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행 필수코스 팔복예술공장 실내 무료전시와 놀이터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여름휴가 때 아이들이랑

전주에 있는 '팔복예술공장'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야외 활동은

거의 포기해야 했는데

팔복예술공장은 실내 관람이 가능한 곳이라

가볼 만하겠더라고요 ㅎㅎ

 

카세트테이프 공장이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으로 특별한 전주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다녀온 후기를 소개할게요~

 

 

 

팔복예술공장

 

 

 

* 운영 안내 *

 

화요일~일요일 10:00~17: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설날, 추석 당일 휴관

무료관람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 1길 46

문의 : 063-211-0288

 

 

 

https://palbokart.kr/main/inner.php?sMenu=main 

팔복예술공장 - 꿈꾸는예술터, 창작예술학교

 

팔복예술공장은 1990년 초반까지

카세트테이프를 생산하던 공장이었는데

폐업 후 25년간 방치되던 장소를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 한 곳이에요.

 

팔복예술공장은 A동과 B으로 나누어져 있고

전시장, 카페, 교육 체험공간, 북카페

야외놀이터 등 구역별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주차는 A동 맞은편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너무 더워서 무조건 실내로~

A동 먼저 들어가봤어요^^

 

더운 날씨에는 실내가 최고라는 거 ㅎㅎㅎ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현대미술 교류전' <和 / Harmony / 화>

 

전시기간 ㅣ 2023. 7. 14(금) ~ 8. 13(일)

관람시간 ㅣ 10:00~18:00

관람료 ㅣ 무료

문의 ㅣ 063-212-8801

 

 

미술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전시회를 둘러보면서 작품의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작품 감상시간 ㅎㅎㅎ

3층 올라가는 길에 옛날 화장실이 있는데

이곳도 작품으로 재탄생했어요^^

루프탑 공간도 예술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요~

 

영화, 화보 등... 촬영지로도 좋을 거 같았어요.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너~~무 더워서

다시 1층으로 ㅋㅋㅋ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로 편하게 내려왔어요.

 

 

 

카페 써니

1층에 카페 '써니'가 있어요.

잠깐 돌아다녔다고 지친 아이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수 마시러 카페로 ㅎㅎㅎ

 

카페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예술공장이라 그런지

모든 게 다 작품이었어요^^

 

 

* 카페 써니 메뉴 *

 

에스프레소 3.5

아메리카노 3.5

카페라떼 4.5

카페모카 5.5

 

캐모마일/페퍼민트/얼그레이 티 4.5

레몬오미자차 4.5

유자차 4.5

 

홍차라떼 4.5

녹차라떼 4.5

팔복버블티 5.0

달고나밀크 5.0

 

자몽/레몬/유자 에이드 5.0

블루베리요거트 6.0

망고스무디 6.0

 

기타 등....

 

 

 

야외 테이블도 있지만 더워서 실내에 있는걸로 ㅎㅎㅎ

 

 

728x90

 

 

 

컨테이너길을 따라 가면 B동에 있는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으로 갈 수 있어요.

 

 

 

아이들이 책도 읽을 수 있고

색칠놀이도 할 수 있어요 ㅎㅎㅎ

한참 색칠놀이를 하며 더위도 식혀봤어요^^

 

 

 

다시 밖으로....

하나하나 다 작품이에요!!!

거대한 작품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었어요.

 

이렇게 더운데도 아이들은 기운이 남았는지

신나게 뛰어다녔어요 ㅎㅎㅎ

대단하다 정말~~~

 

 

이곳은 예술놀이터에요!!!

 

예술놀이터는 2020 팔복예술공장 공공미술

프로젝트 <팔복  A/S Project>의 일환으로

'서학동예술마을협의회'에서 조성한

공공미술 작품으로 예술놀이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그늘막은 서양의 '범선'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해요.

 

해먹은 관람객이 앉아서 머물다 갈 수 있어요~

(2인 이상 해먹에 올라가지 마세요)

 

 

 

꿈꾸는예술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공간인데....

너무 더워서 그냥 쓱~ 둘러보고 지나갔어요^^

 

 

 

대신 물놀이터가 있어서 그곳으로 이동했어요.

물놀이터는 위에서 물이 뿌려지면

우산을 쓰고 거닐어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빨간 버튼을 누르면 마치 비가 오듯

위에서 물이 떨어져요~

 

비치되어 있는 우산을 쓰고 이용하시면 되는데

아이들이 나중에는 우산을 안 쓰고 놀아서

옷이 다 젖었어요 ㅋㅋㅋ

 

미리 알았더라면 여벌 옷을 준비했을 텐데...

 

더운 날씨에 딱 좋은 놀이터였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다행이었고

겸사겸사 예술감성까지 충전하고 갑니다!!

 

전주 여행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상 "팔복예술공장" 다녀온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