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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 곳 서서울호수공원 양천 빛 축제 무료관람 인생사진 찍기 좋은 곳

공연 예술 이야기

by Dream美 2022. 1. 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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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어제 소개한 서서울호수공원 이야기에 이어서
오늘은 <양천 빛 축제>를 소개합니다.


서서울호수공원 이야기는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여행 이야기/서울] - 서울 가볼만한 곳 친환경 서서울호수공원 아이와 산책하기 좋은 코스 추천

서울 가볼만한 곳 친환경 서서울호수공원 아이와 산책하기 좋은 코스 추천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과 집에 있다보니 층간소음 걱정에 잔소리만 늘더라구요 ㅠ 가만가만 다니면 좋으련만.... 결국 아이들과 밖으로 나갑니다. 찾아보다가 서서

whitelily.tistory.com


"양천 빛 축제"

해우리문화축제


2021 양천 빛 축제

<2021 양천 빛 축제>

기간 : 21. 12. 16(목) ~ 22. 1. 30(일)


운영 시간 : 매일 18시 ~ 22시
장소 :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야외수조 광장
양천구 남부순환로 64길 2

이곳은 1979년부터 2003년까지
양천구와 강서구 일대의 수돗물을 공급하던
김포가압장이었는데 이제는 빛으로 문화예술을
공급하는 현장으로 탈바꿈 했어요^^

저 멀리 축제의 현장이 보이네요 ㅎㅎㅎ
큰 고래가 보이네요^^

* 양천 빛 축제의 4가지 테마 *


테마 1. 빛의 회오리

5000 마리 물고기 떼의 빛이 하늘을 향해
살아있음을 알린다.

테마 2. 공존의 숲

어두운 숲과 도시가 빛의 회오리에서 시작한
생명의 신호를 보고 숨결로 반짝인다.

테마 3. 그루터기의 꿈

그루터기를 밟고 올라 빛나는 나무와 하나되고
모두 함께 빛으로 공존한다.

테마 4. 공감의 바다

7m 크기의 대형 한지 키네틱아트
혹등고래와 소원지 등의 체험을 통해
생명과의 교감을 표현한다.

※ 키네틱아트(kinetic art)란?

작품이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 작품.
관객이 작품을 움직여 외관을 변화하거나 동력에 의하여
작품 자체가 움직인다.

-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

21년 12월 16일부터 시작한 양천 빛 축제

우연히 서서울호수공원에 갔다가 알게된 축제 ㅎㅎ
축제 기간이 남아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조형물에서 사진 찍느라 바빠요 ㅎㅎ
빛 축제 현장으로 들어가봐요
축제의 의미

* 2021 양천 빛 축제 X 해우리문화축제 *

생명의 신호


이번 전시는 자연이 보내는 신호
'Signal'을 모티브로 한지와 그루터기, 반려문화와 키네틱아트
디지털라이팅아트가 결합된 융합형 전시로 구성되었다.

코로나 시대의 자연을 의미하는 '그루터기'는
우리의 잃어버린 일상과 생명의 소중함을 상징한다.
그루터기에 올라서는 관람객들의 행위를 통해
서로의 마음이 연결되고
보지 못했던 세상이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통해
공존에 대한 새로운 길을 생각해보는
치유형, 체험형 전시이자
인간과 모든 생물들이 함께 살아갈
지구의 미래를 그린다.

출입구에요

대기열 오픈 17:55 / 대기열 마감 21:55
시간을 잘 확인하신 뒤 이용 하세요^^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와요
궁금증을 자아내는 곳
내려와서 보니 더 멋있어요 ㅎㅎ
축제의 의미를 알고 보면 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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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고래랑 교감하며 사진 직기^^
고래가 움직여서 신기했어요~
소망을 적어 보내는 이벤트도 참여해봤어요
밝게 빛나는 나비도 예뻐요
한쪽 벽면에 미세먼지 측정기도 있더라구요 ㅎㅎ
환상적인 미러볼 ㅎㅎㅎ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구경하기는 좋았어요
반려동물 조형물
반려문화를 상징하는 작품들


저 안에는 뭐가 있을까요?
다른 차원으로 연결된 통로 같아요
그대 앞에 빛은 있다

"그대 앞에 빛은 있다"

멋진 글과 함께 관람을 이어갑니다^^

바다 생물들이 머리 위에서 날아다니네요
바다 생물들이 어디로 가는걸까요?
조명을 받아 빛나는 돌들
포토존 천국이에요
환상적인 빛 축제였어요

날씨가 추워서 오들오들 떨며 관람했지만
밝게 빛나는 조형물들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는거!!!

고래를 두고 가려니 슬프다고....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딸램~

감동을 제대로 한 듯 해요....^^;

와보길 정~~~말 잘했다고
모두들 만족하며 집으로 갑니다.

서서울 공영주차장

주차비도 저렴하네요^^
1시간 15분 이용했는데 700원 나왔어요 ㅎㅎ

축제 기간이 아직 남아있으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이상 "양천 빛 축제"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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