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때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한곳인
본태박물관에 다녀왔어요 ㅎㅎ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가 좋아서
찜해뒀던 곳이에요.
역시나~ 저희는 대만족 했던 곳입니다^^
내돈내산 다녀온 후기를 소개합니다!!
본태 本態 박물관
bonte museum
* 이용 안내 *
매일 10:00~18:00
12/25 성탄절 10:00~18:00
- 이용 요금 -
성인 : 일반 20,000 도민/단체 16,000
학생(초, 중, 고) : 일반 12,000 도민/단체 10,000
미취학(만 3~7세) : 일반 10,000 도민/단체 8,000
- 할인 -
만 36개월 이하 : 무료
경로(만 65세 이상) : 12,000
장애인/국가유공자 : 9,000
문화누리카드 : 각 50% 할인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문의 : 064-792-8108
http://bontemuseum.alltheway.kr/
본태박물관
박물관,공예품,타다오,안도타다오,공예품박물관,세미나,강연,제주도박물관,전시
bontemuseum.alltheway.kr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정문??으로 입장 하셔도 되고
저희는 주차장에서 바로 길 따라 들어갔어요^^
예매는 미리 네이버에서 했는데
관람료가 현장과 동일하더라구요 ㅋㅋㅋ
참고로 제 1관~4관은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
제 5관만 사진 촬영이 금지라고 안내 받았어요.
뮤지엄 샵에서는 개관·기획전 도록, 본태 기획아트상품
리싸이클링 친환경 상품 이외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아트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1전시관 가는 길인데.... 가는 길이 예술이에요!!!
물이 떨어지는 소리에 자연스럽게 힐링이 됩니다~
<제 1관>
제 1관은 한국전통공예품을 전시하였습니다.
2층부터 1층까지 한 획으로 이루어져
복도 없이 모든 공간이 차례대로 펼쳐지는
소박하고 인간적인 공간입니다.
다양한 소반, 목가구, 보자기 등을 통해
화려함과 소박함, 단정함과 파격을 동시에 보여주는
우리 수공예품을 소개합니다.
- 내용출처 : 본태박물관 홈페이지 -
<제 2관>
제 2관은 깊은 처마 아래로 높은 홀과 주전시실이 연결되는
개방적인 공간으로 백남준을 비롯한 세계적인 작가들의
현대미술품과 안도 다다오의 명상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 2박물관에서 바라보는 산방산, 모슬봉, 단산의 풍경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요~
신발주머니에 넣어서 들고 가셔도 되고
신발장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아이들은 신발을 벗고 다녀서 좋았나봐요~
마치 집처럼 돌아다니더라구요 ㅋㅋ
이런 집에서 살고싶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요.
다양한 작품을 둘러보고 2층으로 이동해요^^
여기가 우리 집이었으면....ㅎㅎㅎ
안도 다다오의 건축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건축물 자체가 예술이라....
예술 작품 속을 거닐며 작품을 만나봅니다^^
<명상의 방 - 안도 다다오>
본태 박물관은 효율적인 동선이기보다는
미로와 같이 복잡하고 구불구불한 동선입니다.
이 안에는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강조하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안도 다다오는 이 동선 속에서 박물관의 곳곳을 거닐고
느끼며, 온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전시를 관람하는 동선도 이곳까지 찾아 들어오는 길도
모두 미로처럼 복잡하지만, 이 길을 통해 다다른
<명상의 방> 속에서 자신이 느낀 것과 생각한 것들을
모두 정리하고 나갈 수 있길 바라는
건축가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제 3관>
제 3관은 쿠사마 야요이 상설전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쿠사마 야요이의 대표작
<무한 거울방 - 영혼의 반짝임, 2008>, <Pumkin>이
영구 설치되어 있습니다.
무한 거울 방 - 영혼의 광채(반짝임)
* 작품 감상 안내 *
- 위, 아래, 좌우로 나를 둘러싼 수많은
점들을 천천히 둘러보세요.
- 한 면을 응시하면서 끝없이 생성되는 점과
확장되는 공간을 따라가 보세요.
- 무한 거울 방의 중심에 서서 자신도 하나의 점이
되었다고 상상해 보세요.
* 관람시 유의사항 *
- <무한 거울 방> 입장시 부터 모든 요소가
작품입니다. 발판 주변의 물, 전구, 거울 등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관람시간 : 2분 / 사진촬영 가능
- 직원의 안내에 따라 최대 6인까지 입장 할 수 있으며
재관람 가능합니다.
쿠사마 야요이의 유명한 작품 <Pumkin>을 보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무한 거울 방>에도 들어가봤어요.
2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ㅎㅎㅎ
환상적인 시간이었어요!!!
<제 4관>
제 4관은 우리나라 전통 상례를 접할 수 있는
<피안으로 가는 길의 동반자 - 상여와 꼭두의 미학>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상여 관련 부속품인 꼭두와 거의 완벽한 모습으로
남아있는 상여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제 5관>
제 5관은 기획전시관이며, 200평 넓이와 높이 6미터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로 높은 벽면을 활용한 입체적인
전시 구성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 되었습니다.
건물 루프탑은 서귀포 남쪽 바다와 산방산의
광활한 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1~4 전시관은 사진촬영이 가능한데
5전시관만 촬영이 안되는 곳이에요.
(제 5관 : 사진촬영 금지)
눈으로만 작품 감상하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오래 있을 수는 없었지만
꾹 참고 경치 구경하고 내려왔어요.
이곳에 오시면 5전시관 위에 있는
루프탑에 꼭 올라가 보세요~
경치가 장관입니다 ㅎㅎㅎ
최고!!!!!
아이들이랑 다양한 작품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실내 전시관이라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
방문하기 딱 좋았는데....
만약 비가 온다면
전시관 마다 따로 떨어져 있어서
살짝 번거로울 수 있을거 같아요^^
이상 "본태박물관" 내돈내산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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