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재밌게 본 영화 '구스범스(Goosebumps, 2015)' 를 소개합니다.
'잭 블랙'이 나온다고 해서 잔뜩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줄거리 |
책 속에 갇혀 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난다!
뉴욕에서 작은 마을로 이사 오게 된 잭(딜런 미네트)은 첫 날부터 옆집 소녀 헤나(오데야 러쉬)에게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전세계 베스트셀러 ‘구스범스’의 작가인 헤나의 아버지 스타인(잭 블랙)은 무언가를 숨기려는 듯 자신들의 집에 얼씬거리지 말라며 경고한다. 어느 날, 헤나의 비명 소리를 듣게 된 잭은 절친 챔프(라이언 리)를 불러 몰래 잠입하고, 그곳에서 자물쇠로 잠겨 있는 베스트셀러 소설 ‘구스범스’ 책들을 발견한다. 잭의 황당한 실수로 책이 펼쳐지자 책 속에 잠들었던 몬스터들이 하나 둘 깨어나기 시작하고 세상은 순식간에 쑥대밭이 되는데....
몬스터들의 공격에 맞선 잭, 헤나, 챔프 그리고 스타인은 이 위기를 원상복구 시킬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판타지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솔직한 후기 |
이 영화는 "오싹짜릿 vs 유쾌상쾌" 한 영화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조건을 다 갖고 있는 영화였어요~
판타지, 호러, 약간의 로맨스... 딱 내 스타일 ㅎㅎ
'구스범스' 는 전 세계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2위 시리즈이고,
미국에서는 그 중 몇 편을 드라마로 제작하여 방영했다고 하네요.
숨 막힐 듯한 긴장 속으로 몰고가다가 예상치도 못한 반전으로 허를 찌르는 방식은
'구스범스'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인데요.
이번 영화에서 그런 부분이 잘 표현 되었고 생각합니다^^
책 속에 어떤 비밀이 있는지 '스타인(잭 블랙)' 이 집착하면서 지키고 있었죠..
그 책이 열리기 전까지......
왜 그렇게 예민하고 까칠하게 살았는지,
그가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던 슬픈(?) 이유가 있었어요...
책이 열리는 순간.... 걷잡을 수 없는 공포가 찾아오죠....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은근히 긴장감이 들더라구요!!!
사마귀와 늑대인간..... 기타 등등 괴물들이 나오는데요.
완전 심장이 쫄깃 쫄깃 했어요^^
책 속에 다시 가두려고 애쓰는 주인공들과 그에 대항하는 괴물들의 이야기가
어디서 본듯하기도 했어요~
혹시 쥬만지를 보셨는지요?
'쥬만지' 랑 약~~간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잭 블랙이 얼마전 '무한도전' 에 나왔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왠지 친숙한 동네 아는형님(?) 같았어요 ㅋㅋㅋ
무한도전을 못보신 분들은 아래 예고편이라도....^^
이번 설 명절 연휴때 가족들과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 느낌대로 후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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