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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 곳 동구 명소 방어진 슬도 성끝마을 바다길 걸으며 힐링하기

여행 이야기/경상남도

by Dream美 2022. 5. 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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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울산 여행의 첫번째 코스를 소개합니다 ㅎㅎ
점심을 너무나 든든하게 먹고와서
열심히 돌아다녀야 했어요 ㅋㅋ

22. 5. 1(일) 방문기


“방어진 슬도”

 

 

슬도 공영 무료 제1주차장

슬도 공영 무료 제1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5분" 이라는 말에 가볍게 걸어갔어요~

안쪽까지 더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는데
혼잡해서 이곳에 주차하고 걸어가는것도 좋아요.

이날 날씨가 좋아서 걷기에 좋았어요^^

노란선 안쪽으로 길따라 쭉 걸어가요 ㅎㅎ
방어진 어촌계 슬도 활어직판장

지나가면서 보니 활어직판장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동구명소를 순환하는 932번 지선버스 운영 중

<성끝마을>

60~70년대 어촌마을 풍경이 그대로
옛 향수가 느껴지는 성끝마을

방어진항 끝자락에 위치한 '성끝마을'은
조선시대 이곳에 석성을 쌓아 말을 붙잡아 두거나
말몰이를 했던 목장이 있었는데
그 성의 끝부분이라 하여 '성끝'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부터 형성된 마을은 1960년대 많은 사람이
이주하며 살게 된 후로 1960~1970년대의 어촌마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슬도 앞바다에선 해녀들이
소라, 전복 등을 캐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슬도를 품은 성끝마을이 시작되는 골목은
폭이 어른이 양팔을 벌리면 손 끝이 닿을만큼 좁고
지붕은 더없이 낮고 낡은 집을이지만
아기자기한 모습들이 정겹기만하다.

옛 향수를 되살릴 수 있는 골목길의 아기자기한 벽화
슬도 앞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
등대 저 넘어 지는 저녁노을과 함께 시간이 멈춘듯한
성끝마을은 우리에게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다.

바다뷰 카페가 있더라구요 잠시 들어갈까 하다가 그냥 가기로...ㅎㅎ
정겨운 느낌이 드는 항구에요
해녀분들이 해산물을 손질하고 계심

보기만 해도 싱싱해 보이는 해산물을
해녀분들이 직접 손질해서 판매하고 계셨어요^^
분명히 배가 부른데.....
한접시 먹고 싶었더라구요 ㅎㅎ

슬도 들어가기 전 화장실에 들리기 ㅋㅋ
대왕암 공원

시간이 되면 대왕암공원까지 둘러보고 싶더라구요...
뒷편에 있는 소리체험관도 리모델링 중이라
이용하지는 못했어요^^;

마치 외국에 온 듯한 슬도^^

바다를 보자 바로 들어가보고 싶다는 아이들!!!
크록스랑 수건을 준비해 올껄....ㅎㅎㅎ

바로 바닷가로 내려가 봅니다 ㅎㅎ
이것저것 잡아보겠다고 신난 아이들 ㅎㅎ
미역을 집었네요 ㅎㅎㅎ
방어진 슬도

<방어진 슬도>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 하여
슬도(瑟島)라 불린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얹어 놓은것 같다' 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있어 곰보섬 이라고도 한다.

슬도에서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瑟島鳴波)는
방어진 12경중 하나다.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0년 MBC드라마 욕망의 불꽃 촬영지임

- 울산광역시 동구 -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하고

유채꽃 명소라고 해요^^

 

입장료 무료, 주차장 이용 무료, 이용시간 24시간

반려동물 동반가능, 화장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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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뭔가를 잡고 있더라구요 ㅎㅎ
바다를 향한 염원 조형물이에요

<바다를 향한 염원> 이라는 조형물 앞에서 사진 찍기^^

이 조형물은 반구대 암각화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업은 고래"
입체적으로 재현하여 슬도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염원의 장소가 되고자
기획 제작 되었다고 합니다.

등대로 가는 길이에요
슬도 바다길 투어

밤바다 낭만, 즐거운 슬도

슬도를 중심으로 대왕암공원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의 절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멋진 바다풍경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 할 수 있습니다.

등대에 올라가보기^^
등대쪽에서 바라본 뷰~
포토존 ㅎㅎㅎ
구멍이 숭숭뚫린 바위가 좋은가봐요~

더 놀고 싶어 했지만...
다음 일정이 있어서 마음이 급한 엄마아빠...ㅎㅎ

빨간등대 보러 달려감 ㅎㅎ
파도 구경 중^^
빨간 등대에 올라가보기^^
바위 아래까지 내려가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지형이 특이한 슬도^^

멋진 뷰를 사진에 다 담지를 못했어요~~

너무너무 멋있다는 말 밖에..... 최고에요!!!!!!

 

이날 날씨가 더워서 얇게 입었는데

바닷바람이 꽤 세게 불더라구요~

바람막이 옷을 꼭 챙기세요^^

 

이렇게 빨간 등대까지 구경하고
음료수 마시러 카페로 갑니다 ㅎㅎㅎ

 

나오면서 보니

 

주차장에 캠핑카 등...

차박을 한걸로 보이는 차들이 많더라구요.

일출, 일몰을 바라보며 차박하면 좋을거 같아요^^

 

울산에 가시면 꼭꼭 슬도에 가보시기를 추천드리며

 

 

이상 "방어진 슬도"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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