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주말에 친구들과 식사 모임이 있었어요^^
아이들은 남편에게 맡기고 자유부인이 되었던 날!!
이 날만 기다려 왔습니다 ㅎㅎㅎ
자주 이런 시간을 갖고 싶네요~
이번 모임 장소는....
중랑구 최초 양갈비&한우 코스 전문점
<브라더야끼> 였습니다 ㅎㅎㅎ
맛있게 먹고 온 내돈내산 후기를 소개합니다.
브라더야끼
먹골역 1번 출구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큰 바위가 보이더라구요.
뭔가 궁금해서 가까이 가봤더니
먹골 유래가 적힌 바위였어요 ㅎㅎㅎ
"먹골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이곳에서 먹을
만들었다는 데서 유래한 순 우리말 표기이며,
인근 봉화산 소나무 참숯으로 만든 먹은
품질이 좋아궁중에 진상했다"고 하네요.
* 영업 안내 *
화~일 16:00~23:00
라스트오더 22: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 : 자이 1단지 101동 상가주차장(2시간 무료)
먹골역(7호선) 1번 출구에서 약 277m
태릉입구역(7호선) 7번 출구에서 약 716m
태릉입구역(6호선) 7번 출구에서 약 697m
주소 : 서울 중랑구 공릉로 38 1층 브라더야끼
묵동 171-12
문의 : 0507-1362-9501
브라더야끼에 와본적 있는 총무님의 추천으로
다같이 오게되었는데... 먹어보니....
와보길 잘했다는거!!!
예약은 이용일 기준 일주일 전에 받는다고 해요^^
예약 해주신 총무님께 감사~
4시로 예약했고 4시 전부터 가서 기다렸어요 ㅋㅋ
매장 내 테이블은 4인 테이블석 3개
2인 바 자리 5개
총 8개 테이블이 있어요.
저희는 창가 테이블 자리에 앉았고
조명이 어둑어둑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
브라더야끼에서는 직접 선별한
청정지역 호주에서 자란 10개월 미만 LAMB과
한우1++ 중에서도 마블링 등급 최상위인
BMS9(Best Marbling Score) 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둔 양(羊)과 한우(牛)는 교차숙성을 하여
부드러운 식감과 육향을 끌어올려 제공하고 있습니다.
* 브라더야끼 메뉴 *
<BAR 코스 메뉴>
2인 기준 550g~600g 1인 79,000원
한우타다끼 - 프렌치랙 2대 - 숄더랙 1대 - 양알등심 - 특상설
- 업진살 - 채끝등심 - 야끼니꾸 - 브라더해물스튜 or 해물짬뽕
<테이블 세트 메뉴>
테이블 3인 세트(1인 기준 250g~270g) 189,000원
한우타다끼 - 프렌치랙 3대 - 숄더랙 2대 - 채끝등심 150g
- 야끼니꾸 - 브라더해물스튜 or 해물짬뽕 중 택 1
테이블 4인 세트(1인 기준 270g~300g) 259,000원
한우타다끼 - 프렌치랙 4대 - 숄더랙 3대 - 양알등심 150g
- 오늘의 한우 300g - 브라더해물스튜 or 짬뽕 중 택 1
마늘소금, 안데스소금, 사장님 특제소스
그리고 마늘간장소스 이렇게 준비되어 있고
입맛에 따라 드시면 됩니다 ㅎㅎ
사장님 특제소스는 바질이 들어간 소스였는데
구운 채소를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와사비와 바질, 고수, 청양고추를 갈아서 만든 페스토가
있어서 고기에 찍어드시면 됩니다^^
구이용 채소로 가지, 호박, 대파, 새송이
그리고 아스파라거스가 있어요.
고기랑 같이 구워주십니다 ㅎㅎㅎ
하이볼에 몇번 도전해 봤지만....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는 맥주로 ㅎㅎㅎ
역시 맥주가 최고야^^
3인세트 고기는 이렇게 나와요^^
보기만 해도 두근두근~~ 빨리 구워주세요!!!
직원분께서 다 구워주시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십니다 ㅎㅎㅎ
서비스 최고!!!!!
계란 노른자를 터쳐서 잘 섞어서
찍어먹으면 됩니다^^
고기가 구워지기 전에 한우 타다키를 먹으며
입안이 즐거워지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ㅎㅎㅎ
적당히 입맛을 돋궈주더라구요^^
잘 구워진 프렌치랙을 접시에 올려주심 ㅎㅎㅎ
이대로 잡고 소스찍어서 먹었어요~
어찌나 부드럽던지....
역대급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이어서 소고기....
구우면서 뭐라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 ㅋㅋ
바로바로 집어먹을 수 있게
세팅을 다 해주셔서 편하게 먹었습니다 ㅎㅎㅎ
부드럽고 쫄깃하고 달콤하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ㅎㅎ
이렇게 먹고 바로 짬뽕을 달라고 했어요 ㅎㅎ
짬뽕국물이 어쩜 이렇게 얼큰하고 맛있던지
면발도 탱글탱글 쫄깃~~
국물은 얼큰하고 시원해요^^
입안에 있던 고기 기름이 싹 내려가는거 같았어요 ㅎㅎ
이제 다 먹었다고 생각했지만...
뭔가 아쉬운 마음에
여기서 추가를 했습니다 ㅎㅎㅎ
여기까지 먹었더니 너무 배가 불렀어요 ㅋㅋ
분명히 배가 터질거 같았는데
또 들어가네요 ㅋㅋㅋ
모양만 봤을땐 곶감 비스무리한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토마토절임??이었어요 ㅎㅎㅎ
아주 새로운 맛있어요^^
토마토를 매실엑기스에 절인 맛?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상큼하고 개운해서 식사 후 기분좋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어요~
2시간이라는 식사 시간이
순식간에 끝나버렸네요 ㅎㅎㅎ
맛있는 음식을 먹었더니
부모님과 남편, 아이들이 생각나네요...
다음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네요^^
이상 묵동 먹골역 맛집 "브라더야끼"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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