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감성 캠핑장 슬로우위켄드 수영장있는 글램핑장 내돈내산 이용 후기 아이와 함께 가기에 좋은 곳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전라남도 장성에 있는

글램핑장에 다녀왔어요 ㅎㅎ

 

황룡강을 끼고 있는 곳에 있어요^^

 

이곳은 원래 분교였다고 해요.

예쁘게 리모델링 해서

감성 뿜뿜 글램핑장으로

태어난 곳!!!

 

"슬로우위켄드"

slow weekend

 

슬로우위켄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slowweekendjs.modoo.at/

[슬로우위켄드 - 홈]

글램핑 110,000~150,000원

펜션 130,000~160,000원

피크닉 60,000원

 

주차장

주차장이랑 저희 호실이랑 가까웠어요~

짐이 많았는데 다행이었죠^^

 

금요일 밤 늦게 도착해서

외부 사진은 아침에 찍었어요.

 

여기는 오픈 준비중이라고 하셨어요~

캠핑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캠핑카는 오픈 준비중이라고 하셨어요~

나중에 오픈하면 숙박해보려구요^^

색다른 분위기를 맛볼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낮에 보니 분위기가 대박이네요 ㅎㅎ

저희 숙소에요 ㅎㅎ

아침에 바라본 하늘 모습^^

늦은 밤에 도착했어요~

남편이 퇴근하고 출발하는 바람에

밤 12시 넘어서 도착했어요.

늦은 시간에 사진찍느라 바빴네요^^;

 

일반 펜션이랑 비슷하네요 ㅎㅎ

조리기구랑 식기가 다 준비되어 있어요~

따로 준비를 안해와도 되는것을.....

작지만 쾌적한 화장실이 있어서 좋아요^^

테이블과 의자도 있고....

여기까지만 살펴보고 씻고 잤어요 ㅎㅎㅎ

아침에 시설 둘러보기^^

 

버너, 부탄가스, 세제가 있어요~

씽크대가 있어서 취사장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조리를 할 수 있어요^^

 

테이블을 밖으로 옮겨서 식사도 하고 쉬기도 하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가을 바람처럼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햇볕은 따가울 정도로 뜨거웠지만....

 

가운데 에어바운스는 오후 3시에 오픈~

오후에 이렇게 변신했어요^^

취사장이 보이네요^^

편리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 옆에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있어요~

피크니존이에요~

당일 이용이 가능한 피크닉 존이에요^^

제대로 감성 뿜뿜~

 

어린이 트램폴린

* 어린이 트램폴린 이용 안내 *

 

4월~9월 09:00~19:00

10월~3월 09:00~18:00

 

옆에 있는 모래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중~

물놀이장 옆에 카페가 있어요~

카페 이야기는 다음편에 소개할께요^^

 

 

마침 사람이 없네요 ㅎㅎㅎ

우리끼리 신나게 놀 수 있었어요 ㅎㅎ

옆에 작은 유아풀이 있지만 우리에겐 시시하니까^^

매점도 있어요~

오픈 전이라 이용은 못했지만

매점이 있어서 간단한건

여기서 구입하면 될거 같아요~

 

탈수기가 있네요~

화장실과 샤워장

저희는 숙소에서 샤워했지만...

샤워장이 넓어서 좋더라구요^^

 

아침식사로 누룽지와 컵라면

장어구이 ㅎㅎㅎ

점심은 장어구이와 삽겹살 목살구이

광주 롯데마트 수완점이 가까운편이라

(대략 10km정도 떨어져 있었음)

삼겹살은 거기서 사왔어요~

 

저녁식사는 소 염통(심장)과 곱창구이~

곱창구이를 캠핑장에서 먹어본건

처음이었는데....

대박!!!

이건 무조건 먹어봐야 해요^^

 

저녁먹고 불멍 하다가 자러 갔어요 ㅎㅎㅎ

저녁까지 계속 먹기만 했네요 ㅎㅎㅎ

불멍하다가 모기한테 엄청 물림ㅠ

열심히 쫒으며 추억을 쌓아봅니다....

 

다음날 아침은 부대찌개 ㅎㅎ

어제 하루종일 먹고도

또 아침으로 푸짐하게 먹었네요^^

 

글램핑이 이런거구나...

먹고 치우고 먹고 ㅋㅋㅋㅋ

열심히 살 찌우는 2박 3일이었어요 ㅎㅎ

 

수영장이 8월 말까지만 운영한다고 하던데

저희가 마지막으로 이용했나봐요^^

 

"날씨가 더워서 수온이 높을 경우

연장 운영을 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던데...

최근에는 유아동반 가족들 방문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대요.

 

2박을 해보니 몇일 더 있고 싶어졌어요~

약간 자가격리 느낌도 있고 ㅋㅋ

 

아쉬웠던 점??이라면...

 

기찻길 옆이라

기차 운행시간에는

소음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은 기차 지나간다고 좋아했지만^^;

그리고 옆 동의 소음이 들렸다는 점...

 

저희는 그닥 불편하지 않았지만...ㅎㅎ

 

다시 가고싶은 곳이라는거!!!

 

짧았던 2박 3일의 시간이
아쉽기만 하네요.

글램핑은 처음 해보는거라
이것저것 짐을 챙겨갔는데....
가보니 다 있더라구요 ㅋ

처음 해보고 많이 배웠네요^^
다음에는 더 잘 다녀올 수 있을거 같아요~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편에 소개할께요!

 

이상 "슬로우위켄드 글램핑장"

내돈내산 이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