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주도 애월 가볼만한 곳 구엄리 돌염전 해안누리길 엄장 해안길 일몰 명소 다녀온 후기

여행 이야기/제주도

by Dream美 2023. 5. 26. 00:03

본문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아이들과 제주 여행때
<구엄리 돌염전>에 다녀왔어요.
 
애월 쪽으로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 하다보면

일몰 명소로도 잘 알려진 구엄 돌염전이 나와요 ㅎㅎ

 

일몰 명소를 여러군데 가봤지만

정작 일몰때는 못가봤다는.....^^;
 
여행길에 가볍게 들러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다녀온 후기를 소개합니다.
 
 
 
 

구엄리 돌염전

 
 
 
 

 
 

<구엄리 돌염전>

 
구엄마을의 설촌 역사는 삼별초가 애월읍 고성리
항파두리에 주둔할 당시에 토성을 쌓으면서
주민들을 동원하였다는 문헌을 참고하면
고려 원종 12년(1271년) 경으로 추정된다.
 
조선 명종 14년인 1559년 강려 목사
(제주를 관할 구역으로 하는 문관)가 부임하면서
구엄리 주민들에게 바닷물로 소금을 암반에서
제조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바다 위에 찰흙으로 둑을 쌓고 그곳에 고인 바닷물이
햇볕에 마르면서 생기는 소금을 얻어내는 방식으로
구엄마을 주민들의 주요 생업의 터전이 되었다.
 
소금밭은 약 390년 동안 마을 주민들의 생업의 터전이자
삶의 근간이 되어왔던 곳이다.
소금밭의 길이는 해안을 따라 300m 정도이고
폭은 50cm정도 된다.
 
"소금빌레" 라고도 일컬어지는 구엄리 돌염전은
구엄리 주민들이 소금을 생산하던 천연암반지대였다.
빌레란 제주어로 '너럭바위'를 뜻하니
소금빌레란 소금밭, 즉 돌염전이란 뜻을 담고 있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708
 


소금 생산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읽어봐요^^
돌염전은 처음 보네요 ㅎㅎ
구엄마을 돌염전에 대한 이야기 소개
그 옆에 재미있는 조형물 앞에서 사진 찍기 ㅎㅎㅎ

 

 

728x90

 

 

해안누리길

대한민국 해안누리길이란?

 

대한민국 해안누리길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선정한 걷기 좋은 해안길입니다.

 

인위적인 보행길 조성이 아닌 자연 그대로이거나

이미 개발된 바닷길 중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우리의 해양문화와 역사, 해양산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엄선한 것입니다.

 

이 길을 걸으며 보다 많은 분들이 마음의 평온과 함께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기 바랍니다.

 

<엄장 해안길 소개>

 

바다가 삶은 터전인 섬사람들은 바다로 나가는 길목을

개척하는 일부터 해야만 했다.

제주 해안은 돌이 많고 구불구불하여 큰 포구가 들어서기엔

입지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제주의 크고 작은 포고에는 어떤 어려운 여건에 서라도

포구를 만들어야했던 사람들의 고된 역사가 서려있다.

 

구엄포구 근처에 있는 돌염전을 시작으로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구간으로 화려한 암석들과

바다의 풍경, 데크길, 숲길 등 다양한 변화로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는 길이다.

 

지역 :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 고내리 일원

이동코스 : 애월읍 구엄포구 - 돌염전 - 남도리쉼터

- 신엄도대불 - 남두연대 - 다락쉽터 - 고내포구

이동거리 : 약 4.8km / 2시간 소요

 

시간 되시면 엄장 해안길따라 걸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작은 정자에서 바라보는 뷰가 정말 좋아요~
포토뱅뱅 기계가 있어요^^

* 포토뱅뱅 이용 방법 *

 

1. 카드 결제

투입구에 카드를 삽입하면 이용요금(3,000원)이

자동결제 됩니다.

 

2. 본인 핸드폰 장착

화면 거치대에 핸드폰을 장착한 뒤

영상 촬영을 시작해 주세요.

(전면촬영)

 

3. 360도 촬영

발판 스위치를 누르면 거치대가 회전합니다.

(정방향 회전 후 역방향 회전)

 

 

 

돌염전으로 내려가봐요~
여기에서 소금을 생산했다니~ 신기하네요^^
설명을 제대로 듣고 가는거니? ㅎㅎㅎ
마냥 신난 아이들 ㅎㅎㅎ
암석들과 바다 풍경이 정말 멋있었어요~

돌염전이 있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ㅎㅎㅎ

 

해방 이후 폐기되어 지금은 소금을 생산하지 않지만

2009년 제주시가 예산을 투입하여

돌염전 일부를 복원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 문화유산을 잘 복원하고 관리하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볍게 들러보기 좋은 곳이었고

겸사겸사 힐링까지 할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한번 들러보시기 바라며...

 

이상 "구엄리 돌염전"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