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가볼만한곳 인제 8경 합강정 & 국내 최고높이 번지점프와 슬링샷 액티비티 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강원도 여행의 출발점을 소개합니다 ㅎㅎ

새벽 6시부터 출발해서 간 덕분에

길도 안막히고 여유있게 도착한

강원도 인제^^

 

쉬지않고 3시간 반동안 달린 남편~

고생 많았어요 ㅎㅎ

 

출발하고 처음으로 휴게소에서 내려

잠시 쉬기로 합니다.

 

목적지인 고성까지는 제가 운전하기로~

 

 

"인제 8경 합강정"

합강정휴게소

 

 

합강정 휴게소

아무 계획없이 도착한 휴게소였는데

주변 뷰에 깜짝 놀랬어요~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니!!!!

 

알고보니 '합강정'은 인제 8경에 속하는 곳이었어요.

 

'인제 8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인제 8경>

 

1경 대청봉

2경 대암산용늪

3경 대승폭포

4경 십이선녀탕계곡

5경 내린천

6경 방동약수

7경 백담사

8경 합강정

 

https://tour.inje.go.kr/tour/around/around_scenes

인제8경 | 인제문화관광 > 인제, 둘러볼 때 > 인제8경

 

합강정.... 처음 와본 곳이에요~

우연히 들린 곳인데....

여기 대박인데요^^

 

운치있는 곳이었어요~

올라가서 바라본 뷰는 정말 최고였어요~

주변 자연경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단....

 

거미가 너~~~~~무나 많았어요^^;

 

합강정?? 이름 좀 어렵네요...

<합강정>

 

역사의 숨결 속 다채로운 즐거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에 있는

인제 8경에 속해있는 정자이다.

정자 앞으로 내린천과 인북천이 합류하는

합강이 흐른다고 하여 합강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인제 지역 최초의 누정으로 1676년(숙종2)에

건립하였으나,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56년(영조32)에

중수하였다. 1760년 간행된 <여지도서>에

"십자각 형태의 5칸 누각" 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1865년(고종2)에 6칸으로 중수되었고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무너진 것을

1971년에 6칸 정자로 다시 건립하였다.

 

지금의 합강정은 1996년 국도 확장 공사때 철거하였다가

1998년 6월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목조 누각으로

복원한 것이다.

 

군민의 종각

종을 쳐보겠다고 시도하는 중 ㅎㅎㅎ

묶여있어서 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겠다고 하네요^^

 

군민의 종 기념비

<군민의 종>

 

태백산맥의 웅장하고 맑은 정기가 만들어낸

내설악의 터전 하늘내린 인제는 푸른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 천혜의 자연경관이 신비스럽게

조화로운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입니다.

 

중략

 

이곳 소양강 상류 인제팔경의 하나인 유서 깊은 합강정공원에

인제에 터를 잡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인제군민의 종'을 세우니, 이 종소리는 군민화합과 소통의

마음을 담아 인제군민의 안녕과 염원 그리고 희망찬

미래의 울림으로 영원히 메아리 칠 것입니다.

 

- 군민의 종 기념비 내용 중 -

 

포토존이에요 ㅎㅎㅎ

정자에서 바라본 뷰

무슨 탑??인가 궁금해서 가까이 가봤어요~

번지점프 하는 곳이네요^^

뭔가 했더니.... 번지점프 하는 곳 ㅎㅎㅎ

갑자기 근처에도 가기 싫어지네요^^;

 

<번지점프>

 

본 번지점프장은 타워높이 60m(번지높이 63m)의

국내 유일의 리닝타워식 점프장이다.

 

강이 흐르는 모습에 반해버렸습니다!!!

아이도 강물이 반짝거린다고 멋있다고 하네요^^

내려가서 놀고 싶다는걸 간신히 말렸어요 ㅎㅎ

 

슬링샷 하는 곳도 보이네요...

대학생때 슬링샷을 경험해보고...

지금까지 그 공포??를 잊지않고 있습니다.

저랑은 안맞는 걸로.....

 

아이들이 자꾸 한번 해보라고 ㅠㅠ

엄마 속도 모르고....

 

고장났다고 못탄다고 애기하고

서둘러 자리를 피했어요^^;

 

강원도 중앙단

<강원도 중앙단>

 

중앙단은 조선시대 각 도의 중앙에서 전염병이나

가뭄을 막아내고자 억울하게 죽거나 제사를 받지 못하는

신을 모시고 제를 지냈던 제단이다.

 

박인환 시비

<박인환 시비>

 

인제가 낳은 시인 박인환은 1950년대를

극명하게 살다간 시인이다.

 

비록 31세의 짧은 생을 살았지만 온 몸으로 불태운

그의 시혼은 우리들 가슴속에 살아 숨 쉰다.

 

시인 박인환은 바로 우리 인제인의 영원한 반려자요.

자랑이기에 군민의 정성이 담긴 성금으로 시비를 세워

오래도록 기리게 되었다.

 

처음에는 1988년 8월에 인제읍 군축령 아미산 공원에

건립하였으나, 국도 확장 공사로 인하여 1998년에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였다.

 

시비는 기단부와 머릿돌은 시인의 시

'일곱 개의 층계'와 '구름'을 형상화 하였으며

몸체는 설악산, 대암산, 방태산을 상징하도록 하였고

'세월이 가면'은 시인의 자필을 확대하여 새겼다.

 

- 박인환 시비 내용 중 -

 

인제군 관광 안내소

모험레포츠 접수처

번지점프와 슬링샷 접수하는 곳이에요 ㅎㅎㅎ

관심있으시면 도전해보세요~

 

마침 아프리카TV로 생방송 중인 분들을 발견했어요~

지나가다 카메라에 잡힐까봐 피했는데

번지에 도전하는 영상을 촬영 중이더라구요.

 

엑스게임리조트

* 레포츠 단가표 *

 

번지점프(발목) 70,000

번지점프(허리) 50,000

슬링샷 20,000

내린천 래프팅 35,000

내린천 ATV 35,000

아르고 35,000

짚트랙 35,000

 

패키지 2종목 이상 선택시 할인적용

 

안쪽에서 접수를 하는거 같아요.

저는 무서워서....

얼른 나갑니다 ㅋㅋㅋ

 

그냥 휴게소라고만 생각하고 왔다가

멋진 인제 8경 합강정도 구경하고

액티비티를 즐기는 곳이 있다는것도 알게되고...

 

우연히 오긴했지만

오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강원도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이곳에 한번 들러보시면 어떨까요?

맑고 깨끗한 공기와 자연경관에 놀라실거에요^^

 

강원도 여행의 첫 코스

출발이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