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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가볼만한 곳 전등사 힐링 여행하기 feat. 죽림다원

여행 이야기/인천광역시

by Dream美 2021. 9. 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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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이전 글에 이어서...
전등사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맛집 이야기] - 강화도 전등사 뷰맛집 동문식당 내돈내산 이용 후기 feat. 묵밥 산채비빔밥 해물파전

 

강화도 전등사 뷰맛집 동문식당 내돈내산 이용 후기 feat. 묵밥 산채비빔밥 해물파전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강화도는 서울에서(강서구 기준) 가볍게 드라이브 가기 좋은 거리에 있어서 보통 계획없이 출발하곤 하는데요... (단... 길 막힐땐 답이 없다는거^^;) 이번에도 마찬가

whitelily.tistory.com

 

맛있는 점심식사 후
본격적으로 전등사 둘러보기!!!


"전등사"

 

식당 바로 앞이 전등사 입구에요
매표소
입장료 및 주차료 안내

* 입장료  *

 

어른 4,000원(개인) / 3,500원(단체)

청소년(13~18세) 3,000원 / 2,500원

어린이(7~12세) 1,500원 / 1,000원

노인(경로) 만 65세 이상

 

* 주차료 *

 

소형 2,000원

대형 4,000원

 

7세 미만인 아이들은 무료입장 ㅎㅎ
안심콜 출입관리 후 입장
뒤를 바라보니 꽤 경사가 있네요^^
기념사진 필수!!
강화 삼랑성(동문 방면)

* 강화 삼랑성(동문 방면) *

 

강화 삼랑성은 일명 정족산성이라고도 한다.

성을 쌓은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단군이 세 아들에게

성을 쌓게 하고 이름을 삼랑성이라 했다는 기록이

<고려사>에 남아 있다.

 

성안에는 삼국시대에 창건된 전등사가 있다.

고려시대에는 임시로 지은 궁궐인 가궐이 있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는

정족산 사고와 왕실의 족보를 보관하는

선원보각이 있었다.

 

이곳은 조선 고종 3년 1866년에 프랑스 군대가 침공한

병인양요때 양헌수 장군이 이끄는 군대가 동문과

남문으로 공격해 오던 160여 명의 프랑스군을 무찌른 곳으로

유명하며, 동문 안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양헌수승전비가 있다.

 

삼랑성은 강화산성과 더불어 고려-조선시대에 수도 개경과

한양의 외곽을 방어하는 매우 중요한 장소였다.

 

양헌수 승전비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을 물리친

양헌수 장군의 공적을 기리는 비가 있어요.

 

전등사 소나무

아름드리 큰 소나무가 많은 전등사의 동문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마주하게 되는 이 소나무에는

아직도 아물지 않은 큰 상처가 선명하게 남아있어요.

 

일본은 태평양 전쟁 막바지에 이르자

쇠붙이를 얻기 위해 사찰의 종, 숟가락, 젓가락까지

공출이란 이름으로 빼앗아 가며 소나무의 송진까지

공출 품목에 넣어 수탈하였다고 합니다.

 

전등사 앞에서 ㅎㅎ
전등사 대조루

* 전등사 대조루 *

 

전등사 경내로 들어서는 입구에 세운 누각식 건물이다.

전등사 대조루가 언제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고려말 대학자 목은 이색의 '전등사 시' 에서

읊은 시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 말에는

이미 대조루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932년 사찰안의 건물을 수리하면서

대조루도 다시 지었다고 한다.

 

날씨가 예술이에요~
전등사에서 만든 제품을 판매중이네요
전등사 청동수조
기념품 판매점
강화 전등사 대웅전

* 강화 전등사 대웅전 *

 

대웅보전은 절의 중심 건물로

석가모니불과 아미타불, 약사여래불을 모신 곳이다.

대웅은 법화경에서 위대한 영웅을 뜻하는 말로

석가모니불을 가리킨다.

보살은 석가모니불과 같지만 중생교화를 중심으로

말한 것이다. 

강화 전등사 대웅보전은 화려한 내부 장식과 능숙한

조각솜씨가 돋보이는 조선 중기 사찰 건물이다.

 

전등사 느티나무

* 전등사 느티나무 *

 

고구려 소수림왕 11년(381년) 아도화상이 창건하고

진종사라 부르다가 충령왕의 원비 정화궁주가

승려 인기에게 부탁해서 송나라의 대장경을 간행하여

이 절에 보관하도록 하고, 옥등을 시주한 후

전등사로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 고찰은 조선 광해군 때 화재로 인하여

소실되었다가 1615년 재건하였는데

그때 풍치목으로 심은 나무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대웅전 뜰 앞에서 전등사를 찾는 이들의 쉼터로

주변의 큰 나무들과 조화를 이루며 자연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템플스테이 사무국
강화 정족산성진지

* 강화 정족산성진지 *

 

조성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정족산 사고를

보호할 목적으로 설치한 군사 주둔지

정족진이 있던 곳이다.

1907년 방화로 소실되었으니 2009년 발굴 조사하여

11개소의 건물지를 포함해 대규모의 유구가 발굴되었다.

 

전등사 팥배나무
강화의병 전투지
무설전

이렇게 전등사 투어를 끝내고...

죽림다원으로 갔어요^^

돌아다녔으니 또 먹고 쉬어야죠 ㅎㅎ

 

죽림다원
죽림다원 메뉴

* 죽림다원 메뉴 *

 

대추탕 7.0

쌍화탕 7.0

생강레몬차 6.0 / 7.0

모과차 6.0 / 7.0

유자차 5.0 / 6.0

자몽차 6.0 / 7.0

 

기타 등...

 

자연 속에서 힐링 중 ㅎㅎㅎ
시원한 음료 마시며 쉬어 갑니다^^

생강레몬차 쑥떡 세트와 매실차를 시켰어요^^

떡도 맛있고 음료도 맛있고....

 

힐링 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오늘따라 날씨까지 도와주네요~

나들이 하기 정말 좋은 날이었어요.

 

전등사는 여러번 와봤는데

올때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덤으로 힐링까지 되는 곳이에요.

 

강화도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리며

 

이상 '전등사'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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