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카페 대너리스 : 북한강 뷰가 예술인 카페 내돈내산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요즘 남양주쪽으로 자주 가는데....

멋있는 곳이 너~~무 많아서

장거리 운전의 수고도 잊게 해주네요 ㅎㅎ

 

이번에 찾아간 곳은

초록초록의 끝판왕??

온통 초록빛으로 휘감은듯한...^^

멋진 카페를 소개합니다.

 

원래 이곳은 나인블럭 자리였는데...

나인블럭에서 대너리스로 바뀌고

대박이 난 카페라고 하네요^^

 

"카페 대너리스(DAENERYS)"

 

카페 대너리스에요^^

입구부터가 심상치 않죠? ㅎㅎㅎ

온통 초록초록~~~~~

 

* 영업 안내 *

 

주말 08:00 ~ 22:00

평일 10:00 ~ 22:00

연중무휴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분위기^^

우리나라 맞나 싶었어요 ㅎㅎ

외국이라고 해도 믿을 듯^^

정문을 열고 들어가봐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포토존^^

곳곳이 포토존이지만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창문앞도

포토존인가봐요^^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찍더라구요...

 

창밖 뷰에요~

이렇게 줄 서서 기다림...

메뉴 안내

Espresso  Hot / Ice

 

에스프레소 7,000(Hot only)

아메리카노 7,000 / 7,500

카페라떼 7,500 / 8,000

카푸치노 7,500(Hot only)

카페모카 8,000 / 8,500

카라멜 마끼아또 8,000 / 8,500

바닐라라떼 8,000 / 8,500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7,500(Hot only)

코코넛 아인슈페너 9,000 / 9,000

아포가또 9,000(Ice only)

 

Beverage  Hot / Ice

 

레몬, 자몽, 오렌지 에이드 8,000(Ice only)

솔티드 밀크티 8,000 / 8,500

쇼콜라 8,000 / 8,500

그린티 라떼 8,000 / 8,500

자몽, 오렌지 주스 9,000(Ice only)

자몽티, 레몬진저티 8,000(Hot only)

 

기타 차류

 

베이커리 종류가 많지는 않았어요~

종류는 몇가지 없었지만.... 다 맛있어 보이네요^^

모양이 너무 예쁘죠? ㅎㅎ

블루베리 생크림 식빵^^

2층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네요^^

창가 자리 뷰가 정말 좋아요~

화장실 입구가 예뻐서 찍어봤어요 ㅎㅎㅎ

이 안쪽 분위기도 좋아요 ㅎㅎㅎ

우리 딸내미가 가보더니

성에 온거 같다고.... 음....^^

대충 그런 느낌의 화장실이었어요 ㅋㅋ

 

화단이 예뻐서 ㅎㅎ

2층 올라가는 계단...

2층이에요~

비밀공간처럼 안쪽 구석구석에 테이블이 있어요~

안쪽에 사람들이 있어서(연인들 ㅎㅎ)

사진찍기 좀 그렇더라구요...

 

3층 올라가는 계단

딸내미도 좋은지 사진찍어 달라고 하네요^^

3층이에요~

예뻐서 찍음 ㅎㅎㅎ

이 문을 따라 나가면

이렇게 멋진 공간이~~

이날 엄청 습하고 더운 날씨였어요.

야외 테이블에 앉아있기 힘들던데....

앉아계시는 분들 대단해요~

 

북한강 뷰가 끝내줘요~

지상 층 구경은 다 했고....

이제 지하로 내려가 봤어요^^

 

 

저자 친필 사인본 판매 시집이 있었어요~

1층에서 지하 내려가는 길에

시집이 있었어요~

저자 친필 사인본이라고^^

데스크에 문의 주세요!!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길^^

아래쪽에서 바라보면 천국으로 가는 계단 같은 느낌?? ㅎㅎ

지하 공간도 너무 예뻐요~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소품들도 멋졌어요~~~

천장 조명이 예술이에요~

외국 아님~~ ㅎㅎㅎ

여기도 포토존이죠^^

줄서서 찍은 귀한 사진 ㅎㅎㅎ

너무너무 예쁜 배경이에요~

초록초록~~~~

눈의 피로까지 풀리는 느낌이에요!!!

 

야외 테이블은 만석.....

야외 테이블에 앉아볼까해서 나왔는데....

빈자리가 없었어요 ㅡ.ㅡ

역시.... 인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가봐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건물 안쪽이 더 좋았어요~

 

더운날씨와 날파리(?) 같은 벌레들이

너무 많아서...

건물 안으로 피하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실례를 무릎쓰고 찍음 ㅠㅠ

이쪽 자리의 장점을 꼽자면...

바~로 눈앞에서 북한강 뷰를 볼 수 있다는거!!!

(수상스키 타시는 분이 자주 보임 ㅎㅎ)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있어서

실례를 무릎쓰고 멀리서 찍어봄....

이 뷰를 보겠다고....^^;

 

이렇게 멀리서라도 찍어봄 ㅎㅎㅎ

뷰는 진짜 최고였어요^^

(저는 쾌적한 실내에서 ㅎㅎㅎ)

 

우리가 시킨 메뉴^^

블루베리생크림 식빵 7,000

크렌베리 크림치즈 6,500

자몽에이드 8,000

레몬에이드 8,000

 

블루베리생크림 식빵은....

생크림을 좋아해서 골랐는데

먹기가 상당히 번거로웠어요^^;

 

제가 요령이 없는건지 뭔지....

빵을 썰다가 생크림이 다 무너지고 난리 ㅠㅠ

맛있긴 했는데 먹기가 어려웠다는거.....

 

자몽, 레몬 에이드는 엄청 찐해요~~~

눈이 저절로 감겼어요 ㅎㅎ

 

늦은 점심을 먹고 갔는데

그래도 빵이 들어갈 자리는 있더라구요 ㅋㅋ

 

대너리스는 밤에 오면 또 예쁜 곳이에요!!!

찾아보니 조명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이상 낮과 밤 둘다 매력적인 곳!!!

'카페 대너리스' 내돈내산 이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