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아쉬운 여름휴가가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화성을 지나게 되었어요~
멋진 베이커리 한옥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어요 ㅎㅎㅎ
"혜경궁 베이커리"
혜경궁 베이커리는 보통리 저수지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시간이 되면 거기까지 가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ㅎ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한옥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카페~
* 운영시간 *
10:00~21:00
토요일, 공휴일 2시간 무료주차
2시간 초과시 추가 10분당 2,000원 요금 부과
초과시 주차요금을 내야하냐고
직원분께 여쭤보니
영수증만 있으면 따로 주차비는
안내도 된다고 하네요 ㅎㅎ
한옥이랑은 떡이 잘 어울리는데 ㅎㅎㅎ
건물만 한옥이고 메뉴는 일반 카페랑 똑같아요~
이제는 맛있는 빵 구경하기^^
빵 종류가 엄청 많아요~
다 먹을 순 없고....
best 빵 몇 개만 먹어보기로 해요...
* 메뉴 안내 *
- coffee -
에스프레소 6,000
아메리카노 6,000(H)/6,500(I)
콜드브루 7,000(I)
카페라떼 6,500/7,000
바닐라라떼 7,000/7,500
카페모카 7,000/7,500
카라멜 마끼아또 7,000/7,500
- non coffee -
복숭아 아이스티 5,500(I)
우유 5,000/5,000
밀크티 7,000/7,500
초코,녹차,고구마 라떼 7,000/7,500
식혜 7,500(I)
수정과 7,000/7,500
수정과 라떼 8,000/8,500
레몬,자몽,청포도,체리콕,오미자 에이드 8,000(I)
- tea -
유자,자몽,얼그레이 외 7,000/7,500
* 1인 1메뉴 *
1층 : 모든 주문 가능
2층 : 음료 받는 곳(산책로와 연결)
3층 : 파스타를 드실 수 있는 곳
혜경궁 베이커리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 영업장을
이용하실 고객은 반드시 종이트레이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원하'가 누구지??
영화배우라고 하던데...
야인시대, 봄날 등 30여편 작품에
출연하셨던 배우라고 해요 ㅎㅎㅎ
라이브 방송이 나오는 중인데
목소리가 참 좋네요^^
여기는 안전상의 이유로 No Kids 존이에요~
저만 살짝 보고왔어요 ㅎㅎㅎ
평일에 와서 한가하고 좋았지
주말에 왔으면 자리가 없었을거 같아요 ㅎㅎ
아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서 좋네요^^
카페를 다 둘러보고 밥 먹으러 갔더니
영업 마감....ㅠ
(7시 35분에 감)
결국 못 먹었어요....
식사 하실 분은 미리 가서 드세요 ㅎㅎ
방송중이라 멀리서 사진 찍고 가요~
본관 구경은 다 했고....
이제 밖으로 나가봐요 ㅎㅎㅎ
도시락 싸서 오고 싶은 분위기지만
외부음식은 반입 금지에요^^
이것도 궁궁해서 찾아봤어요~
가수 정오양의 "이 웬수야"
오랜만에 트로트 들어보네요 ㅋㅋ
가사가 귀에 꽂히는데요 ㅎㅎㅎ
시원한 분수 옆으로 외부 별채가 있어요~
별채로 들어가봐요 ㅎㅎ
별채 이용 시간
10:00 ~ 20:00
애완동물 출입 금지에요.
한쪽엔 책장이 있어요~
시간만 되면 책 한권 꺼내서
여유있게 읽어봐도 좋을거 같아요 ㅎㅎ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놔서
시원하고 좋아요 ㅎㅎㅎ
(화장실도 있어요)
저희가 가족이라고 해도 4명이라
가족관계 증명서를 확인 해야 한다고 해요.
확인 후 이런 팻말을 주셨어요 ㅎㅎㅎ
여기에 있는 동안 이거 들고 다녔어요^^
카페 야경을 보려고
해가 지기를 기다렸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기다리다가 그냥 집에 갔어요 ㅋㅋ
해가 질 수록 더 멋있어지는 카페에요^^
한옥 분위기의 카페 중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향긋한 풀냄새도 아주 좋았구요 ㅎㅎ
음료의 가격대가 높은 편이었지만
멋진 카페에서 힐링한 비용이 포함되었구나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가격이었어요....
평일에 간 덕분에
사람도 별로 없었고....
여유롭게 구경 잘 하고 왔어요~
역시 평일에 와야해요 ㅎㅎㅎ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다닐 수 있고
정말 대 만족 했습니다~
이상 '혜경궁 베이커리'
내돈내산 이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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