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대체공휴일날
오전 내내 집에서 쉬다가
늦은 점심식사를 하러 나갔어요 ㅎㅎ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본 맛집이
멀지않은 곳에 있어서 저도 한번 가보기로^^
맛있는 비빔국수 먹으러 가요~ ㅎㅎ
뚝방국수
가게 앞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서
조금 더 들어가서 길가에 주차했어요~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그나마 대기 시간이 짧았어요^^
* 영업 시간 안내 *
월~토 10:00~20:00
일요일 휴무
강화 가는 길에 한강을 따라 제방도로가
있는데, 일명 '뚝방길'로 통하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이쪽 길로 자주 지나갔는데
그동안 이런 맛집이 있는 줄 몰랐네요 ㅎㅎ
저희 차례가 금방 와서 다행이에요 ㅎㅎㅎ
※ 뚝방국수 메뉴 ※
잔치국수 6,000
비빔국수 6,000
냉국수 6,000
콩국수 7,000
육개장 8,000
만두 5,000
메밀전병 10,000
* 많이 드실 분은 곱배기라고 말씀해주세요.
뚝방국수 맛의 비결은
매일 아침 끓여낸 멸치와 황태
다시마, 마늘, 대파, 양파, 고추 등을
듬뿍 넣어 오랜 시간 진하고
구수하게 우려낸 잔치국수는
웰빙국수라고 할 만하다.
양도 많아서 커다란 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이집 단골들은 국물 한 방울 남김없이
'한 그릇 뚝딱' 이 금방이다.
야채와 과일 숙성 배합으로
새콤 달콤 매콤한 비빔국수도 인기다.
비빔국수는 여러가지 야채와 과일을
오랜시간 숙성시켜 만들기 때문에
국물을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여름에는 별미로 시원한 냉국수가
마련되어 있어 더위에 지친 몸을 식혀준다.
- 기사 내용 중 -
버려지는 양이 많다고 해요
드실만큼만...ㅎㅎ
지금까지 먹어본 잔치국수 맛이랑 달랐어요~
구수하면서 끝맛은 얼큰함이 살짝 느껴졌어요.
육수에 고추를 넣어서 얼큰한 맛이 났나봐요.
좋은 재료로 육수를 만들어서
사골 곰탕국물 마시듯
다 마셨어요 ㅋㅋ
양도 장난아니구요 ㅎㅎㅎ
그릇이 세숫대야 같아요^^
잔치국수는 아이들꺼 ㅎㅎㅎ
콩국수 맛집이라고 해도 될거 같아요^^
콩국수는 사랑이죠~~ㅎㅎ
지금까지 먹어본 비빔국수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비빔국수의 달인분 솜씨라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왜이렇게 맛있는거에요!!!
맛있어서 바닥이 보이게
깨끗하게 다 먹었어요 ㅎㅎㅎ
서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푸근한 시골 정취를 느끼며
맛난 국수를 맛볼 수 있는
뚝방국수!!!
아무래도 자주 오게 될거 같아요^^
국수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ㅎㅎ
이상 '뚝방국수' 내돈내산 이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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