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Zootopia, 2016)' 관람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릴리' 입니다.

 

오늘은 두달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016)' 에 대하여 포스팅 합니다.

 

 

 

 

 

 

2016년 2월 17일에 개봉한 '주토피아' 는 지난 19일까지 425만명을 기록했습니다.

 

'겨울왕국(1029만명), 쿵푸팬더2(506만명), 인사이드아웃(496만명),

 

쿵푸팬더(465만명)' 에 이은 "흥행 5위" 라고 합니다.

 

전 세계 흥행 수입도 8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8억 2,700만 달러의 '배트맨 : 슈퍼맨' 을 앞질러

 

올해 미국영화 개봉작 중 1위라고 하네요.

 

이렇게 유명한 영화였다니....

 

저도 입소문 듣고 이제서야 봤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아직 상영중이에요 ㅎㅎㅎ

 

 

 

 

줄거리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연쇄 실종 사건 발생!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교양 있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도시 주토피아.
이 곳을 단숨에 혼란에 빠트린 연쇄 실종사건이 발생한다!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는 48시간 안에 사건 해결을 지시 받자
뻔뻔한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에게 협동 수사를 제안하는데… 
 
스릴 넘치는 추격전의 신세계가 열린다!

 

 

 

 

 

 

어렸을때 부터 정의감이 넘치고 남다른 꿈을 꾸던 '주디 홉스'

 

초식 동물은 될 수 없었던 경찰을 꿈꾼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주토피아' 에 가게 되는데....

 

 

 

 

 

 

이 기차타는 장면에서 완전 웃겼어요^^

 

핵꿀쨈~~~

 

 

 

 

 

 

'주토피아' 에서 자신의 꿈에 도전하게 됩니다.

 

영화를 보면서....

 

동물들의 이야기가 아닌 사람들이 이야기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경찰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지만....

 

그곳에서의 생활은 만만치 않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임무 수행 중

 

앞으로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될지 모른채....

 

지혜롭고 교활한(?) 여우 '닉 와일드' 와 만나게 됩니다.

 

 

 

 

 

 

 

 

 

주차단속을 하던 중 절도사건을 만나게 되고

 

한 동물 시민의 목숨을 살려주게 됩니다.

 

 

 

 

 

'주디 홉스' 는 이로 인하여 퇴사의 압력을 받게 됩니다.

 

과연 어떻게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애니메이션을 스릴있게 보다니....ㅎㅎㅎ

 

 

 

 

 

 

 

 

 

 

 

 

 

 

 

 

 

 

 

 

 

 

'가젤' 목소리의 주인공은 가수 '샤키라' 라고 합니다^^

 

콜롬비아 출신 라틴 팝가수....

 

우와~~~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그녀가 부른 '주토피아 OST  <Try Everything>'

 

뮤직 비디오가 공개 약 50일만에

 

전 세계에서 7,000만뷰를 넘어섰다고 하네요.

 

경쾌한 팝송으로 들으면 저도모르게 신나더라구요^^

 

지금 이 노래를 1시간째 듣고 있네요 ㅋㅋㅋ

 

전혀 질리지 않아요~~

 

 

 

 

 

 

 

 

 

솔직한 후기

 

동물들의 낙원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사건을 통해

 

최초의 토끼 경찰인 '주디' 와 여우 '닉' 이 협동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소동을 잘 담은 작품이었습니다.

 

모든 캐릭터 하나 하나 개성이 넘치고

 

장면 하나라도 놓칠 수 없을 정도로 흥미로웠습니다^^

 

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지는 이유를 '주토피아' 를 본 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겉모습으로 그 사람의 능력을 판단하지 말라는 교훈을 줍니다.

 

그리고 현실 사회를 풍자하면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때문에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만족 시켜주는 영화였습니다.

 

절로 엄지척!!!!!!!

 

 

 

 

 

 

 

동물들의 이야기지만 결코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이 영화는

 

동물의 습성을 잘 분석해 인간 사회와 적절하게 비유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이 정말 무섭다는 걸 다시한번 알게 해주고...

 

이런 편견과 부조리가 넘치는 사회이지만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말고 노력한다면 성공 할 수 있다는 그런 교훈적인 영화에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정말로 노력만 한다면

 

'주토피아' 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질문을 해봅니다.

 

요즘 다들 사는게 어렵고 힘들다고 하고...

 

정치, 경제를 봐도 답답하기만 하고.....

 

이 영화가 교훈으로만 끝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이상,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016)' 관람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