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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맛집 원조 등촌 칼국수 버섯매운탕 내돈내산 후기

맛집 이야기

by Dream美 2021. 10. 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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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오늘은 제가 오래전부터
즐겨 찾던 칼국수 집을 소개하려구요.

결혼하고 처음 가본 뒤
맛있어서 지금까지 꾸준히 찾고 있어요^^

 

"원조 등촌 칼국수 버섯매운탕"

 

원조 등촌 칼국수 버섯 매운탕

평소에 방문할때는 주차가 힘들어서
차를 놓고 가거나 근처 홈플러스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갔어요~

이번에 갔을땐 다행히 바로 앞에
자리가 있더라구요^^

주차 하기가 불편하다는거

그거 하나 단점이에요 ㅎㅎㅎ

가게 입구에요~

* 영업시간 *

매일 11시 40분~21:30

공휴일 오후 4시~4시 30분까지는
직원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주문을 받지 않습니다.

 

주말 오후 사람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서 갔어요~

1층엔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2층 자리는 꽉 차있었어요^^;

 

24년을 이어온 버섯매운탕의 참맛

2007년 스포츠 서울에 나온
최월선 대표님의 기사 내용이에요.
기사가 나온지 오래되긴 했네요^^

 

메뉴판

* 메뉴 *

버섯매운탕 1인분 8,000
버섯추가 1인분 7,000
면사리 1인분 1,000
공기밥 2,000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참고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좁아요.

 

김치 추가주문을 받지 않는대요

이곳에 오면 꼭 김치를 추가 주문해요.
김치 맛집이거든요.
갓 담은 김치인데 맛있는 새김치 맛!!!

맛 표현의 한계가 있지만....

어쨌든 맛있어요 ㅎㅎ

당분간 추가 주문을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쉽지만 한접시로 만족!!!

 

메뉴가 하나라 주문하면 빨리 나와요 ㅎㅎ
뚜껑을 열어보니 신선한 채소와 버섯이 가득 ㅎㅎ
버섯사리 추가했어요~
바글바글 끓여서 먹어봅니다^^

아이들도 버섯이 맛있대요^^
살짝 매울텐데 그래도 잘 먹어요 ㅎㅎ

 

버섯사리 추가분도 넣고 바글바글 끓여요^^
육수가 스며든 버섯 맛은 정말 일품이에요 ㅎㅎ

뜨거운 육수가 스며들어 있어서
버섯 드실때 조심해야 해요^^

 

칼칼한 국물이 끝내줍니다~
감자도 맛있구요 ㅎㅎ

 

 

이제는 면을 넣고 끓여요~

우동면처럼 오동통한 면인데
탱탱 쫄깃하네요^^


 

이제는 밥 먹을 차례~
남은 국물에 재료를 넣고 끓여요~
바글바글~

 



국물을 많이 남겼더니 끓을때 옆으로 튀네요~
조금 덜어냈어야 했는데....

 

죽처럼 끓여서 먹어도 맛있어요^^

다 먹고 가려는데 딸내미가
더 먹고 싶다고 해서
밥을 추가했어요~

 

거의 국물이 없는 상태로 밥을 볶았어요~

국물이 많이 있을때도 맛있었는데
국물 없이 볶아서 누룽지가 생긴 다음에
먹어도 맛있네요^^

여기 고소한 맛 추가요!!

 

이렇게 맛있게 먹고 갑니다 ㅎㅎㅎ

가격은 옛날보다 올랐지만(총 26,000원)
이정도면 가성비가 괜찮은거 같아요^^
4명이서 배부르게 잘 먹고 갑니다~

오랫동안 찾은 집으로
맛은 옛날 그대로네요 ㅎㅎㅎ

이제는 자주 갈 수 없지만
언제가도 그 맛 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
제 맛집 리스트에 잘 넣어둡니다^^

이상 "원조 등촌 칼국수 버섯매운탕"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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