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 DMZ 박물관 무료입장 투어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고성통일전망대에 이어서
통일전망대에서 차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DMZ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DMZ 박물관 입장은 무료에요!!!
통일전망대 이야기는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여행 이야기/강원도] -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와 6.25 전쟁체험 전시관 가족 여행지로 추천 feat. 출입신고소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와 6.25 전쟁체험 전시관 가족 여행지로 추천 feat. 출입신고소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강원도 여행때 다녀왔던 고성 통일전망대를 소개합니다. 고성 통일전망대를 가려면 출입신고소에서 접수를 해야 합니다!!! 출입신고소에 도착해서 큐알인증, 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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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박물관"
<북한전마선>
전마선은 큰 배와 육지 또는 배와 배 사이의
연락을 맡아 하는 작은 배를 말한다.
2012년 2월 25일 강원도 고성
마차진 해변에서 발견되었다.
<동독 경계철망>
옛 동서독 경계에 실제로 사용되었던 철망을
이용해서 만든 동독의 국경 철책으로
탈출을 어렵게 하려고 사람의 손가락이
잘 들어가지 않는 촘촘한 철망을 사용했다.
* 38선과 군사분계선(일명 휴전선) *
38선은 1945년 8월 15일 일제가 패망하고
한국이 해발될 때 무국과 소련이 일본군을
무장해제하고 한반도를 분할 점령하기 위해
북위 38도에 그은 분할점령선이다.
군사분계선(휴전선)은 1953년 7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당시 남북 점령지를
기준으로 한 경계선이다.
다만, 38선은 한반도 분단에 있어 차지하는 상징성
때문에 휴전선과 혼동되고 있다.
* DMZ(Demilitarezed Zone) 비무장지대 *
한국전쟁으로 1953년 7월 27일에 설정된
군사분계선(휴전선)은 위도상 38도선과 비슷한
위치에 있었지만, 서쪽 경계선이 남으로 내려가고
동쪽 경계선이 북으로 올라가 있다.
이에 따라 38도선 이남의 황해도 옹진, 연백과
경기도 개성, 개풍 지역은 북측에
38도선 이북의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양양, 고성 지역은
남측에 속하게 되었다.
정전협정에 당사자인 한국군이 배제되었다니!!
화가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휴전 발효 당일까지 목숨을 건
고지쟁탈전 과정에서 지워지지 않는
수많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트라반트>
독일 분단 시기(1959~1991)에 생산된
동독의 국민차이다.
차체는 철판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부식이 덜하고 가벼운 장점이 있지만
안전성이 낮고 재활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서독이 생산하는 세계 최고의
차량에 대비되어 동독 경제몰락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2층을 둘러보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갑니다.
북한 탈북자의 휴대물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DMZ 박물관 체험교실>
티셔츠 만들기 5,000원
머그컵 만들기 4,000원
군번줄 만들기 3,000원
에코 가방 만들기 3,000원
고무줄 총 3,000원
DMZ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이라
공예체험 할인 50%가 되네요 ㅎㅎㅎ
거의 아빠가 만들었던 고무줄 총...
누구를 위한 체험인지^^
예쁘게 잘 만들었네요^^
체험 후 야외로 나갑니다.
멋진 작품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딸 ㅎㅎ
역시나 실내보다 야외가 좋네요^^
아이들에게 최적의 장소였어요 ㅎㅎㅎ
곳곳에 "뱀 조심" 이 써있더라구요.
뱀이 많이 출현하는 곳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여기까지 쉬지않고 달려왔네요^^
더 많이 보고싶어서 열심히 다녔더니
이날 만보이상 걸었어요 ㅋㅋㅋ
어른도 다리가 아팠는데
아이들도 힘들었을듯....
여름 끝무렵인데도
햇볕이 뜨겁고 더웠지만
맑고 깨끗한 하늘과 공기를
즐길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랑 와보길 정말 잘한듯해요^^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까지
같이 둘러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이상 "DMZ 박물관" 방문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