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시 예술 이야기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 곳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 최우람 - 작은 방주 내돈내산 이용 후기

Dream美 2022. 11. 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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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주말 오후에 아이들이랑 어디갈까 생각하다
날씨가 추워서 실내 전시를 보러가기로 했어요^^

예전에 인스타에서 보고 찜해놨던
<최우람-작은 방주> 전시회가 생각 나더라구요 ㅎㅎ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유료관람
내돈내산 후기를 소개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 작은 방주

 

임옥상 : 여기, 일어서는 땅
올해의 작가상 10년의 기록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운영 안내>

 

월,화,목,금,일 10:00~18:00
수, 토 10:00~21:00
(18:00~21:00 야간개장)

휴관일 : 1월 1일, 설날, 추석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문의 : 02-3701-9500


<전시 안내>

 

 

* 예약시 주의 사항 *

- 관람 희망일 14일전 18:00 부터 예약 가능
- 회차 구분 없음, 사전 예약 필수
- 무료대상자 : 만 24세 이하(영유아 포함), 65세 이상
대학생,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배우자 포함)
장애인, 문화누리카드소지자 등
- 할인 : 아시아나클럽일반(20%), 우수(100%) 할인
다둥이카드 소지자 20% 할인
- 1회당 4매까지만 예약 가능합니다.

 


https://www.mmca.go.kr/visitingInfo/seoulInfo.do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3개 관을 모두 관람하고자 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무료 아트셔틀버스를 1일 4회 운영하고 있습니다. 1.탑승위치 - 과천 : 과천 솔바람뜰 옆 정류장 - 서울 : 서울 셔틀버스

www.mmca.go.kr

 

 

서울관 통합권 1인 4,000원

 

테라로사 카페와 미술관 입구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갔는데....
엄~~~청 막혔어요 ㅠㅠ
주차하는데도 많이 기다렸구요.

 

지하 2층에 주차하고 1층으로 이동^^

 

인터넷 유료 예매 고객 무인정산 절차

<인터넷 유료 예매 고객 무인정산 절차>

1. 1층 프런트 티켓박스에서 QR확인 후 바코드 티켓 수령
2. 무인 정산기 바코드스캐너에 바코드 스캔하기
3. 할인된 금액 확인 후 잔여 금액 카드 결제 후 출차

주차는 시간당 3,000원입니다.

 

1층 도착 ㅎㅎ
매표소로 갑니다
테라로사 카페 입구가 있네요
매표소
미술관 관람 예절과 기증자의 벽이 있어요
이제 입장합니다

 

참고로 재입장 불가에요!!!

 

지하 1층으로 이동합니다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작은 방주
원탁
세 마리의 검은 새

작품명 : 원탁

서울박스 중앙에 놓인 검은색 <원탁>을 받치고
있는 것은 머리가 없는 18개의 지푸라기 몸체이고
하나의 둥근 머리가 테이블 위에 놓여
여기저기로 굴러다닌다.

이는 하나의 머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과
머리를 욕망하지 않아도 이 투쟁에서 벗어날 수 없는
구조를 빗대고 있다.

그리고 그 위로 폐 종이 박스를 조각조각 붙여
완성한 세마리 <검은 새>가 천천히 회전하며
아래에서 벌어지는 힘겨운 싸움을 지켜본다.

누가 머리를 차지할 것인가?
누가 낙오자가 될 것인가?
누가 이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원탁> 구동시간

10:20분 부터 시작 / 5분씩 동작 / 15분 휴식

 

작품 관련 정보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은 방주


작품명 : 작은 방주

육중한 철제와 폐 종이 박스를 재료로
최첨단의 기술로 구현한 상징적 방주이다.
지구 생태계의 위기와 함께 우주 공간의 탐사가
가속화 되는 이 시대에 윌의 삶은 어디에
위치하고 있을까?
35쌍의 노는 우리를 배제시키는 벽처럼
머물러 있다가 날개를 펼치듯 움직이며
장엄한 군무를 시작한다.

<작은 방주> 공연 시간

매 시간 30분 마다 시작 / 20분씩 공연

 

 

무한공간과 닻
천사

 




흰 꽃 하나

 

전시장 입구에 있는 커다란 흰 꽃 <하나>는
팬데믹을 겪은 동시대인의 아픔에
작가가 건네는 헌화의 의미가 있다고 해요.

 

빨강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빨강 꽃....
팬데믹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이자
생명의 순환을 의미합니다.

뜨거움과 에너지가 느껴졌습니다.

 

묘한 분위기의 작품에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폐차되는 자동차의 전조등과 후미등을 조립하여
별로 재탄생한 작품 <URC-1>, <URC-2> 이에요.

눈부시게 빛나는 복도를 걸으며
각자의 작은 우주를 향해가길 기대하는
작가의 마음을 느껴봅니다.

 

휴게 공간을 지나
복도를 따라서 밖으로 나가봐요
검은 웅덩이도 작품이에요
마치 흙이 들려 일어나 있는 듯한 모습의 대지-어머니 작품
임옥상 여기 일어서는 땅
자각 노트들 속 드로잉과 스케치 영상물을 만나볼 수 있어요
얼굴-아침
흙으로 빚어진 설치 작품 흙의 소리

마치 대지의 여신 가이아(Gaia)의 머리가
옆으로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 뒷면으로 가면 머릿속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어요.
어두운 공간에서는 대지의 어머니가 내는 숨소리를
듣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공간에서 거친 호흡 소리를 들으니
살짝 긴장되며서 무섭기도 했어요^^;

 

여기 일어서는 땅

<여기, 일어서는 땅>(2022)의 작품은
장단평야 논에서 떠온 흙으로
추수 후 땅의 상황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거대한 규모에 놀랬어요~

 

올해의 작가상 10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과
비전 그리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작가들을
지원, 육성, 후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과 SBS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 및 진행해온 시상제도라고 합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이곳까지만 보고
나와야했어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처음 와봤는데
앞으로 자주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멋진 전시관람하고 갑니다~

일단 가성비가 최고였어요!!!

특히 아이들이 설치미술 작품을
정말 좋아했어요~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점점 더 커지길 바라며....


이상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내돈내산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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