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가볼만한 곳 하슬라아트월드 인생사진 핫플 내돈내산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이번 연휴에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은 언제 가도 즐거운거 같아요~

이번에는 이색 미술관에 다녀왔어요.
다녀온 이야기를 소개할께요 ㅎㅎ

"하슬라아트월드"

하슬라아트월드

저는 트리플 앱으로 여행 일정을 짰는데요.
거기에서 직접 티켓을 예매했어요^^

* 운영 안내 *

매일 09:00~18:00(실내미술관) 연중무휴
야외조각공원은 오후 7시까지!!

레스토랑은 09:00~17:30
(사전예약시)

* 관람 소요시간 *

1시간~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개인차가 있습니다.

A 도슨트관람권

성인/청소년 16,000 어린이 15,000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과 함께 관람하는 입장권)

B 자유관람권

성인/청소년 12,000 어린이 11,000

(설명없이 자유롭게 감상하는 입장권)

트리플 앱에서 티켓 구입 함

나오는 길인데 엄청 특이하네요 ㅎㅎ

이렇게 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는
처음 봐요 ㅎㅎㅎ

입구에서 티켓으로 교환해요~

들어가자마자 멋진 작품을 만날 수 있어요

하슬라아트월드는 동해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복합예술공간으로서
뮤지엄호텔, 야외조각공원, 현대미술관
피노키오박물관, 레스토랑, 바다카페가 있는
자연에 기대어 예술을 감상 할 수 있는
힐링예술공간 입니다.

하슬라아트월드의 "하슬라"는 고구려시대에
불리던 강릉의 옛 지명입니다.

이곳의 다양한 시설들을 조각가 부부인
박신정과 최옥영이 함께 만들고 디자인한 곳으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작품과 공간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합니다.

- 하슬라 홈페이지 참고 -

탄성이 절로 나오는 작품들

색감이 너무 예뻐요!!!

곳곳이 포토존이에요 ㅎㅎ

계단 아래로 내려갑니다~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왼쪽은 레스토랑
오른쪽은 현대미술 1관이 있어요.

현대미술관을 둘러보러 갑니다

아이들도 작품이 멋있다고 감탄했어요~

피아노를 거미줄로 덮어 놓은 듯한 작품 ㅎㅎ

강렬한 빨간색에 빨려들어 가는 느낌이었어요~

그 안쪽으로 가면 작은 카페가 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카페가 있어요~
구경하느라 커피를 마실 타이밍을 놓쳤어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에요

수많은 실로 장식한 계단....

내려가면 색다른 광경이 펼쳐집니다 ㅎㅎ

이 구멍은 뭐지???

아이들이 무섭다고 울고불고 난리였어요 ㅠ
뭐가 무섭다는건지....
다른 차원의 세계로 가는 길??
신기한 느낌을 주는 터널이었어요 ㅎㅎ

색깔이 바뀌는 묘한 분위기의 터널이에요

여긴뭐지??

터널을 나왔는데....
이렇게 긴~~~~~ 줄이 있네요.
뭐때문에 줄을 서있나 했더니
포토존에서 사진찍으려고 ㅠ

저희도 사진 좀 찍어보겠다고
30분넘게 줄 서 있다가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포기했어요 ㅠ

대신 다른 사람들이 찍고 있는 모습을
찍어봤어요 ㅋㅋ
이렇게 대리만족이라도....

출처 : 하슬라 홈페이지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이런 배경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다들 줄을 서있었다는거!!!

시간이 없어서 다음 코스로~~

이런 작품은 어떻게 만든건지... 대박!!!

피노키오 박물관 둘러보기~

피노키오 박물관은
다양한 피노키오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거대한 악어가 벽에 딱~~~~

악어의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유심히 살펴보던 아이들이 무섭다고... 음....

여기서도 무섭다고 ㅠ

아이들의 감정을 존중하며...
서둘러 밖으로 나갔어요^^;

다른 분들도 조금 무섭다고 하시며
지나가시더라구요 ㅎㅎㅎ

스카이 워크 포토존

동해바다 위를 걷는
하늘전망 길에서 사진찍기!!!

살짝 무서웠어요^^
뷰는 말할것도 없이 멋있어요!!!!!!

회색빛 하늘이 아쉽기만....

스카이워크를 통해
야외조각공원으로 이동합니다.

곳곳이 포토존이에요!!!!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요???

여기도 사진찍으려고 많은 분들이 줄서서 기다림 ㅠ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지나갑니다.

출처 : 하슬라아트월드 블로그

이렇게 멋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인데
이게 가능하다고???

Picsart 어플로 간편하게 편집하면 된다고 해요.

Picsart 어플

인생샷 남기기 참 어렵네요^^;

야외에 있는 바다카페가 문을 닫아서
조각공원을 둘러 보러 갔어요~

조각공원 가는 길

다른 차원의 세계로 가는 문 같아요 ㅎㅎ

밤에 보면 무서울거 같아요^^;

아이들이 왜 이 아저씨는 옷을 안입었냐고...
참 별게 다 궁금한 아이들이에요^^

중간중간 포토타임 ㅎㅎ

여기는 소똥미술관이에요

이곳 소똥미술관의 작품들은
모두 소똥을 재료로 만들어진 작품이에요.

대관령에서 청정 풀을 먹은
소의 똥을 받아 1~2년의 숙성과정을 거쳐
재료가 생산된다고 해요.

어쩐지.....
근처에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바다와 회색빛 하늘이 하나가 된듯해요

사진 오른쪽 윗부분에
정동진 썬크루즈리조트가 보이네요^^

사진은 작게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더 크고 예뻐요 ㅎㅎㅎ

바다에 떠 있는 배 처럼 보이네요~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드는 뷰에요!!!
감탄의 연속....

시간이 늦어서 서둘러 내려갑니다~

여기도 포토존인데....

낮에 왔으면 햇빛이 나무 틈 사이들 들어와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 줬을거 같아요.
저녁에 보니 그런 느낌이 없어서
참 아쉽네요...

이제 이 길 따라 나갑니다 ㅎㅎㅎ

거의 2시간 정도 둘러 봤던거 같아요^^
아까 포토존에서 사진찍으려고
30분 넘게 시간 보냈던거 때문에
시간만 낭비했네요....

(대기시간 빼면 1시간 반 정도 관람함)

실내 작품전시는 정말 최고였어요!!!
상상력과 창의력이 저절로 생겨날거 같은
그런 멋진 곳이에요.

남편이 아이들 미술학원에 보낼 거 없이
여기에 와서 보기만 해도 될거 같다고 ㅎㅎㅎ

야외조각공원도 멋졌구요!!!

작품도 멋있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이 최고였어요.

강릉에 이렇게 멋진곳이 있었다니...
이쪽으로 여행 가시면 꼭 가보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다음에는 뮤지엄호텔을 이용해 보고 싶네요^^

이상 "하슬라아트월드" 내돈내산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