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통통 다지기로 이유식 만들기 야채다지기 솔직한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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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이유식을 만들때 핸드블렌더를 이용하여

 

야채도 다지고, 고기도 갈고 다 했는데

 

핸드블렌더가 고장이 나버렸다 ㅠㅠ

 

 

그동안 너무 무리해서 사용했나보다...

 

다른 야채 다지기를 한번 사용해 보려고 알아보다가

 

 

'곰돌이 통통 다지기' 가 괜찮다고 해서 한번 구입해봤다^^

 

 

 

 

 

 

 

 

G마켓에서 내 돈 주고 24,440원에 구입했다.

 

이것만 있으면 이유식 만들기가 쉬울것 같았다^^

 

 

 

 

 

 

 

 

 

 

 

 

 

'곰돌이 통통 다지기 + 마늘절구' 가 도착했다.

 

편하게 야채를 다질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신나서 개봉했다~~

 

 

 

※ 곰돌이 통통 다지기의 특징 ※

 

 

아이 이유식 만들 때

 

많은 양의 음식 준비할 때

 

매운 양파, 마늘 다질 때

 

 

곰돌이 통통 다지기는 "통통" 두드리기만 하면 끝!!

 

사방으로 튀고 칼로 썰고, 으깨고, 손 베일까 걱정 없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 분리가 쉽고 간편하며 세척이 편리하다.

 

- 주방에서 손쉽게 다진양념을 만들 수 있다.

 

- 다지는 힘이 강해 쉽고 빠르게 다질 수 있다.

 

-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하다.

 

 

 

 

 

 

 

 

 

 

 

 

 

 

 

 

 

 

 

 

마늘절구는 이날 개봉할 때만 보고

 

수납장 깊은 곳에 들어가 있음 ㅋㅋㅋ

 

생각보다 쓸 일이 없었다.

 

 

 

 

 

 

 

 

이렇게 분리해서 한번 세척 후~

 

건조까지 시킨 뒤 다지기 작업을 시작했다^^

 

 

 

만들어야 할 이유식 양이 많다보니

 

재료의 양도 장난 아니다.

 

 

양파, 감자, 브로콜리를 다지고

 

이제 당근을 다지는데.....

 

 

 

 

 

 

 

 

이정도 크기로 재료를 썰어서 다져야

 

잘 다져진다 ㅠㅠ

 

이렇게까지 해서 다질거면

 

그냥 칼로 다지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가지 방법 다 팔이 아팠음 ㅜㅜ)

 

 

 

 

 

 

 

 

잘게 썬 뒤 통통 두드리면 이렇게 잘 다져진다.

 

 

그런데....

 

 

통통 두드리는 작업이 이렇게 힘들거라고

 

예상을 못했다 ㅠㅠ

 

 

가뜩이나 출산 후 뼈마디가 아프고 약해져있는데

 

통통 다지기 하면서 어깨가 나갔다 ㅠㅠ

 

 

너무 쉽게 "통통"하면 될거라 생각했던 나.....

 

힘들어서 남편한테 "통통" 해달라고 했는데

 

남편도 다 하고나더니 팔이 아프다고하네...

 

 

재료의 양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지... 라고 위로를 해보지만

 

양이랑은 크게 상관 없는거 같다 ㅠㅠ

 

 

이거 말고

 

 

또 하나의 문제점이 있었다.

 

여러번 사용을 하다 보니 칼날 아랫부분에

 

재료가 껴서 잘 안빠졌다.

 

물에 담궈도 보고 얇은 솔로 문질러도 보고...

 

칼날 아랫부분은 손이 닿지않아 세척하기도 어려웠다.

 

 

다른 사람들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나같은 경우 세척이 깨끗하게 안되는거 같아서

 

사용하면서 불편했다.

 

 

나만 팔이 아프고 불편한거야??

 

 

육류 다질땐 살짝 얼려서 해야 잘 되는데

 

내가 원하는 대로 잘 안된다는 거...

 

 

물론 단점만 있는건 아니다

 

매운 양파를 다질때는 맵지 않아서 괜찮았다^^ 

 

 

결론은.....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나랑 '곰돌이 통통'이랑은 안맞는걸로......

 

 

현재는 마늘절구와 함께

 

수납장 깊은 곳에 보관되어 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