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연휴양림 전주 근교 아이와 물놀이 하기 좋은 곳에서 힐링하기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지금은 여름 휴가 기간!!!

코로나로 인해
여름 휴가도 사람이 없는 곳으로
다닐 수 밖에 없네요....

친정 집에서 점심먹고
가까운 곳으로 물놀이를 하러 갔어요~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은 옛날에 자주 갔던 곳...
저도 정~~말 오랜만에 재방문 하네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 / 어린이 1,000원으로
저렴하더라구요~
65세 이상과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이에요.

입구에서 체온확인, 안심콜로 방문등록 후
들어갑니다 ㅎㅎㅎ

주차장까지 생각보다 꽤 들어가더라구요...
길 따라서 쭈욱~ 가면 됩니다^^

계곡물 따라 올라가는데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보였어요 ㅎㅎ
어디에 주차할까 하다가
사람이 별로 없는 곳에 주차하고
물놀이를 했어요~

화장실이 가까운데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고...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더라구요.

고산자연휴양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

신나는 물놀이 중

계곡 옆으로 정자와 평상이 있었는데
미리 예약을 안해서...
(갑자기 오는 바람에 예약 못함)
준비해 온 돗자리와 캠핑의자를 사용했어요^^

* 사용요금 *

정자(5~9월) 1일 1개소 : 25,000원
평상(5~9월) 1일 1개소 : 15,000원

아이들은 물속에서^^

엄마 아빠는 자리에서 ㅎㅎㅎ

물이 엄청 시원했어요 ㅎㅎㅎ
물 속에 몇번이나 몸을 담그고 더위를 식혀봅니다^^

비가 온 뒤라 그런지 물도 많고
깨끗했어요~

다른때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ㅎㅎ

맥주 한캔^^

아이들이 잘 놀고있는지
눈으로 확인 하면서...
시원한 맥주 한캔 ㅎㅎㅎ
딱 한 캔이 맛있는거 같아요 ㅋㅋ

집에 갈 시간이 되어서
가자고 불렀는데...
갈 생각이 없네요 ㅠ

몇시간을 물에서 안나오고 놀더니
입술이 파래져서 춥다고 나오네요 ㅎㅎ
시원한 곳에서 제대로 피서 함^^

물놀이 끝나고 나오는 길~

들어갈때는 잘 안보였던 경치가
나올때는 잘 보이네요 ㅎㅎ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길이었어요~

공기가 달라요~

인공폭포 같은 곳이 있더라구요...

물은 없었지만
인공폭포 같은 곳이 있었어요~
멋있어서 잠시 멈춰서 눈에 담아 갑니다^^

점심먹고 갑자기 오긴 해지만
대~~~~만족 하고 갑니다 ㅎㅎ

비싼 워터파크 부럽지 않았어요~

이렇게 휴가 하루를 잘 보냈네요^^
내일이면 휴가 끝!
아쉽지만 다음을 기대하며
다시 친정집으로 고고~

전주, 익산, 군산 등...
전라북도에 오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ㅎㅎㅎ

와보시면 만족하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