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항근처 야경명소 비행기 스팟 용연구름다리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아이들과 제주도 여행때 공항 근처에 있는
<용연구름다리>에 다녀왔어요.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라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희는 이곳에서 잠깐 산책한 뒤
근처에 있는 <우도흑돼지>에서
저녁식사를 했어요 ㅎㅎ
 
저녁식사 장소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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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구름다리에 다녀온 후기를 소개합니다.
 
 
 

용연구름다리

 
 
 
 

<용연구름다리>
 
용연구름다리는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관광명소이다.
용연은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계곡의 물이 유입되는
하천으로, 산등성이부터 바닷가로 흘러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용연이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이곳에 살던 용이 승천해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물이 풍부해 선인들이 풍류를 즐기던 장소로 이용되었다.
 
출렁다리로 연결된 용연구름다리는 용연의 기암절벽 사이를
잇는 너비 2.2m, 길이 42m의 현수교 형태다.
붉은 빛이 감도는 정자와 에메랄드빛 계곡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야경이 멋진 곳으로, 저녁 산책코스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또한 제주올레 17코스가 통과하는 곳으로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은은함을 느낄 수 있다.
 

- 내용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해가 질 무렵에 가봤습니다^^

* 이용 안내 *
 
이용시간 : 상시 개방 / 관람소요시간 30분
주차 : 용두암 주차장 이용, 용연 주변 도로주차장 이용가능
주차요금 : 30분 무료(이후 15분 500원 : 용두암주차장)
애완동물가능 여부 : 가능
입장료 : 무료
이용 가능 시설 : 용연 탐방로, 정자, 용두암
화장실 : 있음(남녀 구분)
 
주소 : 제주시 흥운길 69(용담이동)
문의 : 064-726-4591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이 절로 나와요~

출렁다리를 건너봐요

다리가 살짝 흔들려서 무서워했던 아이들...
그래도 씩씩하게 건너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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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편 도착

비행기 착륙 스팟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정자에서 주변 경관 바라보기~

계단을 따라 내려가봐도 되고

옆쪽 길 따라 내려가볼 수도 있어요

내려가보니 길이 연결되어 있지는 않더라구요

에메랄드빛 계곡이 정말 예뻤어요~

보기만 해도 힐링이죠

용연구름다리 아래에서 바라본 뷰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있어요

아래쪽에서 바라본 뷰

아래쪽에서 바라본 뷰에요~

비행기가 더 잘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

 

 

 

해가 점점 지고있어요

드디어 다리에 조명이 켜졌네요 ㅎㅎㅎ

뒷편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봐요

이제 저녁먹으러 가자 ㅎㅎ

 

 

이렇게 가볍게 산책을 하고 저녁식사하러 갔어요~

 

낮에 오시면 에메랄드빛 계곡을 볼 수 있고

저녁에 오시면 멋진 야경을 즐기실 수 있어요.

언제 방문해도 좋을거 같아요^^

 

시간 여유가 되시면 용두암과

용담공원을 함께 둘러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직접 방문해 보니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였어요!!!

작지만 큰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이상 "용연구름다리" 다녀온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