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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항 근처 이호테우해변 바다뷰 맛집 513텐동 내돈내산 후기

맛집 이야기

by Dream美 2023. 5. 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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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제주도 여행때 구엄리 돌염전에 갔다가

이호테우 해변 근처에 있는

텐동 맛집 <513텐동>에 가봤어요 ㅎㅎ

 

구엄리 돌염전 이야기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여행 이야기/제주도] - 제주도 애월 가볼만한 곳 구엄리 돌염전 해안누리길 엄장 해안길 일몰 명소 다녀온 후기

 

제주도 애월 가볼만한 곳 구엄리 돌염전 해안누리길 엄장 해안길 일몰 명소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아이들과 제주 여행때 에 다녀왔어요. 애월 쪽으로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 하다보면 일몰 명소로도 잘 알려진 구엄 돌염전이 나와요 ㅎㅎ 일몰 명소를 여러군데 가

whitelily.tistory.com

 

 

텐동은 밥 위에 튀김 몇 가지를 올리고

간장 소스를 더한 "튀김 덮밥"이에요^^

 

내돈내산 먹어본 후기를 소개합니다.

 

 

 

513텐동

 

 

 

 

 

* 영업 안내 *

 

수요일~월요일 11:30~20: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주소 : 제주시 테우해안로 42 2층

문의 : 0507-1327-4345

 

 

 

513텐동은 2층이에요 ㅎㅎㅎ

올라갈땐 아무생각없이 올라가느라 못봤는데

계단에 이호테우 빨강말등대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입구 옆에는 대기좌석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요 ㅎㅎ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했어요

일찍 방문한 덕분에 여유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바다뷰 자리에 앉고 싶었지만

아이들이랑 같이 식사하기에 4인 테이블이

편해서 바다뷰는 양보했습니다 ㅎㅎ

 

 

 

"밥 추가는 공짜"라는 표현을

"눈치보지마 밥 추가는 공짜야 시켜!" 라고

센스있게 하셨네요 ㅎㅎ

 

화장실도 해우소라고 하셨구요~^^

부디 근심, 걱정 해결하시길!!!

 

 

* 메뉴 *

 

육회텐동 17,000원

513텐동 12,500원

통돼지삼겹바베큐텐동 17,000원

연어텐동 17,500원

아사이텐동(채소) 12,500원

사카나텐동 17,000원

에비텐동 15,000원

스페셜텐동 19,000원

한치텐동 20,000원

냉우동 7,000원

 

 

 

<텐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

 

1. 준비된 앞접시에 튀김을 옮겨주세요.

(스페셜은 따로 앞접시가 준비되지 않습니다)

 

2. 수란과 소스가 뿌려진 밥을 잘 비벼주세요.

tip. 김 튀김을 밥과 함께 비벼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3. 맛있는 튀김을 밥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밥과 소스가 필요하신 분은 서버분을 불러주세요.

비치된 소스는 텐동에 뿌려진 소스와 같은 소스입니다.

기호에 맞게 더 뿌려 드시거나 튀김을 찍어 드시면 됩니다.

 

 

편하게 테이블에서 바로 메뉴 주문합니다^^

대표메뉴 3가지로 골라봤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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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 텐동은 처음봐요 ㅋㅋ
육회텐동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에요~

육회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ㅋㅋㅋ

특제 소스와 육회의 환상적인 조합을 맛볼 수 있어요!!

 

 

 

튀김만 따로 접시에 담고
엄청 바삭하고 고소한 튀김~

튀김이 어쩜 이렇게 바삭하고 고소하던지...

튀김 맛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에요 ㅎㅎ

 

 

 

나머지는 특제소스와 비벼서 먹어요~

이건 뭐 말이 필요없는 맛이에요....

감동의 눈물? 까지 나올뻔 했어요 ㅋㅋ

약간 배가 고파서 더 맛있었던거 같기도 하고...ㅎㅎ

육회가 입에서 사르르 녹아요^^

 

 

 

연어텐동
연어도 입에서 녹는다는거!!

연어는 딸내미가 좋아해서 거의 다 먹었는데

연어도 입에서 녹았어요 ㅋㅋㅋ

 

 

 

통돼지삼겹바베큐텐동

통삼겹, 백김치, 생와사비의 환상의 궁합!!!

513텐동의 시그니처 메뉴에요.

시그니처는 그냥 믿고 시켰어요~

 

 

 

기본적으로 다 맛있네요 ㅋㅋ

세 가지 음식을 먹어봤는데

뭐가 제일 맛있는지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다 맛있었어요 ㅎㅎㅎ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었구요^^

 

짭쪼롬한 맛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

입 안에서 즐거운 노랫소리가 들리는거 같았어요 ㅋㅋ

 

 

 

나가는 길에 그냥 가지 않고

그림을 남긴 아이들^^

먹는 시간보다 그림 그리는 시간이 더 길었다거 ㅋㅋ

 

아이들의 즐거운 시간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기다렸는데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요 ㅋㅋㅋㅋ

 

어쨌든 음식도 맛있게 먹고

즐거운 그림 그리는 시간도?? 갖고

1석 2조가 아니었나 싶네요^^

 

이호테우해변 쪽으로 가시면 한번 가보세요~

개인적으로 아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이상 "513텐동"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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