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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2 A Quiet Place : Part Ⅱ전편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공포 솔직 관람 후기 쿠키영상

영화 드라마 이야기

by Dream美 2021. 7. 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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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를 보기위해
1편을 다급하게 봤습니다 ㅎㅎㅎ

'콰이어트 플레이스 1'은 2018년도에
개봉한 영화인데... 그 당시에는 별 기대도 안했고
사실 관심도 없었던 영화였어요~

2편이 너무 재밌다는 말에
급 궁금해져서 1편 보고 연달아 2편까지!!!

1편 이야기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영화 이야기] -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018 소리내면 죽는다 서스펜스 공포 영화 추천 솔직 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018 소리내면 죽는다 서스펜스 공포 영화 추천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제가 외모와는 다르게(?) 공포, 오컬트 등...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ㅋㅋ 이번에 콰이어트플레이스2 개봉을 해서 남편이랑 어렵게 시간내서 봤어요^^ 2편 리뷰

whitelily.tistory.com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는
역시나 명불허전!!!!! 이었어요^^
안봤으면 명작을 놓쳤을뻔한 명작!!!

"콰이어트 플레이스 2"

A Quiet Place : Part Ⅱ

감독 : 존 크래신스키
출연 : 에밀리 블런트, 킬리언 머피 외
장르 : 스릴러
러닝타임 : 97분

애밀리 블러트 - 에블린 애벗 역
존 크래신스키 - 리 애벗 역
밀리센트 시몬스 - 리건 애벗 역
노아 주프 - 마커스 애벗 역
킬리언 머피 - 에밋 역

- 줄거리 -

소리없이 맞서 싸워라!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것이 사라진 세상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버지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은 갓 태어난 막내와 함께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집 밖으로 나서게 되는데
더 큰 위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남편이 오후 출근을 하는 덕분에
오전에 영화를 볼 수 있었어요 ㅎㅎㅎ
또 언제 그런 날이 올지....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1편에 이어서 드디어 영화관에서 2편 봄~
3년을 기다린 끝에 만난 작품이지만
난 어제 오늘 이어서 봄 ㅋㅋㅋ

영화의 시작은.....

과거 괴물들이 처음 등장한 날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고
1편에 이어서 가족들의 다음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사건의 시작 전....
평화로웠던 마을의 모습을
이제는 만날 수 없겠죠?
잠시지만 아빠가 등장해서 반가웠어요~

개인적으로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더이상 약하고 어린 아이가 아닌
점점 성숙해지는....
마커스(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갓난 아이까지 데리고 떠나는 엄마...
아빠의 빈자리까지 채워야 하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해봤어요~

남편이 있고 쌍둥이 남매를 키우는
저랑 비교해 봤어요 ㅎㅎㅎ
물론 영화니까 전혀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
저는 그런 쪽으로 생각이 되더라구요 ㅋㅋ

더이상의 희망이 없을거 같은 상황인데도
희망을 찾는 리건(딸)....
이 영화에서는 유독 여성캐릭터를
영웅처럼 묘사한거 같아요.
결정적인 사건을 해결하는 해결사!!!

'엣지 오브 투모로우' 캐릭터 처럼
여전사의 느낌이 나던데...
나만 그렇게 느꼈나??
엄마와 딸 둘다 멋지다~~~

말도 안되는 상황과 억지스러운 전개라는
느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급박한 상황을 만들어서
그런 생각을 잊어버리게 만들더라구요^^
아무래도 감독이 천재인거 같아요 ㅎㅎㅎ

다리를 다치게 되는 마커스....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어서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몰입하고
심장이 쫄깃해지도록 합니다.

멀리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한 사람....
이때 등장하는 한 남자....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비슷한 역할을 하더라구요.

이 남자 배우... 어디서 봤다 했더니
인셉션의 남자였어요 ㅎㅎㅎ
회장님 아들~

킬리언 머피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인셉션이에요^^


인셉션에서는 곱게 자란 회장님 아들이었는데
'콰이어트 플레이스2' 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역할을 소화하는 걸 보면
역시나 배우는 아무나 못하겠다 싶어요^^

'에밋' 이라는 캐릭터가 함께 하면서
한 가정이 완전체가 되고
전체적인 흐름과 균형이 잘 맞게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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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생명체들과 사투를 하며
살아남았던 에밋...

물과 식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에블린 가족에게 떠나라고 하지만
실상은....

사건 발생 이후 괴생명체보다
더 악한 인간의 본성을 보게되었고
그로인해 더이상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를
믿을 수 없었기때문에
에블린 가족을 멀리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라디오 채널에서 나오는 음악을 듣고
생존자들이 보내는 신호라고 생각한 리건은
동생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혼자 떠나게 되고....

혼자 생존자를 찾아 떠났던 리건...
이후 우여곡절을 겪게 됩니다.

영화는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으로
전편보다 더 강렬한 경험을 하게 합니다~

하루종일 머릿속에서
그 떨림이 지속되더라구요 ㅋㅋ

'소리없이 맞써 싸우는 영화' 인데
그 어떤 블럭버스터 영화보다
빠른 전개와 속도감으로
관객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멋진 영화였습니다^^

3년을 기다린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은
그런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아직 안보셨다면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ㅎㅎ
아마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다시한번 감독의 천재성에 감탄하며...
콰이어트 플레이스 3편을 기다려봅니다^^

이상,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내돈내산 솔직 관람 후기였습니다.

* 쿠키영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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