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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 The Escape 6세 아이들 첫 방문 내돈내산 후기

여행 이야기/서울

by Dream美 2021. 11. 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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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주말만 되면 아이들이랑 어디가야하나
늘 고민인데요.....

일요일 오후에 아이들 데리고
롯데월드에 다녀왔어요.

할로윈 시즌 기간이라고 해서 갔는데....
다녀온 이야기를 소개할께요 ㅎㅎ

6세(59개월) 쌍둥이의
첫번재 롯데월드 방문기에요!!

 

"롯데월드 할로윈 시즌"

 

 

롯데월드 할로윈 시즌 기간

21.9.10(금) ~ 11.21(일)


예약은 클룩에서 했어요.
After 4 2인 패밀리 종합이용권
(어른 1 + 어린이 1) 2매 : 88,920원

가보니 현장에서 매표하면 백신 할인이랑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
뭐 그런게 있었던거 같은데....

정신이 없어서 그냥 이걸로 결제 하고
바로 QR코드 확인 후 바로 입장했어요.

사람이 어머어마하게 많더라구요^^;

 

할로윈 시즌이라 여기저기
할로윈 포토존이에요^^
사진찍으려고 줄이 어마어마했어요~

태어나서 처음 롯데월드를 경험한
아이들은 눈이 휘둥그레~~~

남편이 아이들 나이때 소풍왔었다고 하던데
그러고 보니 롯데월드가 엄청 오래되었네요^^

 

교복을 맞춰입고
무섭게 분장한 사람들이 많았어요....

아이들이 왜 사람들 얼굴에서 피가 나냐고??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나봐요^^
분장을 살벌하게 했더라구요 ㅋ

 

아이스링크장이 내려다 보여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21.7.1일 부로 아이스링크 내부
리뉴얼 공사로 인해 휴장 중이에요.
(7.1 ~ 12월 중까지 공사 예정)

나중에 재 오픈하면 아이들과 가볼까 해요^^


https://adventure.lotteworld.com/kor/main/index.do

 

롯데월드 어드벤처

 

adventure.lotteworld.com


사이트를 통해 아이들이 탑승할 수 있는
놀이기구를 찾아서 다녔습니다^^

아직 110cm가 안되서 탈 수 있는게
별로 없네요.....ㅡ.ㅡ

 

첫번째로 탔던 회전바구니^^

첫번째로 탔던 회전바구니
사람이 많아서 대기줄이 길었지만
겁이 많은 아이들이랑 타기에 좋은
놀이기구를 먼저 탔어요.
사진 찍을 틈도 없네요 ㅋㅋ

지하 1층으로 이동~~~
가는 길이 멀기만 하네요^^;

 

드림보트 타러 왔어요~

두번째로 탔던 드림보트
살짝?? 떨어지는 구간이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탈 수 있겠지....ㅎㅎ

 

사실... 굉장히 심심해요 ㅋㅋㅋ
아이들도 처음엔 무섭다고 했는데
나중엔 시시하다고?? 하더라구요^^
자신감이 붙었나?

 

어린이용 놀이기구가 있는 곳으로 이동~

세번째로 탔던 매직붕붕카
아이들이 타기에 딱 좋네요 ㅎㅎㅎ
귀여운 매직 붕붕카^^

 

키즈범퍼카

가장 사람이 많았던 곳 ㅎㅎㅎ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더라구요^^
한참 대기끝에....

 

네번재로 탑승한 키즈범퍼카
기다림에 비해 너무나 짧게 느껴지는 시간...

 

기다리는 동안 잠시 둘러봤어요~

바로 회전목마 타는 곳으로 이어지네요~

 

4층까지 다 갈 수 있을까??
4층까지 연결 된 길

회전목마 앞에서 인생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어요~

타려는 사람보다 사진 찍는 줄이
더 길더라구요 ㅎㅎㅎ

 

제가 예전에 조카랑 탔다가
눈물을 흘렸던.... 햇님달님....

아이들도 재밌다고 잘 타는데....
부끄럽지만.... 저는 무서웠어요 ㅠㅠ

저를 닮은 아이들도 안타겠다고 하네요...
괜히 미안해지네요.

 

점핑피쉬는 키가 안되서 못탔어요~

점핑피쉬를 타고 싶어했지만
입장 제한에 걸려서 ㅠㅠ
좀 더 커서 오자^^

 

좀 더 커서 오는걸로....

 

 

곳곳이 포토존^^
아이들이 탈만한 놀이기구에요^^

다섯번째로 탑승한 유레카
이것도 시시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손잡이를 위 아래로 열~심히 움직여야 해서
팔이 아프더라구요 ㅎㅎㅎ

 

이곳은 운영을 안하더라구요

여기는 아이들이 들어가서 놀고싶다고 했는데
운영을 안해서 아쉬웠어요.

 

출처 : 롯데월드 홈페이지

여섯번째로 탑승한 스윙팡팡
겁이 많은 아이들도 잘 탔어요~
이제 이정도는 탈 수 있어요 ㅋ

 

정신없는 틈에 퍼레이드도 봤어요^^

 

 

 

신밧드의 모험

일곱번째로 탑승한 신밧드의 모험
그동안 너무 시시한것만 타서
이거 하나 정도는 타야한다고...
남편이 끌고 갔어요 ㅠ

아이들보다 제가 더 무서워서
타기 싫어했지만....
결국 탔죠....

 

 

110cm미만이라 보호자 동반으로 탑니다^^

아이들의 뇌리에 공포의 배??로
인식이 되어버린 신밧드의 모험 ㅋㅋ

출발하자마자 한번 크게 떨어지고
바로 한번 더.....

다시는 안탄다고 하네요 ㅋㅋ

 

 

할로윈이니까 기념사진 ㅎㅎ

곳곳에 할로윈 포토존^^

참고로....

trick or treat 뜻은?

trick or treat

과자를 안주면 장난칠거에요.
(할로윈 때 아이들이 집집마다 다니며 하는 말)

tric kor treat로 연음해서
트릭퀄트릿 이렇게 발음하시면 됩니다^^

읽을때마다 어려운 발음이에요 ㅎㅎ

 

 

저녁은 간단하게 먹었어요^^

4층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풍선비행을 타려고 했는데
마감되서 결국 못타고....

매직아일랜드로 갔어요~
여기도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ㅠㅠ

할로윈 이벤트로 무섭게 잘 꾸며놨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번개치면서 비가 내리는 바람에
사람들이 실내로 대피하고
완전히 아비규환이었어요 ㅠㅠ

직원분들도 약간 멘붕이 온것 같았어요.

비만 안왔더라면
재미있는 할로윈 파티가 되었을텐데
여러모로 아쉽네요.

 

 

그래도 기념사진은 찍었어요 ㅎㅎ
비가 많이 와서 다시 돌아갑니다 ㅠㅠ

다시 실내로 들어와서
곤충존으로 갔어요~

 

 

여기도 제대로 못봤어요^^;

화장실 가고싶다고 해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나왔어요^^;

이제 폐장시간이 다 되어서
마지막으로 회전목마를 타러 갔어요~

 

 

간신히 마지막으로 탑승했어요 ㅎㅎㅎ
조금만 늦었으면 못탈뻔^^

 

 

이렇게 쌍둥이의 첫번째 롯데월드
나들이가 끝났어요^^

키가 110cm 미만인 아이들이 탔던
놀이기구는 총 8가지에요.

1. 회전바구니
2. 드림보트
3. 매직붕붕카
4. 키즈범퍼카
5. 유레카
6. 스윙팡팡
7. 신밧드의 모험
8. 회전목마

처음 방문해서 이정도 탔으면 잘 탄거 같아요.

주차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는데 지친다는거
빼고는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아이들도 재미있었는지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하네요.
(신밧드의 모험은 빼고)

퍼레이드도 보고
무서운 분장을 한 사람들도 보고
많은 걸 보고 느꼈던 날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주차정산을 하는데
티켓 할인을 받았어도 주차요금이 발생했어요.
그래서 롯데마트에서 장을 보고
결국 무료출차 했네요^^

아직 할로윈 기간이라
방문하시면 재미있으실거에요~

이상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내돈내산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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