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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랑종 The Medium : 피비린내 나는 극강의 공포 청불 호러 기대이상? 솔직 관람 후기 쿠키영상

영화 드라마 이야기

by Dream美 2021. 7. 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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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

바로 <영화 랑종>이 개봉했어요^^

언론 보도를 보고 더 보고싶어졌죠~
논란이 될만한 영화인지 아닌지
직접 봐야겠더라구요 ㅎㅎㅎ

개봉하자마자 첫번째 상영시간으로 예매!!!

"영화 랑종"

 

'영화 랑종' 21. 7. 14 개봉

영화를 볼 생각에 설레서(?)
새벽까지 뜬눈으로 밤샘 ㅋㅋㅋ

 

마곡 메가박스

마곡 메가박스 이용시 주차 3시간 무료에요~
이용에 참고하세요^^

 

처음엔 저희밖에 없었는데 영화 시작전 몇명 더 들어옴~

감독 : 반종 피산다나쿤
각본 : 나홍진, 반종 피산다나쿤
제작 : 나홍진, 반종 피산다나쿤
원안 : 최차원, 나홍진
주연 : 나릴야 군몽콘켓, 싸와니 우툼바
씨라니 얀키띠칸, 야사카 차이쏜
상영시간 : 131분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랑종은 태국어로 '영매' 를 뜻하는 말이다.
한국으로 치면 '무당' 이라는 뜻^^


- 줄거리 -

태국 북동부 '이산' 지역 낯선 시골 마을
집안, 숲, 산, 나무, 논, 밭까지
모든것에 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다.

가문의 대를 이어 조상신 '바얀 신'을 모시는 랑종(무당)
'님'은 조카 '밍'의 상태가 심상치않음을 직감한다.
날이 갈수록 이상 증세가 심각해지는 '밍'
무당을 취재하기 위해 '님'과 동행하던 촬영팀은
신내림이 대물림 되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모든 현상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

예전에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작품을 봤었는데
그때는 감독이 누군지 별로 관심없이
그냥 무서운 영화라서 봤었죠^^

셔터2005년에 개봉학 작품인데
셔터를 보고 정말 무섭다고 느꼈었어요~~
지금봐도 셔터는 무서운거 같아요 ㅎㅎ

이후 샴(2007)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셔터 감독이라고 해서 그냥 믿고 봤죠^^
셔터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을거라 믿으며...
뭐 그냥..... 볼만했어요...ㅎㅎ

 

나홍진 감독님의 작품^^

추격자, 황해, 곡성을 봐서 그런지

나홍진 감독 스타일(?)에 적응 완료^^
랑종 볼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태국 호러 영화의 새지평을 열었다는
천재적인 '반종 피산다나쿤'
믿고 보는 나홍진 감독의 만남이라
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어요^^

 

영화는 시작부터 우울한 분위기의 마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진만 봐도 분위기가 느껴지죠?
신에게 제사드리러 가는 일행
점점 이상행동을 보이는 '밍'
'밍'을 지키고 싶은 엄마 '노이'
조카 '밍'을 지키기 위해 기도하는 '님'
바얀 신을 모시는 '님'
보는 내내 으스스해요~~~~
마치 진짜 귀신들린 사람 같아요...

 

정말 예쁜 배우에요 ㅎㅎㅎ

이렇게 미친 연기력을 선보이는 '밍'
"나릴야 군몽콘켓"
인스타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너무너무 예쁜데....
어떻게 저런 연기를 해냈는지....
정말 대단해요~

 

영화 후반부를 위해 한달만에

10kg감량까지...


아무래도 연기 신이 내렸나봐요^^
연기할때는 너무 무서워요ㅜㅜ

 

후반부에 휘몰아(?) 치는 공포
끝을 알 수 없는 전개....

다른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1시간 정도는 잔잔한 다큐멘터리 보는듯 해요.
졸지 않으려고 꾹 참았죠^^

누군가는 '빌드업이 오래걸리는 영화'라고 하고...
살짝 그런 느낌이 들긴해요~

1시간 이후 휘몰아치는 공포가 나온다고 했는데
저는 중간에 시계를 보며 체크해 봤어요 ㅋㅋㅋ
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언제 휘몰아치는지 기다렸어요 ㅎㅎ

극강의 공포
역대급 악령체험
심장폭격
극장을 뛰쳐나가고 싶은 영화

곡성은 코미디였다


등등.....

각종 수식어가 많았던 영화

실제로 보면.... 어느정도(?) 맞긴 해요^^
그렇다고해서 못볼 정도는 아니라는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ㅎㅎ

 

그래서 '바이럴 마케팅' 이었다는 말도
나오는데... 그런 측면에서 보면 성공한거 같아요~

*바이럴 마케팅 : 블로그나 카페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의 신뢰도 및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구매 욕구를 자극시키는 마케팅 방식

-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

영화는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시작해요~
태국의 무속신앙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고 리얼리티를 살리는 방법이었다고 하네요.

'파라노말 액티비티' 나 '영화 REC' 랑 비슷하지만
'랑종'은 그보다 더 잔잔한 다큐 느낌이에요.

이 감독이 영화를 어떻게 마무리 하려고 하나
노심초사 하면 봤었구요.
살짝 웃음이 나오는 상황도 있었어요..
저게 뭐야? 이런 느낌?? ㅎㅎ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지만

찾아보면 많으니....

저는 관람 후기 위주로 글을 적어봤어요^^


직접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누가 뭐래도 내가 본 느낌이 중요하니까요^^

롯데시네마 영화 랑종 겁쟁이 상영회

그래도 자신이 없으시다면
롯데시네마에서 준비한
겁쟁이 상영회는 어떠세요?

 

개봉일인 14일과 17~18일에 상영할 계획인데

관객의 반응을 살펴보고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요.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호들갑(?)에 비해 무섭지 않았구요.

불쾌한 장면(??)들이 많이 나와요...ㅜㅜ

 


기대 이상은 아니었지만
잘~~~만들어진 작품이었습니다.
(기대를 너무 했어요 ㅋㅋ)

이상 '영화 랑종' 내돈내산 솔직 리뷰였습니다.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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