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경기도

용인 가볼만한 곳 용인 자작나무숲 베툴라 대형베이커리 카페 내돈내산 이용 후기

Dream美 2024. 6. 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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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아이들이랑 용인에 있는 캠핑장에 갔다가

근처에 새로 오픈한 <베툴라> 카페에 가봤어요.

 

단순하게 카페인줄 알고 찾아갔는데

일반 카페가 아니었어요~

 

카페는 용인 자작나무숲 내에 위치해 있었고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식물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 휴양시설이었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곳에

다녀온 후기를 소개할게요.

 

 

 

용인 자작나무숲

 

 

 

 

<용인 자작나무숲>

 

용인 자작나무숲은 2017년부터 준비하여

2024년에 완공된 복합 문화 휴양시설입니다.

20만평 규모의 용인 자작나무숲은 현재 2만 5천평

개방하였으며, 약 11만평을 개발 진행중에 있습니다.

 

매표입장시간 10:30~20:00

관람시간 10:30~21:00

 

까사포레 11:00~20:30

브레이크타임 평일 14:00~17:00

브레이크타임 주말 15:00~17:00

라스트오더 19:30

 

영업일 : 월요일~일요일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입장료 : 성인 5,000원 / 청소년 3,000원

13세 이하 무료

 

주소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황새울로 231

문의 : 031-333-8877

 

 

 

 

날씨가 좋아서 둘러보기 딱 좋았던 날!!!!

더위만 빼면 참 좋았다는....ㅎㅎㅎ

 

저희는 제5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서 올라갔어요.

 

뜨겁고 더운 날씨에 걸어가기 조금 힘들었지만

멋진 풍경을 볼 생각에 힘을 내봤어요^^

 

 

 

 

입장료가 있어서 잠시 당황했어요 ㅋㅋ

일단 키오스크에서 결제 후 입장하기!!!

13세 미만인 아이들은 무료입장이었어요.

 

 

 

 

입구부터 포토존이 가득했고

마치 외국 휴양지에 온 듯했어요 ㅎㅎ

 

영화 속에서 본 자작나무를 볼 생각에 신났던 아이들...

아직은 조성중이라 작은 나무들 위주로 보였어요.

 

나중에 숲이 우거지면 정말 멋질 거 같아요^^

 

 

 

 

길 따라 쭉 걸어서 온실화원으로 갑니다^^

더울거라 예상했는데 에어컨 빵빵~~~

엄청 시원했어요 ㅋㅋㅋ

이곳에서 나가기 싫더라구요 ㅎㅎ

 

 

 

 

온실화원과 이탈리안레스토랑 까사포레가

연결되어 있어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면 좋을 거 같아서

들어가 봤는데.... 이미 예약 대기가 너무 많아서

예약도 안 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저수지 쪽으로 한 바퀴 쭉 둘러봤어요 ㅎㅎ

사진 찍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웨딩 스냅사진 찍으러 오신 분들이

여기저기 계시더라구요~

 

 

 

 

저수지 지킴이 거위 친구들도 있었어요^^

오리인 줄 알았는데 거위라고 하네요 ㅋㅋㅋ

 

 

 

 

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달래며 전망대로 이동!!!!

이곳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땀을 식힐 수 있었어요~

 

신발장에 있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원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곳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전망대 오른쪽에는 펜션도 있고...

 

안내도를 보니 제 3주차장 옆에 수영장도 있던데

운영기간에 맞춰 다 같이 이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멋진 뷰에 힐링 제대로 하고 갑니다~

겸사겸사 계단운동도 했어요 ㅋㅋ

 

 

 

 

전망대에서 내려와 앞에 있는 하모니가든에서

사진 찍고 이동하기 ㅎㅎ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신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

체력이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ㅋㅋ

 

 

 

 

한참 돌아다녔더니 힘들더라구요...

베툴라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수 마시고

잠시 쉬어갑니다 ㅎㅎ

 

카페도 정말 멋있었어요~

이곳의 뷰는 최고예요!!!! 뷰 맛집으로 인정^^

 

 

 

 

카페에서 나와 공연장에서 진행중인 수국전시회도 보고

연못정원 구경도 하고... 볼거리가 정말 많았어요.

 

 

 

 

예쁘고 신기하게 생긴 꽃을 보고

사진 찍어달라는 딸내미 ㅎㅎㅎ

제가 봐도 너무 예뻐서 사진에 담고 싶었어요^^

 

이 외에도 다양한 식물들을 보면서

아이들이랑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걱정했는데

우산을 대여해 주더라구요.

 

이용해 보니 양산은 필수!!!^^

 

카페 긴 대기줄도 감수해야 했고...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곳인데도

사람이 사람이... 어마어마했다는 거 ㅎㅎ

 

예쁜 사진 찍고 싶으신 분들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고 싶으신 분들은

꼭 가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이상 "용인 자작나무숲" 내돈내산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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