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리미 입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들내미랑 놀러가기에 딱 좋은 카페가 오픈했어요^^
친구가 소개해줬는데 우리 아들한테 딱 이라고 ㅎㅎㅎ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점심먹고 후다닥 가봤어요~
"카페 수피야 SOOPIYA"
길가에 바로 위치해 있었어요~
주차장이 만차라 가게 앞에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가게 길 건너편에도 주차장이 있어요)
3월 9일에 오픈한 따끈따끈 신상 카페래요~
※ 카페 수피아 층별 안내 및 이용수칙 ※
1층 : 주문 & 픽업
2층 : 야외 테라스
3층 : 루프탑
외부 : 야외정원
다 드신 후 식기와 쓰레기는 1층 퇴식대로 반납 및 정리 부탁드립니다.
3층 루프탑은 꽤 넓었어요~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너무나 추웠고....
비닐 커버들이 찢어질듯 펄럭거렸어요~
코로나만 아니라면....
단체로 루프탑에서 모임을 해도 좋을것 같아요 ㅎㅎㅎ
언젠가는 코로나가 종식 되겠죠??
캠핑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마치 캠핑 온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지만
빈 자리가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이렇게 둘러보고 난 후
밖으로 고고~~~~~
하필 이렇게 추운 날씨에 갔다니 ㅠㅠ
손이 꽁꽁 얼어버렸어요 ㅠㅠ
딸내미 뒤로 보이는 건물은 아직 오픈을 안했더라구요^^
아메리카노 5,000원
미숫가루 라떼 6,000원
자두에이드 6,500원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데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놀면서 기다리다가
빈 자리가 보이자마자 바로 착석!!!
카페 수피야는 다른 카페들과 달리
나무, 숲, 자연과 함께 하는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을거 같아요^^
아이들의 천국!!!!
본 건물보다 뒷편 정원이 훨씬 넓고
캠핑장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카페에요~
꼬마 손님들을 위한 멋진 자동차들도 있고...
아웃도어 쉼터가 있어서 좋았어요!!!
오늘은 너무나 추웠지만
따뜻한 날씨라면 아이와 함께 놀러오기 좋을거 같아요~
자동차를 더 타고 싶어했지만 다음에 와서 또 놀기로 하고....
일요일 오후가 이렇게 지나가 버렸네요^^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끼고 집으로 갑니다~
아이와 함께가기에 딱 좋은 카페 리뷰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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