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때문에 밥을 못먹을 때 '김치콩나물국밥' 한 그릇이 딱
요즘 임신 초기라 속이 울렁거려서 음식을 잘 못먹는데... 엊그제 남편이랑 우연히 콩나물국밥집에 가게 되었어요^^ 그 자리에 다른 음식점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새로운 식당으로 오픈했더라구요^^ '콩심 전주종가콩나물국밥' ㅎㅎㅎ 콩나물국밥이 갑자기 땡겨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냄새만 맡아도 속이 확~ 풀리는 느낌!!!! 포장이 가능한 메뉴가 있어요^^ 나중에 하나 포장해 가야지 ㅎㅎㅎ 항아리에서 김치를 계속 떠서 먹을 수 있어요^^ 깍두기랑 배추김치랑 섞여있는데 진짜 맛있게 담았더라구요. 다른 집과 깍두기 맛이 달라요~ 따로 구입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ㅋㅋㅋ 저는 '김치콩나물국밥' 을 시켰어요^^ 4,800원이에요!!! 김치를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맛있게 보글보글 끓고 있어요. 이거 먹다..
일상다반사
2016. 5. 24.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