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익산에 다녀왔어요.
혼자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갔는데
그 길이 어찌나 즐겁던지 ㅎㅎㅎ
남편의 배려 덕분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익산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찜해두었던
모현동 파스타 맛집 '루베르'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내돈내산 먹어본 후기를 소개합니다.
루베르
* 영업 안내 *
화~일요일 11:40~21:30
브레이크타임 15:30~17:10
라스트오더 14:30 / 20:3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와이파이 ID : ruberxwelldone
PW : ruberfree
여자화장실 : 5678
남자화장실 : 1234
루베르는 샵엔샵(카페와 레스토랑)으로
식사와 커피를 따로 드시게끔 하여
카페 매장에서는 간단한 디저트와 샐러드
그리고 주류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을 찾아주신 손님께서는 테이블이 있는
안쪽으로 이동해 주시면 담당자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루베르는 바깥쪽은 카페, 안쪽은 레스토랑으로
분리해서 운영 중이었어요.
어쩐지... 바깥쪽에 자리가 비어있는데
대기하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이용할 때는 몰랐는데 이제야 알았어요^^
* 루베르 메뉴 *
샐러드
하우스샐러드 9.0
코코넛새우 레몬 14.0
구운야채 12.0
구운배추 시저 샐러드 12.0
토마토 부라타 치즈 바질 15.0
소이소스 차돌박이 샐러드 17.0
스테이크
허브 크러스트를 입힌 돈마호크 스테이크 31.0
LA립 스테이크 41.0
부채살 찹스테이크 28.0
수비드 한 채끝살 스테이크 45.0
리조또
해산물 먹물 리조또 16.0
잠봉을 곁들인 크림 리조또 16.0
쉬림프 크랩 토마토 리조또 16.0
피자
루꼴라 마르게리따 16.0
쉬림프 갈릭 피자 21.0
기타 등....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식전 빵이 나왔어요.
따끈하게 구워진 빵이 맛있더라구요.
느끼한 음식에 어울리는 상큼한 음료도 주문했구요^^
식감이 좋은 부채살과 양념이 잘 어우러져서
기분 좋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차돌박이 샐러드도 맛있었어요 ㅎㅎㅎ
짭쪼름한 간장에 튀겨진 차돌박이가
침샘을 자극했고, 향긋한 신선초가 느끼함을
깔끔하게 잡아주더라구요.
굿굿~~~ 맛있어!!!
비주얼이 예뻐서 보기만 하고 싶었던 피자 ㅎㅎ
개인적으로 루꼴라를 좋아해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밥 종류도 먹어줘야 균형이 맞는다는
우리들의 생각대로 시켰던 메뉴!!
역시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요 ㅎㅎㅎㅎ
풀 코스로 잘 차려 먹은듯한 느낌? ㅋㅋ
수다 떨면서 먹느라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몰랐지만...
그 맛은 최고였다는거!!!!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괜찮았어요.
모임 및 데이트 장소로 가볼만한거 같아요.
이렇게 먹고 후식 먹으러 갑니다~
이상 "루베르 카페 레스토랑"
내돈내산 이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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