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지난 주말에 아이들이랑 집에서 방콕하다가
늦은 점심을 먹고 집탈출을 했어요 ㅎㅎ
집에만 있었더니 답답해 하는거 같아서
밖으로 나왔는데....
어디가지??
아이들에게 뭐 하고 싶은지 물어봤더니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다가 동탄에 있는 주렁주렁에 갔어요^^
실내 동물원과 어린이 놀이터도 같이 있는 곳으로
우리가 찾던 곳이었어요 ㅎㅎ
"주렁주렁 동탄 라크몽점"
* 운영 안내 *
평일 11:00~19:00
(입장마감 17:30)
주말/공휴일 10:30~20:30
(입장마감 19:00)
* 이용 시간 *
평일 : 종일
주말/공휴일 : 3시간
휴무 : 매월 첫 번째, 세번째 월요일
월 2회 휴무, 공휴일은 정상운영
입장권은 네이버에서 예매했어요.
종합입장권 1인 23,900원(27,000원/11%) × 4명
95,600원 결제했어요^^
입장권은 미리 예약했고
키오스크에서 출력했어요^^
주렁주렁 실내 평균 온도 25도??
덥다고 외투를 보관하고 오라고 하네요.
얼마나 더울까???
실제로 이용해보니......
엄청 더웠어요 ㅠㅠ
옷을 두껍게 입지도 않았는데 덥더라구요ㅠㅠ
땀을 한바가지 흘렸어요.
물품보관함 비용(1회 이용)은
소 : 1,000원 / 중 : 1,500원 이에요.
동물먹이 판매 자판기가 있는데
4층 입구에서 기본적으로 먹이를 나눠주고
추가 구매는 4층 내부에서 하시면 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시면
입구가 나옵니다 ㅎㅎ
이곳에서 주렁주렁 여행 안내서와 먹이를 받아요.
동물박사 연구실이라고 써 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나올때는 반대편으로 나가기때문에
들어갈 때만 이곳을 이용합니다^^
먼저 <파충류 숲길>로 갑니다^^
파충류 숲길에서 다양한 동물친구들을 만나고 갑니다^^
닥터피쉬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갈 생각을 안하네요.....
깨끗하게 손 씻고 이동!!
<알락꼬리 카누 협곡> 선착장이에요.
연령에 상관없이 1인 3,000원
탑승 시간 : 5분
* 키 130cm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
* 몸무게는 총 100kg이하로 이용 가능
키오스크로 결제 후 카카오톡 순번을 확인 후 탑승해주세요.
저희는 구경만했어요 ㅎㅎㅎ
<왕부리 골짜기>로 갑니다^^
입구에 동물 먹이 판매 자판기가 있어요~
저희도 부족해서 더 구입했어요 ㅎㅎㅎ
가까이에서 왕부리새를 보는건 처음이에요 ㅎㅎㅎ
신기해서 한참 봤어요^^
카피바라 먹이주기!!!
이렇게 생긴 동물은 처음 봐요 ㅎㅎㅎ
설치류 중 가장 몸집이 큰 동물이라고 하네요^^
먹이주기 성공!!! ㅎㅎㅎ
카피바라가 배가 부른지 잘 안먹더라구요 ㅋㅋ
워낙 많은 사람들이 먹이를 주다보니...
아무래도 배가 부르겠죠? ㅎㅎ
<토끼와 거북 마을>에서 토끼 먹이주기^^
거북이는 보기만해요~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하느라 시간이 부족했어요 ㅎㅎ
어른들이 더 신나서 구경했네요^^
작은새 둥지에요^^
핀치와 손바닥 교감하는 방법대로
교감을 해볼께요~
새가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ㅎ
먹이가 또 부족해서 다시 사왔어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했어요^^
다른 동물들도 먹이주고..
이제 다음 코스로 갑니다^^
4층 관람을 끝내고 이제 5층 워터가든으로 갑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곰치도 구경하고 ㅎㅎㅎ
5층에는 뭐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워터 포레스트>에는
숲속 아쿠아리움과 식물원카페가 있어요^^
블랙팁샤크가 살고있는 곳 위에 평상이 있어요 ㅎㅎ
평상에 앉아 블랙팁샤크를 보는 재미가 쏠쏠할거 같아요~
지느러미 끝이 검은색이기 때문에
블랙팁샤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사람을 무서워하고 공격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물릴 수 있으니 절대 조심해요!!
신기게 생긴 물고기 구경에 신난 아이들^^
저도 처음 보는 물고기에요 ㅎㅎㅎ
여기있는 펭귄은 "훔볼트 펭귄" 이라고 해요.
25도 정도의 따뜻한 곳에서 사는 펭귄으로
훔볼트라는 이름은 남미 해안을 따라
남극에서 적도로 흐르는 훔볼트 해류의 이름에서
따온것 이라고 해요.
이곳은 선샤인 도어에요.
스탬프 투어 코스이구요^^
문열고 나가면 햇살이 비출거 같은데요 ㅎㅎ
문 아래로 흐르는 물줄기가 볼만 하더라구요.
시원하게 흐르는 물 소리 들으며 힐링하기~
다시 아래로 내려가요~
이국적인 풍경의 정원이 나와요^^
이제 음료수 사러 가요^^
목이 마른 아이들이 칭얼칭얼거리기 시작했어요...
아이들 음료수는 이미 끝.....
딸기라떼가 맛있더라구요^^
결국 이것도 아이들 입속으로 ㅎㅎ
화장실 앞에 있는 수족관이에요 ㅎㅎㅎ
물고기가 너무 예뻐서 구경했어요^^
<터틀캠프> 라는 곳인데 이곳은 캠핑장 분위기에요 ㅎㅎ
자연 속에 있는 듯.... 하지만 빈자리가 없네요....
드디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으로 갑니다^^
* 훔볼트 어드벤처 이용시간 *
평일 11:00~18:00
주말 10:30~19:30
와이파이 zoolung / zlzl2121
훔볼트 스탬프 찍는 곳이에요^^
아이들이 노는 곳인데....
사람들이 어머어마하게 많네요^^;
가뜩이나 더워서 땀을 한바가지 흘렸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더 더웠어요 ㅠㅠ
워터챌린지에 도전하는 아들!!!
결국 끝까지 못갔다는.....ㅠㅠ
여기도 한번씩 둘러보기만 하고
물고기잡으러 갔어요 ㅠㅠ
이곳에도 빈자리는 안보이네요 ㅠ
다행히도 신발장 옆쪽에 자리가 나서
간신히 앉았어요^^;
코드 꽂는 자리라 충전 하면서
핸드폰만 만지작 만지작 했어요 ㅋㅋ
역시 이 맛에 키즈카페를 찾습니다 ㅎㅎㅎㅎ
4층부터 구경하고 왔더니
3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어요~
아이들도 집에 가기 싫었는지 더 놀고싶다고 하네요.
하지만 퇴장시간이 되었고
저녁밥도 먹으러 가야해서 ㅎㅎㅎ
4층부터 쭈욱~ 구경하다보니
3시간 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구요.
다 좋았는데....
훔볼트 어드벤처에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복잡하고 정신이 없더라구요.
일단 더워서 더 힘들었어요 ㅠㅠ
더위에 지치고 사람에 치여서 지치고....
다음에 갈땐 꼭 반팔입고 가는걸로...
주말에 이용할때는 복잡해도
그러려니 생각하고 가야할듯해요.
미니 동물원 + 아쿠아카페 + 대형 키즈카페를
한번에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이상 "주렁주렁 동탄 라크몽점"
내돈내산 이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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