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제주도 여행때 아이들과 다녀왔던 곳 중
한 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ㅎㅎ
요즘 SNS에서 핫한 장소라고 하던데...
도두봉 키세스존이라고 들어보셨나요? ㅎㅎ
도두봉도 모르는데 키세스존이라니~~
가보고 반해버린곳 이에요^^
특히 비행기를 좋아하는 아들에게는
최고의 장소였다는거!!!
[카페&디저트 이야기] - 제주도 공항 근처 오션뷰 카페나모나모 베이커리 빵지순례 추천 내돈내산 방문 후기 feat.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
예전에 다녀왔던 카페 나모나모가
도두봉 근처였더라구요 ㅎㅎㅎ
그때는 그냥 지나쳤던 도두봉 ㅋㅋ
결국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도두봉에 다녀온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도두봉
with 키세스존
주차는 도두봉 앞 공터에 했어요~
아침 일찍 찾아간 덕분에 여유있게 주차했지만
늦게 가면 주차가 어려울거 같더라구요.
근처 주차장이나 도로변에 해야하나??
<도두봉>
제주특별자치도 북서부 도두동 해안에 있는 도두동의
대표적인 오름이다.
높이 67m 둘레 1,090m 면적 8만 253㎡ 규모이다.
화산재가 굳어져 형성된 응회암과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으로 정상에 분화구가 없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유람선이 운항되는 도두항, 마을전경
앞바다 등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 내용 출처 : 네이버(제주관광공사) -
저희는 왼쪽 길로 갑니다 ㅎㅎㅎ
생각보다 가파른 계단이 등장!!!!
이제 본격적으로 등산?? 시작인가!!!
마음 단단히 먹고 계단 오르기 ㅎㅎㅎ
정상까지 한 5~6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생각보다 얼마 안걸렸네요....ㅋㅋ
<도원봉수대터>
조선시대 위급을 알리던 도원봉수대터.
고대부터 유사시에 이용되어온 통신수단으로
1150년에 처음으로 제도화되고 1419년에 이르러
구체화되었다.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전했는데
평시에는 한번, 적선이 나타나면 두번
해안에 접급하면 세번, 상륙 또는 해상접전하면 네번
상륙접전하면 다섯번 올렸다.
이곳에서는 동쪽으로 사라봉수대
서쪽으로는 수산봉수대와 교신하였다.
이쪽 길로 내려가도 되는거 같아요^^
저희는 그냥 왔던 길로 다시 내려갔습니다 ㅎㅎㅎ
내려가기 전 꼭 사진 찍어야 할 곳!!!
바로 키세스존 ㅎㅎㅎ
이게 뭐라고 줄 서서 기다렸다가 사진 찍었어요 ㅋㅋ
키세스존 사진을 찍을때는
주변 분들의 자발적인 도움이 필요해요~
멋진 사진 찍기 참.... 어렵더라구요^^;
저는 그냥 밝게 찍었는데
남편이 이렇게 어둡게 찍는거라고 ㅋㅋ
어쨌든 어렵게 사진 찍고 갑니다^^
이렇게 도두봉 정상에 다녀왔습니다^^
비행기를 좋아하는 아들에게는
최고의 장소였어요!!!!
더 있겠다고 하는걸 간신히 달래서
내려갔습니다 ㅋㅋㅋ
제가 봐도 재미있긴 하더라구요^^
비행기 이착륙 장면을 보기 쉽지 않은데
이곳에서는 잘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키세스존에서 멋진 사진도 찍어보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갑니다~
제주공항 근처라 공항 가시기 전에
잠시 들러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이상 "도두봉 with 키세스존"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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