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 아이와 가볼만한 곳 철도박물관 나들이 장소 추천 내돈내산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지난 주말에 아이들이랑 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요즘 기차와 지하철에 관심이 많은 아들의

추천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ㅎㅎ

 

기차 덕후라면 꼭 가봐야 할 장소가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도 즐거워했지만

어른들은 추억여행을 했던 날이었어요^^

 

내돈내산 다녀온 후기를 소개할게요.

 

 

 

철도박물관

 

 

 

 

 

* 운영 안내 *

 

화~일요일 동절기(11~2월) 09:00~17:00

화~일요일 하절기(3~10월)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공휴일 다음날 휴관

- 다음날이 주말인 경우에는 개관

 

주소 : 경기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42 철도박물관

문의 : 031-461-3610

 

 

대규모 운송수단이자 국민의 생활수단인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인식시키고자 설립된 박물관이다.

1981년 문을 연 철도고등학교 실습장 내 철도기념관이

그 모태이며, 이를 확대하여 1988년 경기 의왕시 부곡에

부곡관(제1관)을 개관하였다.

1997년 4월 서울역에 서울역관(제2관)을 개관하였으나

2004년 폐지되었으며 부곡관으로 이전, 통합되었다.

 

- 내용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철도박물관 -

 

 

 

 

입장료

 

일반(만 19세~64세) 2,000원

아동/청소년(만 4세~18세) 1,000원

 

무료관람 : 영유아(만 4세 미만), 경로(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단체 인솔자(20명당 1인)

 

 

 

 

입장권과 스탬프 용지를 받았어요^^

아이들은 도장 찍을 생각에 신났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매점으로 ㅋㅋㅋ

 

 

 

 

입구 바로 왼쪽에 매점이 있어요~

라면을 사서 기차휴게실에서 먹을 예정이에요^^

 

 

 

 

끓여먹는 라면 : 4,000원

컵라면 : 2,000원

구운계란 : 2,000원

컵밥 : 4,800원

햇반 : 1,600원

 

끓여 먹는 라면 구입 후 용기에 있는 바코드를

라면기계에 찍으면 조리가 시작됩니다^^

 

 

 

 

기차에서 먹는 라면 맛은 정~~~말 맛있더라고요^^

창밖으로 기차가 지나가는 거 보면서

맛있게 냠냠~~~~ ㅎㅎ

 

 

 

 

 

수 많은 기차가 지나갔는데

계속 찍을 타이밍을 놓쳤어요.

주변 소음도 좀 있고...ㅋㅋㅋ

 

철도박물관에 오시면

꼭 기차 뷰 보면서 라면 드셔보세요.

은근히 재미있고 힐링이 되더라고요^^

 

 

 

 

투박하고 살짝 촌스러운 느낌도 들었지만

이 기차가 바로 대통령특별동차라는 거!!!

 

<대통령특별동차>

 

국가원수 의전용으로 제작된 특수차량으로

대통령전용차량(왼쪽)은 1969년 일본에서 도입하였고

경호원차량(오른쪽)은 1985년 국내(대우중공업)에서

제작하였다. 2001년까지 운행되다가 2014년 5월

박물관으로 옮겨 복원작업을 거쳤다.

이 차량은 또한 국내에 남아있는

유일한 디젤전기동차(DEC)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

 

 

 

 

이제 스탬프 투어합니다 ㅎㅎㅎ

박력있게 도장 찍는 아들^^;

 

 

 

 

내부에도 탑승해 볼 수 있어요^^

옛날 기차가 신기한 아이들 ㅎㅎㅎ

 

 

 

 

순식간에 스탬프 투어가 끝났어요 ㅋㅋㅋ

후다닥 찍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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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차 역사관도 둘러봤어요~

 

 

 

대한민국 철도거리의 기준점 역할을 했던

철도기점까지 철길따라 쭉 걷기~~

실제로 기차가 올 거 같은 기분을 느끼며

철길을 걸어봤어요^^

 

 

 

 

이제 실내 전시관으로 갑니다^^

 

1층 : 역사실, 차량실, 철도체험실, 모형 철도 파노라마실

2층 : 전기/신호/신호 통신실, 시설/보선실, 운수/운전실

미래철도실, 영상실

차량명판, 부품, 보선장비, 각종기기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철도모형 디오라마 해설>

 

평일 - 11:30, 14:00(2회)

주말 - 11:30, 13:30, 15:30(3회)

 

* 디오라마 관람 인원이 10인 미만인 경우

운영하지 않습니다.

 

 

 

 

전기기관차의 동력 시스템부터

철도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어요.

 

운전체험실도 있어서 이용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현금을 안가져가서 구경만 했어요 ㅠ

 

 

<운전체험실>

 

이용요금 : 500원

이용시간 : 3분

 

- 500원 이외 주화 투입금지

- 동전 사전 투입시 기기 인식 불가

 

 

 

 

2층으로 이동해서 구경하기^^

KTX모형이 전시되어 있어요 ㅎㅎ

집에다 전시해 놓고 싶다는 아들!!

제발 진정해~~~ㅋㅋ

 

 

 

 

포토존에서 의상을 입고 사진도 찍어보세요~

저희는 아이들이 싫어해서 패스 ㅠ

 

 

 

 

마지막으로 기차 색칠을 해야한다는 아이들...ㅎㅎ

덕분에 잠시 앉아서 쉴 수 있었어요^^

 

 

 

 

작품까지 완성한 뒤 관람을 마쳤어요^^

볼거리도 많고 다양한 체험도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옛날 기차와 철길 따라 걸으며

추억여행도 해볼 수 있었고요 ㅎㅎ

 

다 좋았는데...

 

이곳에 오면 레일플래닛 전개도를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아들내미는

전개도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나 봐요^^;

 

다음에 찾아보기로 약속!!!! ㅎㅎ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이상 "철도박물관" 내돈내산

다녀온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