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시 예술 이야기

서울 전시회 하비에르 카예하 특별전 이곳에 예술은 없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내돈내산 다녀온 후기

Dream美 2024. 8. 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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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지난 주말에 아이들이랑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중인
하비에르 카예하 특별전에 다녀왔어요.
 
6월에 슈퍼얼리버드로 미리 예매해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ㅎㅎ
 
전시 일정을 확인하시고
미리 예매해 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전시회에 다녀온 후기를 소개할게요.
 


 

하비에르 카예하

이곳에 예술은 없다

 


 

 

<하비에르 카예하 특별전 : NO ART HERE>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2024.7.12 ~ 2024.10.27

- 일반 관람 요금 -

 

성인 20,000원

청소년 15,000원

어린이 12,000원

우대권종(경로 외) 10,000원

무료 : 보호자를 동반한 36개월 미만 유아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 마감 오후 6시 00분)

매주 월요일 휴관

 

- 교통 안내 -

 

지하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 도보이동(약 5~10분 소요)
- 마을버스 22번(초록색) 타고 2개 정거장 이동

서초역 3번 출구
- 도보이동(약 20분~25분 소요)
- 마을버스 11번(초록색) 타고 4개 정거장 이동

 

버스

 

405, 406, 5413, 1500-2, 1553
서초11, 서초17, 서초22

 

 

 

 

최근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에드바르 뭉크전을 봤었는데....

이번에는 하비에르 카예하 특별전 보러 왔어요^^

(주차는 오페라주차장을 이용함)

 

이전 이야기는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공연 예술 이야기] - 서울 전시회 추천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내돈내산 다녀온 후기 feat. 최소형 피코 퍼즐

 

서울 전시회 추천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내돈내산 다녀온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지난 휴일에 아이들이랑 에드바르 뭉크전시회에 다녀왔어요 ㅎㅎ 은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중이에요. 뭉크의 라는 작품밖에 몰랐던 나...ㅋㅋ 이번

whitelily.tistory.com

 

 

 

 

 

하비에르 카예하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스페인 출신의 작가라고 하던데

저는 이번 전시 때문에 알게 되었어요 ㅋㅋ

 

'No Art Here' 이곳에 예술은 없다.

 

작가 스스로 기존 예술의 고정관념을 깨고

관객 스스로 예술을 탐구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는 전시회예요.

 

설명이 필요 없는 미술을 만나러 가봅니다~

 

 

 

 

 

 

 

전시되어 있는 작품은 모두 진품이니

눈으로만 감상해 주세요!!!

 

프라이빗 도슨트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ㅎㅎㅎ

(카카오톡 앱에서 예약 가능)

 

 

 

 

 

 

하비에르는 한국 전시회를 위해 지난 10년간 작업해 온

포트레이트 시리즈와 신작 전시를 선보이고

모든 작품을 한국 관람객을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직접 설치하고 장식하며 연출했다고 해요.

 

아이들이 마음껏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편안하게 둘러봤어요^^

 

 

 

 

귀여운 피규어 크기의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어요^^

너무 예뻐서 집에 하나 들여놓고 싶더라구요~

 

 

 

 

대형 캔버스 위에 자리한 '눈이 큰 아이'

그림들에 관심을 보였던 딸 ㅎㅎ

평소에도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라

꼼꼼하게 살펴보더라고요^^

 

큰 눈에 초집중!!!!

상상력이 풍성해지는 시간이 되었을 거 같아요~

 

 

 

 

미술을 잘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하비에르 자신의 작업 공간처럼 보이는 곳으로

모든 것이 커 보였던 어린 시절의 추억과

상상력을 떠올리며 거대한 크기로 작품을 만들었어요.

 

 

 

 

귀여운 고양이랑 사진 찍기 ㅎㅎㅎ

모든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딸내미~

딸내미 취향에 딱 맞는 전시회였어요^^

 

 

 

 

다 둘러보고 자연스럽게 굿즈샵으로 갑니다~

가격보고 후덜덜....

보통 전시회 굿즈 가격보다 비싼 편이었어요.

가격표가 잘못된건가?? 싶을 정도로... ㅋㅋ

 

굿즈를 하나도 못 사서 아쉬웠지만

잘 보고 온 걸로 만족해 봅니다^^

 

마감 시간대에 온 덕분에

아주 여유롭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었어요~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아이들의 잠재의식 속에 차곡차곡

예술적 감수성이 쌓이고 있을거라 믿어요 ㅎㅎ

 

아이와 가볼만한 전시회를 찾으신다면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하비에르 카예하 특별전"

내돈내산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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