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태어난지 벌써 100일이 지났어요^^
100일 + 7일째 ㅋㅋㅋ
쌍둥이 독박육아를 하다보니 점점 내 자신은 사라지고 있네요.
그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중~
오늘은 쌍둥이가 사용했던 기저귀를 정리해봅니다.
처음에 '하기스 신생아용(3~4.5kg)' 을 쓰다가
'하기스 2단계(4~8kg)'를 사용했습니다.
↓
남매 쌍둥이라 남아용과 여아용 따로 사용했어요^^
처음에는 남/여 기저귀가 헷갈리더라구요.
역시 초보맘 ㅠㅠ
제가 하기스를 쓰게 된 이유는....
선물로 들어와서에요 ㅋㅋㅋ
(친정엄마과 친구들이 제공해줌^^)
남들은 좋은 이유를 꼼꼼히 따져가면서 고르던데
저는 제품이 좋은지 어쩐지 그런거 구분할 필요가 없었지요.
(100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저귀를 사본 적이 없음)
그 다음으로 사용했던 기저귀는 '킨도 3단계(4~8kg)' 였습니다.
남여공용^^
킨도(kindoh)란?
독일어로 '아이' 라는 뜻의 kind와
영어로 감탄사인 oh! 가 만나서
아이가 감탄하는 기저귀가 되었다네요^^
동화의 한 장면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디자인 면에서 Good!!!
독일 프리미엄 킨도는 최고급 유럽산 소재로 만들었고
아기도 만족하는 아기중심 기저귀라는데...
제품 자체는 좋았어요.
한가지 단점이 있더라구요 ㅠㅠ
화학적인 냄새가 너~~~무 강했다는거!!!
환기시키면 빠진다고 했지만.... 아니더라구요 ㅠㅠ
저만 그런건지....ㅠㅠ
아무리 유럽 프리미엄 기저귀라고 하지만
다시 구매하기 꺼려지는 제품이었어요.
그 다음으로 사용했던 기저귀는 '치쿨 L 사이즈(8~12kg)' 에요.
남여공용^^
이건 한 팩만 샘플로 사용했던거라 사진도 못찍었네요 ㅋㅋㅋ
이 제품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사용해보니 저랑은 안맞는듯...
애들 의견을 물어볼 수도 없고 ㅋㅋㅋ
그리고 다음에 '페넬로페 실키슬림 M사이즈(5~9kg)'를 사용했습니다.
남여공용^^
디자인도 귀엽고 착용할때도 괜찮았고...
다 괜찮았어요^^
실키슬림이라 그런지 옷을 입었을때 핏이 예뻤어요.
지금 현재는....
'하기스 매직 기저귀 3단계(7~11kg)'를 사용 중이에요^^
확실히 페넬로페 보다 빵빵하더라구요.
바지가 터질것 같아요 ㅋㅋㅋ
이상 제가 선물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 기저귀였습니다.
친정엄마와 친구들 덕분에 잘 쓰고있네요.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요 ㅋㅋㅋ
몇 가지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저는 그냥 '하기스'가 편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하기스 광고에 세뇌당했나봐요 ㅋㅋㅋ
자세하게 장단점을 기록하면 좋겠지만
그렇게까지 할 여유는 없고....
우리 아이들이 사용했던 기저귀 목록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써봤습니다^^
기저귀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 제품을 써야할지 고민도 되지만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저렴하더라도 아이들이 사용했을때 이상이 없으면 OK!!!
그래도 내 자식한테는 좋은것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어쨌든 전쟁같은 하루가 무사히 지나갔네요.
내 자신을 칭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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