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작년 12월 제주도에 갔던 이야기를
이제야 올립니다!!!
가정보육하느라 정신이 가출했던 시기라...
정신줄 붙잡고 늦었지만 올려봅니다^^
코로나때문에 사람들 없는 곳만
찾아다녔는데....
아직도 진정될 기미가 안보여 걱정이네요.
개인 방역을 조금 더 신경쓰고
노력해야 할거 같아요.
함께 잘 이겨내 봐요!!!
"스누피가든"
방문 당시(20년 12월) 따로 예약은 안하고
현장에서 표를 구입했어요~
(내돈내산 입니다!!!)
2020년 7월 16일에 오픈한 스누피가든은
따끈따끈한 신상 관광지에요^^
저희도 이런 곳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친구가 소개해 줘서 알았어요~
알고 가시면 도움이 될만 한 이야기....
미국 만화가 찰스 슐츠의 연재만화
'피너츠(Peanuts)'를 구현한 "스누피가든"은
자연속에서 피너츠의 일상 속 위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네요.
피너츠의 캐릭터를 통해 식물을 가꾸는것 뿐만 아니라
자연을 통해 인생을 가꾸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해요.
- 2020.7.16 연합뉴스 기사 참고 -
성인 : 18,000원
소인 : 12,000원
(내돈내산)
방문 당시 인터넷 예매나 현장 예매
결제 금액 차이가 없어서
그냥 현장 결제로 했어요~
극장안에서 영상보느라 안간다고...
떼쓰는걸 강제로 끌고 나갔어요^^;
휴~~~~
엄마 아빠의 갬성을 모르는 아이들....
"탁 트인 곳으로 나오면 너의 삶을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어"
가는 곳 중간 중간에 멋진 문구들이 있어서
읽는 재미도 쏠쏠~
저희가 갔을땐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가든 가는 길" 이에요~
저희 아이들은
실내보다 바깥이 더 좋대요....ㅡ.ㅡ
스누피가든이 오픈하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덕분에 한가롭게 구경 잘 하고 왔어요.
실내 전시관만 둘러 볼때는 살짝 실망(?)
아쉬움(?) 그런 마음이 들었는데
밖에 나와서 구경해본 뒤
대만족 하게 되었지요~~~
생각보다 넓어서 다리가 아팠어요 ㅋㅋ
구경하면서 보니 셔틀버스가 돌아다니더라구요~
저희는 타이밍을 계속 놓쳐서 못탔지만
잘 이용하시면 저희처럼 고생은 덜 하실거 같네용.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스누피가든은 4계절 어느때 방문해도
좋을것 같은 장소였어요.
그때 그때의 분위기와 색깔이 다르니까요 ㅎㅎ
아이들과 어른들의 조합으로
여행하시는 분들께 딱 맞는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여행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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