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릴리' 입니다.
오늘은 <진구 치킨>으로 유명한 'BHC 맵스터 치킨' 에 대하여 포스팅 합니다.
저녁을 간단하게 먹었더니 9시경 배가 출출하더라구요.
야식은 늘 비슷비슷한 것들이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치킨을 먹기로 했어요 ㅋㅋㅋ
요즘 야식 줄이고 있었는데....
어쨌든... BHC에서 신메뉴로 나온 치킨이 있는데 엄청 맵다고 하더라구요.
치킨이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냐 싶었죠^^
야식 시킬때는 늘 한마음이 되는 우리 부부 ㅋㅋ
평소에도 청양고추를 즐겨먹기 때문에 얼마나 매울까 궁금했어요^^
그냥 치킨은 속이 느끼리해서 별로였고
BHC에서 진짜 매운 치킨이 나왔다는 말에 기대를 했습니다.
포스터만 봐도 매운 냄새가 나는것 같네요 ㅋㅋㅋ
좋아라~~~
저희는 배달통 앱을 통하여 주문했습니다^^
배달이 많이 밀려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하여튼 쫌 기다렸어요~~
가격은 18,000원 입니다.
치킨값이 대박 올랐네요....ㅠㅠ
주문 할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매운맛에도 강도가 있더라구요.
저는 이런 사실을 모른채 주문할때 아주 맵게 해달라고 했어요 ㅋㅋㅋ
그냥 맵스터랑 더 매운맛이랑 차이는 확인 해 볼 수 없지만
일단 저는 '맵스터 더매운맛' 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께요^^
구성은 '치킨 + 치킨무 + 캔콜라'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콜라를 안먹는데.... 아까워도 그냥 버림 ㅠㅠ
주문할때 빼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깜빡 하셨나봐요^^
이 '맵스터 치킨' 은 뚜껑을 열자마자 냄새가 장난 아니었어요.
침이 자동으로 나오면서.... 후각을 자극하는데....
와~~ 장난 아니었어요^^
먹기 전부터 재채기를 하는 울 남편 ㅋㅋㅋ
저보다 매운것을 잘 못 먹어서 걱정이긴 했습니다^^
저만 혼자 신났지요~~
제가 좋아하는 '청양고추' 가 송송송 뿌려져 있어요^^
우왕 좋아라~~~
보기만 해도 좋았어요.
닭다리 한개를 집어들었습니다.
양념이 엄청 많이 발라져 있었어요.
남편의 손가락이 닭다리 튀김과 양념안으로 파고 들었네요^^
'맵스터 치킨' 사이로 양념이 고여있는게(?) 보이시나요? ㅎㅎ
양념이 많아서 아까울 정도였어요.
저는 먹으면서 바닥에 흘러내린 이 양념에 더 찍어서 먹었습니다^^
완전 입이 매웠어요 ㅋㅋㅋ
우유한잔을 마시면서 먹었습니다^^
남편이랑 저는 입 주변에 양념이 뭍어서 화끈거리고 매웠어요 ㅠㅠ
그 모습이 웃기기도 했고 ㅋㅋㅋ
올리지 말라고 했는데 웃겨서 몰래 올렸어요 ㅋㅋㅋ
미안해용~
양념까지 싹 싹 긁어서 먹었네요 ㅠㅠ
매운맛은 인정합니다!!!! '더매운맛' 으로 시키길 잘 한것 같아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맛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맵고 자극적으로 만들다보니 짠맛이 강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우리는 매운맛을 먹고싶었기에
짠맛은 감수했습니다^^
일반 '맵스터' 맛은 이것보다 조금 약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 치킨은 '진구 치킨' 으로 유명하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왜 그런가 찾아봤습니다!!!!
아래 CF 를 한번 보시면 알듯 ㅋㅋㅋ
CF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영화 한편 보는것 같아요 ㅋㅋㅋ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강한 '매운맛 치킨' 을 찾으신다면
'BHC 맵스터 더매운맛' 을 드셔보기길 추천합니다^^
짠맛이 강하다는것도 잊지마시구요!!!!
이상, 매운맛의 절대강자 'BHC 맵스터 치킨'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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