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저녁에 뭐해서 먹을까?? 고민 중....
문득 향긋한 달래양념장이 생각났어요 ㅎㅎ
입맛이 없을때 자주 해먹던 달래장~
달래장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죠 ㅋㅋ
우리집 밥도둑 달래장을 만들기 위해
바로 마트에 가서 달래랑 청양고추 한봉지를 사왔어요~
달래장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달래양념장+구운김"
달래 1팩에 1,000원이에요 ㅎㅎㅎ
달래랑 청양고추만 있으면
손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잠시 달래에 대해 알아봐요~
* 달래 *
100g당 46kcal
톡 쏘는 매운맛과 향이 있는 달래는
'알리신' 성분을 갖고 있어 원기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다.
알뿌리는 양파와 비슷하고 잎은 쪽파와 비슷하다.
맛이 유사한 파나 마늘은 산성식품이나
달래는 다량의 칼슘을 함유한 알카리성 식품이다.
야생 달래는 이른 봄에 산과 들에서 자라지만,
최근에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하우스 재배가 일반화 되어
사시사철 맛을 볼 수 있는 식재가 되었다.
#고르는 방법
잎이 진한 녹색이고 뿌리는 매끄럽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고
특유의 향이 강한 것을 고른다.
#손질법
껍질을 벗기고 깨끗한 물로 씻어준 뒤
조리법에 맞게 손질하여 사용한다.
#보관법
달래에 물을 살짝 뿌려준 뒤 키친타올이나
신문지 등에 감싸 비닐 팩에 넣은 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한다.
- 내용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달래는 뿌리가 길고 알뿌리 사이에
흙이 많이 끼어 있어서 손질하기 쉽지 않은데요.
요령을 알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ㅎㅎ
알뿌리부분의 껍질은 벗겨내고
사이사이에 있는 흙을 씻어내야 해요.
뿌리부분이 고무줄로 묶여 있었는데
저는 빼고 세척했어요~
그냥 고무줄에 묶인채로 세척할껄... ㅋㅋ
싱크대 물 틀어 놓고
털듯이 좌우로 흔들어 씻어내요~
(사진 찍으려고 자리 이동 함 ㅎㅎ)
세척 후 겉껍질을 벗긴 후
까만 심 부분은 손으로 똑~ 제거하시면 됩니다.
과도를 이용하셔도 되구요^^
쉽게 떨어집니다 ㅎㅎ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요^^
* 달래 양념장 재료 *
간장, 올리고당, 설탕, 매실청
참기름, 참깨, 고춧가루
계량을 하지않고 그냥 눈대중으로 만들었어요 ㅋㅋ
재료만 참고해주세요^^
냉동실에 있는 김을 꺼내서
가스불 위에서 구웠어요~
김을 구울 때 불에서 멀리 떨어져서 구워도
그 열로 충분히 잘 구워집니다 ㅎㅎㅎ
나름 직화구이로 만들었어요^^
잘 구워진 김에 갓 지은 밥을 올리고
양념장으로 마무리~~~
끝!!!!!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했는데....
그래도 맛있다며 잘 먹는 아이들이에요 ㅎㅎㅎ
괜히 목마르다고 물을 가져왔네요^^
차마 맵다고 말하기는 싫었나봐요 ㅋㅋ
이렇게 다른 반찬없이 2공기 클리어^^
달래장만 있으면
사라진 입맛도 되찾을 수 있습니다 ㅎㅎ
우리집 만능 양념장이에요~
당분간 달래양념장으로 끼니를 해결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ㅎㅎ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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