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2016) 솔직 후기 및 쿠키영상

 

 

 

 

 

 

안녕하세요 '릴리' 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영화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입니다^^

 

 

 

 

 

 

 

2016년 3월 24일(목)에 개봉 한다고 했는데....

 

확인해 보니 3월 23일(수) 자정에 개봉한다고 하더라구요^^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ㅠㅠ

 

그건 내일 걱정하고 ㅋㅋㅋ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라 피곤해도 꾹 참고 보러 갔죠^^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엄청 많이 왔어요~

 

대박~~~

 

 

 

 

줄거리

 

 

 

모든 대결에는 이유가 있다!

 

슈퍼맨과 조드 장군의 격렬한 전투 이후 메트로폴리스는 파괴되었고,

슈퍼맨은 세계 최고 논쟁의 인물이 되어버린다.

한편, 배트맨은 그 동안 타락했던 많은 자들처럼 슈퍼맨 역시 언제가 타락을 할 것이라

생각하며 사회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로 여긴다.

검증되지 않은 신과 같은 능력을 지닌 슈퍼히어로의 등장에 사람들은 두려움에 빠지게 된다.

고담의 강력한 자경단원 배트맨은 메트로폴리스에서

'구세주'의 칭호를 받고 있는 슈퍼맨과 격돌하게 되고

서계의 미래를 위해 무모하고 제어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슈퍼맨으로 인해 벌어졌던

일들을 바로 잡으려 한다.

세상은 어떤 부류의 히어로가 필요한지 논쟁하게 되고...

배트맨과 슈퍼맨이 격돌하는 사이...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위기가 빠르게 부상하기 시작한다.

 

 

 

 

 

 

 

'맨 오브 스틸' 에 나왔던 '헨리 카빌' 과 ' 에이미 아담스' 가 이번에도 호흡을 맞췄어요.

 

그리고 '벤 애플렉' 이 새롭게 '배트맨' 역을 맡았는데,

 

고독하고 어두운 느낌의 히어로의 심경을 잘 표현한것 같아요.

 

극 중에서의 배트맨은 영웅으로 사람들을 도와온지 20여년 정도가 지난 시점의

 

배트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초창기의 의지 넘치고 정의로운 모습은

 

다소 줄어든 모습을 보입니다.

 

'갤 가돗' 이라는 다소 생소한 여배우가 '원더우먼' 역할을 맡았습니다.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에서도 출연했었네요^^

 

'로렌스 피시번(매트릭스 출연)' '제레미 아이언스(다이하드3)' 등

 

익숙한 배우들이 나와서 반가웠어요~~

 

 

 

 

 

 

 

 

 

영화 초반에는 배트맨이 악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슈퍼맨과의 갈등 및 싸우게 되는 과정까지.... 쭉 설명을 해 줍니다.

 

그 모든 이야기를 풀어가다보니 영화 상영 시간이 다소 길어요(2시간 40분정도).

 

 

 

 

 

 

 

 

배트맨과 슈퍼맨의 사이가 이대로 갈라져 버리는건가....

 

이 두 영웅이 싸운다면 과연 누가 이길 수 있을지 엄청 궁금했어요.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 엎치락 뒤치락....

 

엄청 아슬아슬했구요. 심장이 한 두번 정도 떨어질 뻔 했어요 ㅋㅋㅋ

 

소스라치게 놀라서 민망했습니당 ㅋㅋ

 

두 영웅의 대결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벤 애플렉이 '배트맨' 연기를 보면서

 

기존의 배트맨이 자꾸 떠올라서 처음에 몰입하기 힘들었어요...^^

 

'알플레드' 아저씨도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니고...ㅋㅋㅋ

 

그래도 역할에 충실하면서 감정적인 부분까지 잘 표현한것 같아요.

 

 

 

 

 

 

오직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기위해 존재하는 로맨티스트 히어로.

 

오글오글 하기도 했습니다^^

 

 

 

 

 

 

제시 아이젠버그(렉스 루터 역)는 이 영화에서 악당(?) 연기를 하는데요.

 

이 전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름돋는 연기를 했던것 같아요.

 

참 악당스럽더라구요.

 

연기의 신이 내렸는지.... 얄미울 정도 연기를 잘 했어요.

 

 

 

 

 

 

'렉스 루터' 를 조사하다가 만나게 되는 두 사람....

 

'저스티스의 시작' 을 알리는 만남이었다.

 

 

 

 

 

 

모든 사건의 중심에서 전체 극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원더우먼(갤 가돗)' 이 없었으면 이 영화는 어떻게 되었을지...

 

배트맨과 슈퍼맨에 원더우먼까지 환상의 조합이었어요.

 

엄청 섹시하고 강한 여전사의 캐릭터에요.

 

요즘 말하는 걸크러시~ㅎㅎ 오늘부터 '원더우먼' 팬이 될래요~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아무 의미 없이 봤던 사진인데

 

다 보고나서 다시 보면 약간 소름돋는 사진이에요....

 

소름돋는 연기..^^

 

 

 

 

 

 

솔직한 후기

 

 

 

'저스티스리그' 는 DC히어로들의 연합체를 이르는 말로

 

마블에서의 '어벤져스 군단' 과 같은 조직입니다.

 

이 영화는 '저스티스리그' 가 어떻게 조직이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을 설명해 주는 영화입니다.

 

앞으로 DC의 악당들을 물리치기 위한 '저스티스리그' 의 활약을

 

2편에서 다룰 예정이라고 하네요.

 

영화 후반부에 앞으로 등장 할 예고(?) 등장이 있습니다^^

 

확인 하는 재미가 있어요 ㅋㅋ

 

완전 기대가 됩니다~~~

 

새로운 히어로 영화를 만나서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마지막에 쿠키영상이 있나 끝까지 기다렸는데...

 

쿠키영상이 없었어요 ㅠㅠ

 

영화가 끝나기 전에 나오는 영상이 마지막이더라구요 ㅋㅋㅋ

 

자세한 내용과 결말은 직접 확인해보세요~~

 

상영시간이 조금 길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이상,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솔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