강서구 가양동 미즈앤노블 산후조리원 2주 이용 후기

 

 

 

 

 

 

2016년 12월 15일 드디어 우리 행복이 행운이를 만났습니다^^

 

사랑스러운 남매 쌍둥이를 출산 후

 

5박 6일 입원을 하였고, 퇴원 후 바로 조리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엊그제 출산한거 같은데....

 

오늘이 벌써 30일째 되는 날이네요^^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휴~

 

출산 전에 산후조리원을 알아봤는데 이용 요금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저희는 쌍둥이라 기본요금에서 아기 1명 추가분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우리를 만족 시키는 곳을 찾았습니다!!!

 

그곳은 바로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미즈앤노블 산후조리원' 이에요^^

 

 

 

 

 

산후조리원 실내 모습이에요~

 

이곳에서 면회를 할 수 있습니다^^

 

 

 

 

 

 

 

 

 

입실할때 부원장님이 방까지 안내 해주시고

 

아이들 병원 기록 등... 확인하고 간단한 서류 작성까지....

 

그리고 옷 갈아입고 편하게 쉬었습니다^^

 

 

 

 

 

 

방이 아늑하고 좋더라구요^^

 

엄청 뜨끈뜨끈해서 방 실내 온도를 낮춰버렸어요 ㅋㅋㅋ

 

나중에 아기들 춥다고 다시 올렸지만...

 

완전 사우나가 따로 없었습니당~

 

 

 

 

 

공기청정기, 노트북이 방마다 비치되어 있습니다.

 

막상 노트북을 사용하려고 보니 악성코드가 깔려있고

 

속도도 느려서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더라구요.

 

어차피.... 노트북을 쓸 시간도 없었지만 ㅋㅋㅋ

 

쉴 시간도 부족해요^^

 

 

 

 

 

 

 

 

 

 

 

 

옷장과 미니 냉장고가 있습니다.

 

사이즈가 작았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어요^^

 

 

 

 

 

 

옷장 안에 보면 조리원복과 벨벳 소재의 가운이 있어요^^

 

이 가운은 마사지 받으러 갈때 입고 가는 용도에요~

 

산전/산후 각 2회 마사지 서비스가 있었지만

 

저는 추가로 결제해서 전신관리 받았어요.

 

피부관리실이 같은 층에 있어서 이동하기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마사지실 선생님들 정말로 친절하셨어요.

 

물론 관리도 잘 해주셨구요^^

 

덕분에 제 다리의 부종이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마사지 전>

 

 

 

 

<마사지 후>

 

 

 

참고로 몸무게도 많이 빠졌어요 ㅋㅋㅋ

 

지금은 출산 전 몸무게로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늘어진 뱃가죽은 어쩔 수 없지만....

 

어쟀든 대박이죠 ㅋㅋ

 

 

 

 

 

 

 

 

 

 

 

이 넓은 홀에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옆방 산모님들과 수다 떨면서 시간 보내는 장소에요^^

 

구비되어있는 시설들을 이용하기도 하고요~

 

 

 

 

 

 

유축을 하고난 뒤 젖병이랑 깔대기를 신생아실 앞 바구니에 놓으면

 

간호선생님들이 다~ 세척까지 해서 소독기에 넣어놓더라구요^^

 

완전 편했어요~~

 

(유축기는 조리원에 비치되어 있었어요)

 

전 그냥 열심히 유축만 하면 됩니다 ㅋㅋㅋ

 

갑자기 젖소가 되버린 느낌....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어색했어요

 

 

 

 

 

 

파라핀 치료기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쌍둥이 모유수유를 하다보니 손목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때마다 가서 이용했던 치료기~ ㅎㅎ

 

 

 

 

 

 

 

 

 

 

나머지는 귀찮아서 pass ㅋㅋㅋ

 

계속 침대에서 딩굴딩굴 했거든요^^

 

 

 

 

 

 

첫날 점심 식사^^

 

매끼니 사진을 찍어서 올리려고 했지만....

 

이게 마지막 사진이 되버렸네요 ㅎㅎ

 

꼭 밥을 먹고나서야 사진 찍을 생각이 나지 뭐에요...

 

출산 후 기억력이 감퇴된건가...

 

 

 

 

 

 

간식이 하루에 3번 나오는데

 

그 중 한 장만 찍었어요^^

 

밥이 소화도 되기 전에 간식이 오는데...

 

배터질뻔 했습니당~

 

 

 

 

 

 

조리원 선생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우리 예쁜 쌍둥이~

 

 

 

 

 

조리원 내 모든 분들이 너무 너무 잘 챙겨주셨어요.

 

그리고 원장님의 가슴마사지 덕분에 젖몸살을 겪지 않았습니당^^

 

완전 감사 감사~

 

나중에 퇴실할때는 정이 들었는지 눈물이 글썽글썽 했습니다...

 

퇴실 선물로 젖병, 배넷저고리, 속싸개 등... 챙겨주셨구요 ㅎㅎ

 

더 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여러가지 여건이 안되서 ㅠㅠ

 

지금 집에서 친정 엄마랑 쌍둥이들 보고있는데

 

다시 조리원으로 들어가고 싶어요!!!!!

 

저희 남편도 조리원이 그립대요.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미즈앤노블 조리원 위치가 가양역 1번 출구 앞이라

 

출퇴근 하기 엄청 좋았었다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로 그리운 조리원 생활이었습니다~

 

이용 가격도 저렴했고

 

집에서 조리하는것 처럼 편했어요^^

 

다들 그립습니다.

 

강서구에 사시는 분들께 강추하고싶어요!!!

 

(개인적으로 대만족이었어요^^)

 

 

 

 

기타 궁금한 점은 미즈앤노블 산후조리원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www.miznnob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