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코로나 백신을 접종 했어요 ㅎㅎ
맞기 전에는 얼마나 걱정이 되었는지...
먼저 맞으신 분들 후기를
열심히 찾아봤죠^^
저는 화이자를 맞고 왔어요 ㅎㅎㅎ
집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까지
가서 맞았어요.
독감 백신도 안맞는 나....
코로나는 맞아야겠죠? ㅎㅎㅎ
11시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갔는데
사람들이 많이 대기중이었어요^^
"화이자 1차 접종"
실내 사진은 환자분들이 너무 많아서
못찍었어요 ㅎㅎㅎ
열체크와 손소독 하고
신분증 확인 후
안내문과 예진표를 작성해요~
안내문을 꼼꼼하게 읽어봐요 ㅎㅎㅎ
구분 | 백신종류 | 접종횟수 | 접종간격 |
아스트라제네카 社 | 전달체 백신(바이러스 벡터) | 2회 | 8~12주 |
화이자 社 | 핵산백신(mRNA) | 2회 | 21일 |
모더나 社 | 핵산백신(mRNA) | 2회 | 4주 |
얀센 社 | 전달체 백신(바이러스 벡터) | 1회 | - |
전달체 백신(바이러스 벡터)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몸에 주입하고
핵산 백신(mRNA)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몸에 주입하여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생성해
면역반응을 유도합니다.
두 백신 모두 생백신이 아니므로
백신이 코로나 19 감염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저는 화이자 1차를 맞습니다 ㅎㅎㅎ
코로나 19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해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신지로이드를
복용중인데 그거는 백신 맞는거랑
별로 상관이 없는거 같아요 ㅎㅎㅎ
의사선생님께서 직접 설명해주시고
주사를 놔주셨어요 ㅎㅎㅎ
주사 맞고 20여분 병원에서 대기하다가
운전하고 집에 왔어요^^
이때까지 별 증상이 없었어요 ㅎㅎㅎ
오후쯤 QR인증을 업데이트 했더니
라이언의 따봉을 받게 되었어요 ㅎㅎㅎ
이게 뭐라고 뿌듯하네요^^
이날 일정을 보면....
11시 :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20여분 병원에서 대기 후 직접 운전하고 집으로)
3시 : 아이들 어린이집 하원
3시 30분 : 학원 보내기
5시 : 집으로 돌아옴
(청소하고 밥하고...)
이때까지 특별한 증상은 없었고
팔이 묵직한느낌만 있었어요.
8시 : 저녁먹고 설거지 함
이때부터 선풍기 바람이 춥게 느껴지고
살~짝 열감이 있었어요.
살짝 열이 있었지만
그렇게 심한 정도는 아니라
타이레놀은 안먹고 버텼어요^^
9시 : 세탁한 빨래 정리하기
팔이 어깨 높이 안올라가고
엄청 묵직해서 조심조심했어요~
어깨와 뒷목, 가슴근육쪽이 뭉친 느낌이 있었어요.
초기 몸살감기 느낌???
이런 증상도 부작용으로 볼 수 있겠지만
심하지는 않았어요^^
이후 잠들기전까지 살~짝 열감이 있었지만
바로 내려갔어요 ㅋㅋㅋ
결국 타이레놀은 안먹고 넘어갔어요^^
잘때 주사맞은 팔이 아파서 그쪽으로
눌리지않도록 조심히 누워서 잤구요~
24시간이 지났는데
상태가 좋네요 ㅎㅎㅎ
괜한 걱정을 했나봐요^^
2일 정도는 고강도 운동 및 활동
음주를 삼가하라고 해서
그 부분만 조심하면 될거 같아요.
그래도 4주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평소와 다른 신체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해요.
조금만 더 아프면 타이레놀 먹으려고
준비해놨는데 그냥 넘어갑니다 ㅎㅎ
점점 아팠던 팔이 좋아지고 있네요 ㅋㅋ
저의 빠른 회복력 셀프 칭찬해~
2차는 더 아프다고 하던데
그것도 맞아봐야 알겠죠^^
10월 5일에 2차 맞고 또 후기 올릴께요~
모두 안전하게 백신 접종 하시길 바래요!!!
이상 40대 여자 '화이자 1차 접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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