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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칼국수 맛있는 집 추천 '태백칼국수'

맛집 이야기

by Dream美 2016. 5. 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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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릴리' 입니다.

 

오늘은 익산에서 유명한 '태백칼국수' 에 대하여 포스팅 합니다.

 

제가 어렸을때 엄마 손 잡고 갔었던 곳인데

 

아직까지 예전 자리에서 꾸준히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35년이상은 되었다는건데....

 

저도 정확히 몇년 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나름의 오랜 역사가 있는 집이에요 ㅎㅎㅎ

 

 

 

익산_태백칼국수_맛집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더라구요.

 

건물도 많이 낡았고.....

 

익산역에서 시내방향으로 직진으로 200m정도(?) 걸어가시다가

 

왼쪽 골목길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정확한 위치는 맨 아래쪽 지도를 참고하세요 ㅎㅎ

 

옛날에는 중앙시장이 완전 번화가였어요.

 

이쪽 전체가 바글바글 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썰렁해졌더라구요ㅠㅠ

 

정말 오랜만에 갔더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익산_태백칼국수_맛집위치

 

 

큰길에서 왼쪽 골목을 바라보시면 '태백칼국수' 간판이 작게 보여요^^

 

그냥 지나치실 수 있으니 잘 보셔야해요~

 

찾기 어렵지는 않으실꺼에요^^

 

 

 

 

 

 

 

익산_태백칼국수_맛집_가격

 

 

 

 

이 집은 가게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 칼국수가 맛있어요^^

 

옛날 시골장터 칼국수 같은 맛이라고 해야할까....

 

저는 이런 맛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칼국수 : 5,000원(곱배기 6,000원)

 

저는 보통 양이 충분했구요....

 

남편은 양이 많아서 곱배기로 시켰어요^^

 

거기다 왕만두까지 ㅋㅋㅋ

 

다 어디로 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왕만두 : 6,000원

 

 

 

익산_태백칼국수_맛집_왕만두

 

 

 

왕만두는 시키자 마자 바로 나왔네요^^

 

칼국수는 엄청 밀려서.... 조금 기다렸어요.

 

여기에서 기다리는 것은 필수에요!!!!!

 

사람이 엄청 많아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해요.

 

한참 바쁠 점심시간에 가서 고생했네요.

 

제가 옛날에 갔을때 봤던 이모님이 지금도 일하고 계셔서 놀랬어요.

 

진짜 오랫동안 일 하시더라구요.

 

허리도 많이 굽으셨던데... 어쨌든 반가웠어요 ㅎㅎㅎ

 

 

 

익산_태백칼국수_맛집_배추겉절이

 

 

 

 

그리고 이 집에서 맛있는건...

 

배추겉절이 에요^^

 

기본으로 김치만 2접시 먹어요 ㅋㅋㅋㅋ

 

이 김치는 따로 포장해가고싶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이 겉절이가 맛있어서 칼국수도 맛있게 느껴지는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익산_태백칼국수_맛집_왕만두

 

 

 

왕만두도 맛있었어요.

 

저보다 남편이 만두를 좋아해서....

 

완전 만두 킬러에요 ㅋㅋㅋㅋ

 

칼국수 먹기에도 벅찼는데 만두까지...

 

우리남편 짱!!!!

 

 

 

 

 

 

익산_태백칼국수_맛집_칼국수

 

 

 

 

기다리고 기다리던 칼국수가 나왔어요^^

 

다진양념을 넣지 않고 깔끔하게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양념을 많~이 넣어서 얼큰하게 해서 먹어요.

 

완전 얼큰하게~~~~

 

 

 

익산_태백칼국수_맛집_다진양념

 

 

 

양념을 크게 두 스푼이나 넣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ㅋㅋㅋㅋ

 

 

 

익산_태백칼국수_맛집_칼국수

 

 

 

색깔이 완전 빨개졌네요 ㅋㅋㅋ

 

너무 많이 넣은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약간 많이 넣긴 했나봐요.

 

먹으면서 기침을 콜록 콜록 했어요^^

 

그래도 속이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이날 비까지 와서 칼국수가 더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저의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면서 남편이랑 데이트했네요^^

 

참고로 식사 시간대에 가면 엄청 밀려요~

 

실내도 좁은 편이라 기다리는 중에 손님들과 부딪쳐

 

기분이 상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가셔야해용^^

 

저도 엄청 기다리기도 했고... 서빙하는 이모님이 많이 바쁘셔서

 

반찬이랑 그릇을 저희가 챙겼어요 ㅋㅋㅋ

 

공기밥도 주문했는데.... 정신없어서 늦게 갔다주셨구요.

 

그냥 저희는 느긋하게 기다렸습니다.

 

오늘 메뉴로 '칼국수' 어떠세요? 기회 되시면 '태백칼국수' 도 한번 가보시구요^^

 

이상, 칼국수 맛있는 집 '익산 태백칼국수'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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