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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와 6.25 전쟁체험 전시관 가족 여행지로 추천 feat. 출입신고소

여행 이야기/강원도

by Dream美 2021. 10. 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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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강원도 여행때 다녀왔던
고성 통일전망대를 소개합니다.

고성 통일전망대를 가려면
출입신고소에서 접수를 해야 합니다!!!

출입신고소에 도착해서
큐알인증, 손소독, 체온체크 하고
입구로 들어갑니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출입신고서 작성하기!!!

* 출입신고 요령 *

1번 창구에서 신청서를 받아요!!!
2번 창구에서 주차비를 결제합니다.
3번, 4번 창구에서 서류 접수하면 끝.

* 통일전망대 주차비 *

승용, 승합(9인 이하) 1톤 이하 화물차량
정상요금 5,000원 / 할인요금 3,000원

10인승 이상(승합 포함)
정상요금 6,000원 / 할인요금 5,000원

 

서류 접수 후 직원분이 안내해 주신
출발 시간(11시)에 맞춰서 출발합니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는

동절기 11월~2월 / 09:00~15:50까지
하절기 7월 15일~8월 20일 / 09:00~17:50까지
기타 09:00~16:50까지

운영합니다.

 

 

통일전망대에 도착했어요~

이제 통일전망대 타워로 가봅니다.

 

멋진 뷰를 따라 걸어갑니다~

"장승에게 통일의 길을 묻다"

장승은 재앙과 악귀를 막고 소망을
하늘에 전하려 했던 우리 고유의 민속신앙이자
마을공동체를 지켜온 수호신으로
현재 우리민족이 당면한 평화 통일염원을
장승을 통해 갈구하고 통일의지와 분위기를
전국민에게 확산 한다.

"고성 8경 통일전망대"

고성군 현내면 저진리 소재
DMZ와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 고지의
통일전망대는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신선대,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집선봉 등 천하절경
금강산을 볼 수 있다.

휴전선 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 초소는 전쟁의 아픔과 남북분단의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으며, 발아래에는 동해북부선
철도길을 잇는 공사장면과 2004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남북연결 도로로 금강산 육로관광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통일이
멀지 않았음을 꿈꾸게 된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
오르고 또 오르다보면
아름다운 바다를 만날 수 있어요~

뷰가 너무 멋있어서 한참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ㅋㅋㅋ

 

기념비를 지나서
멀리서 봤던 전망타워로 갑니다~
고성 통일전망타워에요
2층 방문은 양쪽 계단을 이용해요
할인 안내는 참고하세요

* 통일전망타워 안내 *

3층 전망대, 포토존 등
2층 통일홍보관, 전망교육실, 라운지 등
1층 특산품 홍보장, 카페, 관리실, 전기실, 창고 등
부대시설(야외) 종탑, 망배단, 조경시설 등

북한뷰를 보기 위해 가봅니다
먼저 위치를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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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을 바라봅니다

바로 앞이 북한 땅이에요.
가깝지만 너무 먼 곳이네요.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드는 곳이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멀리 금강산까지 보였어요^^

언젠가는 육로로 가볼 수 있겠죠?

 

2층과 3층 연결 계단은 막혀있었어요
4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뷰
주차장이 보이네요^^
고성 6경 통일전망대
고성 3경 화진포
2층 전망교육실
통일전망대교회도 가봤어요^^

여기 꼭 가보세요~
교회 안에서 바라본 뷰가 정말 멋있었어요!!!

다시 주차장으로…..

기차를 타보소 싶어했던 아들

기차를 타보겠다고 하는 아들...
이젠 식당이라고 설명해줬어요^^

통일숲길은 막혀있네요

이제 6.25전쟁체험 전시관으로 갑니다.

 

6.25 전쟁체험 전시관
전쟁체험관
유엔군 참전국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전사자유해발굴 사업>

 

6.25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13만여 위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모시는 국가적 호국보훈 사업입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

국가무한책임의 의지를 실현한다.

 

전사자유해발굴사업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영원한 책무입니다.

 

라는 말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네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며 남은 관람을 이어갑니다.

 

병영생활전시관
상품 판매점

이렇게 전시관까지 둘러봤습니다.

 

아이들도 6.25전쟁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되었기를 바라며...

이제는 더이상 이런 아픔을 겪지 않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둘러보는 동안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더라구요.

 

평소에는 하지 못할 생각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일부러 시간내서 찾아와야 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강원도 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께

꼭!!!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상 "고성통일전망대"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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