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한 군산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경암동 철길마을>이에요^^
예전에 와봤던 곳인데
부모님, 아이들과는 처음 와봤어요 ㅎㅎ
오랜만에 왔는데....
예전이랑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거 같더라구요.
상업적인??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저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다녀온 후기를 소개합니다!
"경암동 철길마을"
* 경암동 철길마을 유래 *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준공하여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을 총괄하여 붙인 이름이다.
1944년 일제 강점기에 개설된 철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동네를 이루었고
197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 내용 출처 : 군산시 홈페이지 관광명소 -
저도 어렸을때 철길 근처에 살았었거든요^^
옛날 생각도 나고.... 기분이 묘하네요~
경암동 철길마을에 왔으니 인증사진은 필수!!!
사진찍기위한 대기줄이 있었다는거...ㅎㅎ
안쪽에는 물품보관함도 있고
매표소 같이 생긴 곳에는 직원분이 계셨어요~
철길따라 쭉 걸어갔다 오시면 됩니다 ㅎㅎ
철길마을 쉼터도 있어요^^
이용 시간 : 10시~16시 50분
저희는 철길마을 시작점 쪽 골목에 주차했어요~
다들 철길 옆 골목에 주차를 하셨더라구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주차할데가 없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간신히 한 자리 나서 얼른 주차했어요^^
바로 맞은편에 이마트가 있는데
그쪽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될거 같아요...ㅎㅎ
(겸사겸사 마트에서 장도 보고^^)
동심으로 돌아가보는 시간이었어요~
어렸을때 많이 했던 뽑기 ㅎㅎㅎ
도로쪽에서 철길마을로 들어오는 입구에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번 들러보세요^^
다시 철길로 들어갑니다^^
많은 분들이 교복을 빌려입고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저희도 해보고 싶었는데...
그냥 구경만했네요^^;
철길 양 옆으로 다양한 가게들이 있어요~
조용히 사색하며 걷고 싶은데...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버린거 같아요.
여기까지 쭉 걸어오면서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부모님과 아이들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ㅎㅎ
저희가 갔을때만 그런건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복잡하더라구요^^;
그래도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군산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고
예쁜 사진과 추억을 쌓아보시길 바래요~
이상 "경암동 철길마을"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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