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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018 소리내면 죽는다 서스펜스 공포 영화 추천 솔직 리뷰

영화 드라마 이야기

by Dream美 2021. 7. 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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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제가 외모와는 다르게(?)
공포, 오컬트 등...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ㅋㅋ

이번에 콰이어트플레이스2 개봉을 해서
남편이랑 어렵게 시간내서 봤어요^^

2편 리뷰하기 전에....

'콰이어트플레이스 1편' 을 먼저 리뷰 합니다.
(2편 보려고 1편 봄 ㅎㅎ)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

A Quiet Place 2018

 

감독 : 존 크래신스키
출연 : 존 크래신스키, 에밀리 블런트 외
장르 : 드라마, 공포, 스릴러, 서스펜스
러닝타임 : 90분

애밀리 블런트 - 에블린 애벗 역
존 크래신스키 - 리 애벗 역
밀리센트 시몬스 - 리건 애벗 역
노아 주프 - 마커스 애벗 역
케이드 우드워드 - 보 애벗 역
레온 러섬 - 숲속의 남자 역


- 줄거리 -

"소리내면 죽는다"


소리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 상황속에서
괴생명체로부터 살아남기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

<생존 법칙>

1. 어떤 소리도 내지 말 것
2.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3. 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 것


2018년 개봉한 콰이어트플레이스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에요.

A Quiet Place라는 제목처럼
영화 내내 소리가 정말 작게 나옵니다.
그래서 엄청 답답함이 느껴졌어요...
약간 지루한 느낌도 있었고....

지루해서 잠깐 졸았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남편 지인 중 ㅎㅎ)

영화는 사건발생 89일째..... 부터 시작합니다.

 

감독이자 배우인 '존 크래신스키'
'에밀리 블런트'
가 부부로 나오는데
이들은 실제 부부에요~
헐리우드 잉꼬 부부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영화 볼때는 몰랐는데
리뷰 쓰면서 알게되었어요 ㅋㅋ

 

존 크래신스키
어디서 많이 본 배우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에서 처음 본 배우에요^^

아버지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가족을 위해서 헌신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상을 보는듯 했어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부모님의 자식을 향한 마음은 다 똑같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힘든 세상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고 스스로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

괴생명체의 공격만 없을뿐이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금 이 시대와 비슷하다는 느낌 들었어요.

코로나뿐만 아니라 인생 자체가
전쟁과 평화의 연속이 아닐까요?

 

절망적인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가족....

아버지, 어머니라는 존재를
처절하게 사실적으로 표현한 영화였어요.
영화 대사 중에도 그런 부분이 나오더라구요.

 

에밀리 블런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까칠한 비서 역
'엣지오브 투모로우' - 베테랑 군인 역

 

마침 이 영화 두편을 다 봤네요 ㅎㅎ
매력있는 그녀~~~
강한 어머니의 연기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결론은 어머니는 강하다!!!!

여주인공의 연기와 그 역할에 저절로
몰입해서 보게 됩니다 ㅎㅎ

 

밀리센트 시몬스
2003년 3월 미국 출생으로
2017년 영화 '원더스트럭'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콰이어트플레이스' 시리즈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화속 인물처럼....
실제로도 청각장애인이라고 하네요.
생후 12개월에 약물과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청각을 잃었다고 합니다.

청각 장애인들의 대변자가 되고 싶다는 그녀....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 다양한 장르에서
만나보길 기대해봅니다.

 

노아 주프
마음이 여리고 약한 아들 역할을 맡았는데요..
여리고 약한(?) 부분이
현실적인 캐릭터 같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이 영화에서 처음 보는 아역 배우인데
꽤 많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더라구요~
헐리우드에서 촉망받는 아역 배우라고 하던데...
앞으로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괴생명체와의 사투를 벌이는 가족을 보며
아무리 설정이지만
이건 좀 아니잖아~~~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소리를 내지않고 어떻게 살 수 있을까??
그 밖에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숨죽이고 보면서 넘어갔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부족한 개연성을
충분히 커버해 줍니다!!!

영화를 보시는 분들의 재미를 위해 스포하지 않으려고
최대한 조심조심 글을 적다보니 한계가 있네요^^;

무서운 영화(?)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잔잔한 가족 드라마 느낌이 강했어요.

나름 잔잔한 감동도 있었던
조용하지만 강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내내 소리가 적게 등장하고
대부분 수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눈 팔면 전체 흐름과 감정 라인을 놓칠 수 있어요~
지루하더라도 꾹 참고 보시기를^^

참고로...
괴생명체가 등장할때만 깜짝깜짝 놀래요~
너무 무서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로튼 토마코 신선도 지수 100%에 걸맞는
아주 잘 만들어진 영화였어요.
감독이 정말 천재인거 같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2편을 예고하며 영화는 끝나는데요.
2편 보시기 전에 꼭 1편을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물론 안보셔도 지장은 없지만...^^

이상 '콰이어트플레이스 2018' 솔직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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