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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공포영화 괴기맨숀 극한의 현실 밀착 공포 체험 내돈내산 후기

영화 드라마 이야기

by Dream美 2021. 7. 3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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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제대로 만들어진

공포영화 한편 소개할께요~

 

우연히 예고편을 보고 이건 꼭 봐야한다는

느낌이 왔던 영화였어요^^

 

"괴기맨숀"

괴이한 소문, 5개의 이야기

 

괴기맨숀

개봉 : 21. 6. 30
감독 : 조바른
주연 : 성준, 김홍파, 김보라

장르 : 공포
국가 : 한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06분

출연진

- 줄거리 -

공포 웹툰 작가 지우는 아이디어를 찾아 괴기맨숀이라
불리는 허름한 아파트에 도착한다.

표정을 알 수 없는 중년의 관리인은

이 아파트에서 일어났던 기묘한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내고

504호, 708호....

지우는 사연을 들을수록 홀리기라도 한 듯

괴기맨숀에 집착하게 되는데...

미스테리한 맨숀, 5개의 에피소드

그리고 괴이하고 섬뜩한 현실 공포가 온다.

 

 

네이버 시리즈온

저는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봤어요^^
결제 금액 14,900원

이 영화는 원래 기획 자체가 8부작 OTT 드라마였는데

관심과 좋은 반응이 있어서 극장에서

먼저 개봉했다고 하네요.

 

이제 OTT 8부작이 시작되서 더 기대가 됩니다 ㅎㅎ

 

<괴기맨숀 : 디 오리지널>

극장판보다 더 무섭다고 하던데...

빨리 보고싶어요~

 

7월 30일(금) 밤 11:00

SKY채널, skylife, 올레tv, Seezn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괴기맨숀> 이야기는 총 5개의 파트로 나눠집니다.

 

1. 504호 잠시 머물게 된 작가

2. 907호 아름다운 약사

3. 708호 악덕 부동산 중개인

4. 604호 유학생 친구

5. 1504호 관리인

 

이들 이야기는 각각

 

'가정불화와 층간소음'

'불륜과 가족대상 강력범죄'

'혼자사는 남자의 비정상적 취미'

'곰팡이 핀 집과 변해버린 친구'

'사이비 종교의 섬뜩한 비밀'

 

현실 속 이야기들을 공포의 소재로 다뤘어요.

그래서 더 공포스럽게 느껴져요~

 

관리인역의 김홍파 배우님

김홍파 배우님은

이 영화에서도 존재감 뿜뿜~


악역(?)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많은 영화에 출연하셨지만

영화 <내부자>의 캐릭터가 기억에 남아요.

세상 나쁜 남자로...

그만큼 연기를 잘 하신거죠^^

 

성준은 군대에 다녀 온 후 복귀하는 작품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해요.

성준 배우님이 군대에 갔던것도

복귀했다는것도 이 영화를 보고나서 알았네요 ㅋㅋ

 

김보라 배우

다혜 역을 맡은 김보라님은

이번 영화에서 처음 본 배우에요.

 

8부작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주연이라고 하기엔 존재감이 부족했던거 같아요.

 

작가역의 이창훈 배우님~

영화의 첫번째 스토리에 등장해서

시작부터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어 줍니다...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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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배우같다고 생각했는데

걸스데이 소진이라니....

사실....

연기를 보는데 살~짝 어색 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만 그런 느낌이 들었나요??

 

걸스데이 소진
시그널에서 인상깊게 봤던 배우 이동하

상대 역으로 나오는 이동하(호진) 배우의

소름돋는 연기력이

어색함을 충분히 커버 해줍니다....

이동하님!! 이제 찐팬이 될거 같아요~

 

부동산 중개인 역 서현우님
배우 서현우

실제로 영화 촬영 중 귀신을 봤다고 해요!!

대박~~~~~

 

촬영 중 귀신을 보면 대박이 난다는 말이 있던데

이 영화가 대박 나려나봐요 ㅎㅎㅎ

 

곰팡이 청년 이석형 배우

이석형 배우님은 

제 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액션히어로> 작품에서 배우상을 받으셨죠~

 

연기력은 검증할 필요도 없는 배우에요!!!

독특한 캐릭터로 새로운 공포를

느끼게 해줍니다 ㅎㅎ

 

유학생 역의 강유석 님

강유석은 2018년 드라마

'신의 퀴즈 : 리부트'로 데뷔해 '스타트업'

'새뱇남고 학생회', 영화 '구직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앞으로 기대가 되는 배우에요~

 

4장의 유학생 편에서는

강유석이 곰팡이로 뒤덮인 방을 발견하는 장면에서

소름이 극대화 되었던거 같아요....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참여한

리얼한 곰팡이 분장과 강유석의 현실 공포 연기가

제대로 빛을 발했던 명장면....

 

우리가 늘 이용하는 엘리베이터를

공포스러운 공간으로 만들어 버린 감독님.... ㅠ

 

귀신의 모습 자체는 약간 어설픈 느낌이 들어서

무섭지는 않았는데

소리로 사람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한다는거^^;

 

 

최근에 본 영화 '랑종' 보다

몰입감, 긴장감, 공포감이 더 컸던거 같아요...

 

예고편이 재미있어서 봤는데

그 이상으로 볼거리가 많았구요^^

 

5개의 에피소드가 서로 어떤 관계가 있을지

나름 생각하면서 봤는데....

같은 맨숀에 산다는거 외에는 특별한 공통점은

없는거 같아요^^;

 

어쨌든...

 

짧지만 아주 강한 공포를 맛볼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였다는거^^

 

옴니버스 공포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ㅎㅎ

 

이상 '괴기맨숀'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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