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오랜만에 주말에 집에 있었는데
아이들이 심심하다고...
나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화이자 1차 접종을 해서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결국.... 밖으로 나가네요....
가까운 곳으로 찾아보다가
암사동 유적에 가보기로 했어요^^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께요~
"서울 암사동 유적"
※ 암사동 유적 부설주차장 ※
운영시간
09:00~18:00
주차요금(1일 1회)
경차 : 1,000원
소형 : 2,000원
대형 : 4,000원
* 주차요금 할인 안내 *
면제 : 긴급자동차, 장애인표지부착
국가유공자 소유의 본인차량
50% : 경차(1000cc미만), 저공해차량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3자녀)
30% :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2자녀)
암사동 선사 유적 박물관
<사전 예약 관람제> 운영
회차별 50명
(5인 이하 개인 관람만 가능)
1회차 10시~12시
2회차 12시~14시
3회차 14시~16시
4회차 16시~18시
방문 1일전까지 홈페이지
사전예약!!
http://sunsa.gangdong.go.kr/site/main/home
* 관람 안내 *
관람시간 09:30~18:00
입장안내 09:30~17:30
매주 월요일 휴관
매년 1월 1일(신정)
입장료
어른(만19세~64세) 개인 500원 단체 400원
어린이(만7세~18세) 개인 300원 단체 200원
- 무료입장 :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등
박물관 관람을 안하고
야외만 둘러본다고 했더니
입장료를 안받더라구요^^
(어차피 예약을 안해서 박물관은 못갔어요)
서울 암사동 유적
지정번호 : 사적 제 267호
시대 : 신석기시대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875
서울 암사동 유적은 한강이 곡류하는 지점에
있으며 강 거너편에 아차산이 있다.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인해 세상에 알려졌고
여러 차례 발굴 조사를 거쳐 약 50여 기의
신석기 시대 집터와 3개의 문화층이 확인 되었다.
신석기 문화층의 연대를 측정하여
지금으로부터 약 6,000년 전
유적인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한반도의 중, 서부 지방을 대표하는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해 갈돌과 갈판,
그물추, 불에 탄 도토리 등이 출토되어
신석기 시대의 사람들의 생활 문화를
추측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현재 유적내에는 복원 움집 9기, 체험 움집 1기
박물관, 선사 체험 마을 등을 조성하여
대중에게 공개하고 있다.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한다고 하네요.
서명운동 중이니 함께 응원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가족단위로 피크닉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짐을 바리바리 싸서 ㅎㅎㅎ
티켓은 입구 왼쪽에 있는 직원분께 제출했어요.
왼쪽으로 가면.....
더 가볼까 하다가 반대편으로 가봅니다~
다시 입구 오른쪽 길로 이동....ㅎㅎ
선사 체험 마을은 선사 시대 생활상을
재현하여 다양하게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기억의 물길, 사냥터, 신석기 시대 마을
선사 체험 교실 등이 있다.
물고기를 잡는 어부, 물장구치는 아이들
사슴과 멧돼지를 잡는 사냥꾼의 모습이
조형물로 전시되어 있다.
움집 앞 광장에서는 화덕 주변에 모여 앉아
그물과 토기를 만들고, 음식물을 조리하는
신석기 시대 마을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시간의 길 설치 작품 설명>
작품명 : 시간의 길
작가명 : 꼴라쥬플러스 장승효&김용민
'시간의 길'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현재에서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기 위해
통과하는 통로이다.
캠핑의자와 테이블까지 펼치고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들이 많더라구요^^
미리 알았더라면
저희도 준비해 올껄 그랬어요 ㅎㅎㅎ
손씻는 곳이 곳곳에 있어서
좋더라구요^^
신나게 모래놀이 중 ㅎㅎ
집에 갈 생각을 안하네요^^;
이제 문 닫을 시간인데....
옷이랑 신발을 좀 더 하게 입고 와야겠어요~
이제 정리하고 갑니다~
가는 길에 사진찍으러 달려감 ㅎㅎㅎ
<체험 움집>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조사된
신석기 시대 움집을 약 1.5배 확대해서 제작한
체험용 움집입니다.
움집에 직접 들어가서 선사 시대 생활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 아이가 뭘 먹고 있는지 궁금했나봐요...
자꾸 물어보더라구요^^
구경 다 하고 밖으로~
아이들에게 선사 시대를 설명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그냥 옛날이라고만....
아주 아주 먼~~~ 옛날 ㅎㅎ
짧은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모래놀이도 신나게 할 수 있고
넓고 푸르른 잔디를 뛰어다닐 수도 있고
공기도 좋다고 하네요 ㅋㅋㅋ
피크닉 할 준비를 해 오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돗자리를 펼치고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서 드시더라구요.
산책하시는 어르신들도 많이 계시고
이런 멋진 곳이 있다니!!!
선사시대...
책에서만 봤던 시대인데
이곳에서 그 시대를 만나볼 수 있다니
정말 멋진 곳이에요.
서울 암사동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다음에 올 때는 미리 예약해서
박물관도 가볼까 해요^^
이상 "서울 암사동 유적"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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