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펜션 하이디 타운하우스 수영장이 있는 가족여행하기 좋은 숙소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갑자기 2박 3일로 속초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지인분께서 숙소 예약을 해주셨거든요....
(청소비만 달라고 하심)

코로나가 4단계로 격상되서 어디 간다는거
자체가 조심스럽지만....
방역수칙 준수하며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로
다니기로 하고 속초로 떠났어요~

남편 퇴근하고 바로 출발~

말이 2박 3일이지
도착하니 11시가 다 되서
그냥 씻고 자야했어요 ㅎㅎㅎ

"하이디 타운하우스"

 

저희 숙소는 C동 이었어요~

카메라 설정을 밝게 했더니 환하게 나왔네요 ㅎㅎ
실제로는 거의 암흑이었어요...

저희 숙소는 C동이었는데
그걸 못찾고 헤매고 다녔어요.
(B동 뒷편에 있음)
우여곡절(?)을 겪고....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ㅎㅎ

 

복층구조에요^^

현관 왼쪽에 방이있어요~

침대가 있고

TV가 있어요

이 방에서 TV 볼 일이 없었어요 ㅋㅋ

 

이렇게 아담하고 깔끔한 방이에요^^

천장에 시스템 에어컨이 있어서 좋았어요^^

 

오자마자 TV보는 아이들...

늦었지만....
짐 정리 하는 동안만 보기로 하고....

 

화장실이에요

우리집 보다 깨끗한 화장실 ㅎㅎ

 

깔끔하고 좋아요~

우리가 식사를 했던 장소 ㅎㅎㅎ

전자레인지도 있고

밥솥, 전기포트, 세탁기 등....

컵라면도 있네요 ㅎㅎㅎ

집에 있는 물건들이 대부분 있었어요~
그래서 집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죠^^
컵라면도 있었는데
그냥 저희가 가져온 라면 먹었어요 ㅎㅎ

 

드럼세탁기

건조 기능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던 드럼세탁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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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요~~~

그릇도 종류별도 있고

편리하게 잘 사용했어요 ㅎㅎ

이건 냉장고에요~

오자마자 준비해 온 음식들을 넣어놨구요 ㅎㅎㅎ

아랫칸은 냉동실^^

2층으로 올라가봐요~

생각보다 넓어요~

겨울철 대비용 온수매트인가봐요 ㅎㅎㅎ

애들이랑 2층에서 자려고 했다가
더워서 1층에 이불깔고 잤어요 ㅋㅋ

추운거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잘 잤을테지만
저희는 더워서 못자겠더라구요 ㅎㅎ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ㅎㅎ

이렇게 다 정리하고 씻고 잤어요 ㅎㅎㅎ

 

아침이에요^^

아침에 보니 울산바위가 보이는 멋진 곳이었어요~

구름에 살짝 가려져서 더 신비롭고

멋있는 울산바위에요^^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뷰~~~

 

수영장도 있어요~

수영장도 있지만....

코로나때문에 운영을 안한대요 ㅠㅠ

아쉽긴 했지만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죠....

 

대신 아침 먹고 바다로 가기로 했어요^^

한적한 곳을 찾아서 갑니다~

속초여행 이야기는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이상 '속초 여행 첫째날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