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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가볼만한 곳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생태공원 요산공원 국사봉전망대 다녀온 후기

여행 이야기/전라북도

by Dream美 2024. 2. 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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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설 연휴 때 부모님이랑 어디 갈까 찾아보다

임실에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ㅎㅎ

 

갑자기 목적지를 고르고 출발!!

 

연휴라 길이 막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길이 막히지는 않았어요.

대신... 도착해서 보니 휴장?? 이라는거 ㅠ

 

한 시간 반을 달려서 갔는데

휴장이라니~~~~

 

그래도 주변에 있는 볼거리를 보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 봤어요^^

 

다녀온 후기를 소개할게요.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 생태공원

 


 

 

 

 

거의 다 도착해서 휴장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

한 시간 반 달려서 갔는데....

그냥 돌아오기는 아쉽더라구요.

 

멀리서 출렁다리라도 볼 생각에 가봤는데

휴장이었는데도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어요.

 

노상 주차장에 간신히 주차하고 갔어요.

 

 

휴장기간 : 2024. 1. 1 ~ 2. 29

 

붕어섬 생태공원 이용 안내

 

하절기(3~10월) 09:00~18:00 입장마감 17:00

동절기(11~2월) 10:00~17:00 입장마감 16: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단, 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

출입 통제 : 기상악화, 시설보수 등

 

붕어섬 생태공원 입장료

 

구분 개인 단체(20인 이상)
성인 3,000원 2,000원
노인(65세 이상)
심하지 않은 장애인
2,000원
학생(초, 중, 고) 1,000원 1,000원
미취학아동/국가유공자/관내군인
심한 장애인(1~3급)/임실군민
면제
(신분증 또는 증명서 제시)

 

 

주소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용운리 259-3

문의 : 붕어섬 생태공원 매표소 063-644-5000

붕어섬 운영팀 063-640-4592~3

임실군청 옥정호 힐링과 063-640-4551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옥정호 붕어섬 이야기

 

옥정호는 1927년 섬진강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거대한 인공호수이며

1965년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이

완공되면서 그 구역이 더 넓어졌다.

 

붕어섬도 그때 생긴 섬으로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양이 붕어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계절 색다른 매력과 환상적으로 피어오르는

물안개 때문에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입을 통해

유명세를 이어왔던 곳이다.

 

붕어섬 면적은 홍수위 기준 73,039㎡이고

2017년까지는 주민들이 살고 있었으나

2018년부터 임실군이 매입 후 경관조성을 통해

오색 꽃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변모되었다.

 

 

 

 

임실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다니!!!

전북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해요^^

사계절 다 찾아오고 싶네요 ㅎㅎ

 

 

 

 

출렁다리만 건너가면 붕어섬인데....

멀리서 보기만 했어요^^;

 

옥정호 출렁다리는 요산공원과 붕어섬을 잇는

420m의 다리로 붕어섬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ㅎㅎ

 

특이하게 중간에 전망대가 있어요~

 

 

 

 

출렁다리 옆 쪽에 붕어섬 휴게소와

구암산장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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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앞에는 임실을 대표하는 치즈가게

'임실 엔 치즈 하우스' 가 있어요~

야외 테라스에서 옥정호 뷰를 바라보며

차 한잔 해도 좋아요^^

 

 

 

 

요산공원까지 데크 길로 되어 있어

편안하게 둘러보며 산책하기 좋아요~

 

출렁다리 뷰가 너무 멋있어서

자꾸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요산공원

 

 

 

요산공원 가는 길 ㅎㅎㅎ

붕어섬에 못 가게 되면서 오게 되었는데

충분히 둘러볼만했어요^^

주변 경치가 정말 좋아요!!!!

 

마침 날씨까지 따뜻해서

봄 소풍 온 듯 즐겁게 산책했어요~

 

 

 

 

양요정은 임진왜란(1592) 이후 이곳으로 낙향한

최응숙이 세운 정자이다.

최응숙은 임진왜란 당시 성균관에서 공부하던 진사로

임금을 호위한 공로로 호성공신 3등에 책봉된 사람이다.

 

정자의 이름인 양요는 '지자요수, 인자요산' 이라는

공자의 말에서 유래한 것이다.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이루어진 양요정은

팔작지붕을 올렸으며 누정 가운데 1칸 규모의

환도실을 두었다.

 

양요정은 원래 요산공원 동쪽 산의 아래에 있는

강가에 있었는데 1965년 섬진강댐을 준공하면서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

 

 

 

 

아이들이랑 놀러 오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ㅎㅎ

여기를 몇 번이나 뛰어다녔는지....^^

 

 

 

국사봉 전망대 가는 길

 

 

 

국사봉 전망대 가는 길에 정자가 있어서

잠시 들렀어요 ㅎㅎㅎ

이곳에서 바라보는 뷰가 또 멋있더라구요^^

가볍게 들리기 좋아요~

 

 

 

 

붕어섬이 한눈에 내려다 보여요!!

국사봉 전망대까지 안 가도 될 거 같아요 ㅋㅋㅋ

 

 

 

 

정자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국사봉 전망대 가는 길이 있어요.

 

저희는 여기까지만....ㅎㅎㅎ

등산할 자신이 없었어요^^;

 

출렁다리 조형물과 특이하게 생긴 세면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올라가 보고 싶네요 ㅋㅋ

 

옥정호 출렁다리는 처음 와봤는데

부모님과 아이들이랑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경치가 너무 좋아서 저절로 힐링이 되더라구요^^

 

3월 1일에 개장한다고 하니

그 이후에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ㅎㅎ

 

이상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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