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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표 찹쌀 김부각 만드는 방법 묵은김 활용하기 feat. 찹쌀풀 만들기

요리 이야기

by Dream美 2023. 4. 22.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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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친정아빠 생신때 친정에 갔다가

엄마표 <찹쌀 김부각>을 만들어 왔어요 ㅎㅎ

 

김부각이란?

 

김에 찹쌀 풀을 바르고

말린 뒤 기름에 튀긴 음식입니다.

 

딸내미가 잘 먹는다고

친정엄마가 급하게 만들어주셨어요~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아서

다음에는 직접 다 만들어 볼까합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엄마가 정성을 다해 만들어주신

김부각에 숟가락만 살짝 얹어보았습니다.

 

만들어본 후기를 소개합니다.

 

 

 

찹쌀 김부각 만들기

 

 

 

<찹쌀풀 만들기>

 

재료 : 찹쌀가루, 물, 참기름

 

1. 찹쌀가루 1컵에 물 6~7컵 정도 비율로 섞기

2. 거품기를 이용해 덩어리진 찹쌀풀을 풀어주기

3. 중불에서 찹쌀풀 쑤기

4. 아랫부분이 눌러붙지 않게 저어주면서 끓이기

5. 끓기 시작하면 우유빛깔로 변하고

이때 중불에서 약불로 조절하기

6.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어주고 마무리하기

 

 

<김부각 만들기>

 

재료 : 김, 찹쌀풀, 참깨

 

1. 김을 도마에 펼치고 식힌 찹쌀풀을 펴 바르기

2. 다시 1/2로 접어서 또 풀을 바르고 접어주기

3. 건조기에 넣고 말리기

4. 마지막으로 기름에 튀기기

(김이 금방 타기 때문에 살짝만 튀기기)

 

 

 

김부각을 만들면서 식품건조기의 위력을

체험했습니다 ㅎㅎㅎ

저희 집에도 하나 들이고 싶네요^^

 

 

 

차곡차곡 건조기틀에 넣어주기
이렇게 넣은 뒤 잠시 건조시켜요~
살짝 건조 되었을때 먹기좋은 크기로 컷팅 해줌
자른 뒤 다시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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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가 완료된 김을 포장해서 가져왔어요

이렇게 2봉지 만들어서 가져왔고

튀기는 작업은 먹기 직전에 하려구요~

 

진작에 만들어서 가져왔는데

이제야 튀겼네요 ㅋㅋㅋ

 

 

 

새 기름을 따르고 튀겨줘요~

굵은 소금을 떨어뜨려서 온도를 체크했어요 ㅎㅎ

소금이 내려갔다가 보글보글 올라올때가

대략 170~180℃정도 되는데

이때 넣고 휘휘 저어주고 건져냈어요.

 

 

 

한봉지 다 튀김 ㅎㅎㅎ

친정엄마는 맛있게 잘 튀기셨는데

저는 살짝 탔네요 ㅋㅋㅋ

빨리 건져낸다고 했는데...

더 빨리 꺼내야 했나봐요 ㅠㅠ

 

 

 

어쨌든 완성이라는거 ㅎㅎㅎ

살짝 탄맛이 났지만.....

바삭하고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ㅋㅋ

 

아이들은 탄 맛이 나서 안먹는다고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번에 튀긴 김부각은

저랑 남편이 맥주 안주로 다 먹었어요~

 

아직 한봉지가 더 있으니

그건 타지 않게 잘 튀겨 보려구요 ㅎㅎㅎ

 

과자처럼 먹어도 되고

밥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좋고~

다양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상 "친정엄마표 김부각 만들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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