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주말에 아이들이랑 고양에 있는 취사가능한 수영장
<북한산 천연옥 워터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이 앞쪽으로 여러번 지나가면서
언제 시간되면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이에요.
내돈내산 다녀온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북한산 천연옥 워터파크"
늦게 가면 자리가 없다는 말을 듣고
새벽부터 챙기고 갔습니다 ㅎㅎㅎ
해가 뜨기 전에 짐 챙기고 출발해서
도착하니 5시 30분이더라구요 ㅋㅋ
* 이용 안내 *
매일 09:00~23:00
야간개장 18:30~23시(7월 14일부터)
주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 607
문의 : 0507-1346-0455
* 이용 요금 *
대인 : 18,000원(야간 16,000원)
소인 : 15,000원(야간 13,000원)
- 방갈로 요금 -
대(10~15인) 주 70,000원 / 야 60,000원
중(8~10인) 주 60,000원 / 야 50,000원
소(2~8인) 주 50,000원 / 야 40,000원
- 파라솔 요금 -
주간 대 : 60,000원 / 소 : 50,000원
야간 대 : 50,000원 / 소 : 40,000원
- 구명조끼 필수 착용!!
- 음식물 반입 허용!!!
(모든 쓰레기를 가정으로 가져가는 조건)
매점에서 입장권 결제시 봉투 지급합니다.
-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워터파크 바로 앞 주차장은 자리가 없어서
제 3 주차장으로 안내 받았어요 ㅠㅠ
이곳에 주차(천가네코다리 앞)하고 매표소 앞으로 갔어요.
짐은 카트를 이용해서 옮기면 됩니다^^
수영장 내 저희 자리까지 카트를 가지고 갔다가
다시 반납했고, 퇴실할때 다시 이용했어요.
카트가 있어서 정말 편리했습니다 ㅎㅎ
6시부터 매표를 한다고 하니
자리를 맡아놓았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왔어요^^;
평상자리와 방갈로의 이용 요금은 같아요.
차이점은....
방갈로(전기 O)는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평상(전기 X)은 전기 사용이 안된다는거!!!
둘 다 지붕이 있어서 햇볕이나 비를 막아줍니다^^
처음에 124번 자리로 결제했는데
다시 줄 서서 140번으로 바꿔달라고 했어요 ㅎㅎㅎ
팔찌는 꼭 착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9시까지 차 안에서 기다렸어요 ㅋㅋ
아이들도 지쳐서 잠들고....
입구 앞에 짐을 가득 실은 카트가
또 줄을 서 있었어요 ㅋㅋ
저희도 미리 짐을 내려서 줄을 세워놨구요...
졸다가 깨다가.... 그렇게 기다리던 중
8시 반쯤 되니 문을 열어주더라구요.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바구니에
신발을 담아서 입장해요.
카트를 끌고 자리까지 갑니다~
불판도 대여해주는거 같고
삼겹살도 판매중이었어요 ㅋㅋㅋ
비누는 없었고, 화장지는 있었어요~
깨끗한 편이었구요^^
샤워장은 넓은 편이었고
뜨거운 물이 아주 잘 나왔어요 ㅎㅎㅎ
탈수기도 있고 깔끔한 편이었어요.
오후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보니
머리카락 등... 지저분해지긴 했지만....
닭도리탕, 백숙, 찜닭(간장) 60,000원
오리훈제야채볶음 50,000원
치킨(후라이드) 25,000원
쏘야(소세지야채볶음) 24,000원
김치전 16,000원
감자튀김 10,000원
떡볶이 5,000원
어묵 5,000원
닭꼬치 1개 3,500원 / 3개 10,000원
(신한은행 644-12-114017 박진희)
저희쪽 자리(140번)로 이동합니다 ㅎㅎㅎ
제일 안쪽에 있어서 쭉~ 들어가요^^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뷰가 가려지네요...
이쪽으로 예약 안하길 잘한거 같아요.
이 가운데 방갈로(大) 자리는
어른 풀장(1.3~1.6m)과 어린이 풀장(60cm)을
양쪽으로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체온유지실이 있어요.
이때만 해도 체온유지실이 왜 필요할까 싶었어요 ㅋㅋ
물놀이 하고 나서야 왜 이용하는 지 알겠더라구요^^
저희 자리 뒷편에 있어서 이용하기 좋았어요.
바닥 돌이 천연 옥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물이 예뻐보이나???
정말 예쁘죠? ㅎㅎ
보기만해도 힐링힐링~~~
수영장 이용 시간이 9시부터라 기다리는 중....
그리고 50분 수영 후 10분 휴식 시간이 있다는거!!!
물 깊이도 아이들이 놀기 딱 좋았어요^^
겁이 많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물놀이 장소였습니다 ㅎㅎ
하루종일 있으면서 먹었던 음식들 ㅎㅎㅎㅎ
이른 아침부터 여기저기에서 삼겹살을 굽더라구요~
떡볶이와 어묵, 맥주로 시작해서
고기 먹고 라면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오후가 되니 비가 오기시작했어요.
비 맞으면서 수영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비가 오니 더 신나게~~~~~
5시 반까지 충분히 놀다가 나왔어요.
이번 여름이 끝나기 전에
다시한번 방문할까 생각중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했지만 제가 더 좋아했던 곳이에요~
음식도 맛있게 먹고 힐링도 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상 "북한산 천연옥 워터파크"
내돈내산 이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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